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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전 지하시설물 확인 간편해진다…주소만 입력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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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건축이나 굴착 전에 주소를 입력하면 주변 상하수도·가스·통신 시설물의 유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하공간전산화 통합 DB를 기반으로 한 '지하시설물 유무 간편 조회 서비스'와 '전자파일형 지하공간통합지도 제공 서비스'를 이달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축주나 개발사업자는 상하수도·가스·통신 등 지하시설물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지방정부, 가스공사, 통신사 등 각 관리기관에 따로 문의해야 했다.

    앞으로는 공간정보오픈플랫폼 브이월드(www.vworld.kr)에 회원가입한 뒤 주소를 입력하면 대상지 주변의 지하시설물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47분께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의 11번 출구 인근에서 공사현장 굴착기가 도시가스 배관을 뚫는 사고가 발생해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2025.6.27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보안 유지를 위해 종이도면으로 제공하던 지하공간정보는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전자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지하개발사업자는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에서 데이터 제공을 신청할 수 있으며, 승인을 받으면 지정된 환경에서 정밀 공간분석을 할 수 있다. 데이터는 설정된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삭제된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서비스는 국민이 지하공간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국가 중요 공간정보의 보안을 강화하는 디지털 행정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지하공간 정보 활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총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044-201-3477)

    법규
    호스텔 용도변경 비용|주택을 호스텔로 바꿀 때 인허가·소방·공사비보다 먼저 볼 것

    호스텔 용도변경 비용|주택을 호스텔로 바꿀 때 인허가·소방·공사비보다 먼저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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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텔 용도변경 비용|주택을 호스텔로 바꿀 때 인허가·소방·공사비보다 먼저 볼 것 - 법규 1

    호스텔 용도변경 비용|주택을 호스텔로 바꿀 때 인허가·소방·공사비보다 먼저 볼 것 - 법규 1

    "이 주택을 호스텔로 바꾸면 공사비가 얼마나 들까요?"

    호스텔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호스텔 용도변경에서는 인테리어 견적보다 훨씬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건물에서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는가입니다.

    특히 일반주거지역의 기존 주택을 호스텔로 바꾸려면 내부 평면을 잘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용도지역, 도로 폭, 접도, 건축물 높이와 인접대지 방향 개구부, 그리고 그 개구부를 없앴을 때 생기는 피난·소방 문제까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주택을 바로 호스텔로 사용할 수 있을까

    건축물대장에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으로 등록된 건물을 그대로 호스텔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호스텔은 관광숙박업에 해당하고 건축법상 숙박시설로 검토하므로, 해당 대지에서 숙박시설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용도변경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여기에 관광숙박업의 사업계획 승인과 등록절차가 연결됩니다.

    결국 호스텔은 건축법만 검토해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관광진흥법의 사업계획 승인기준까지 함께 충족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일반주거지역에서도 호스텔을 할 수 있을까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지만, 일반주거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바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13조는 일반주거지역의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별도의 사업계획 승인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사업계획이 관계 법령에 적합하고 사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 능력과 방안이 있어야 하며,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여기에 도로, 건축물 높이, 소음에 관한 기준이 추가됩니다.


    도로 조건부터 확인합니다

    일반주거지역에서 신규 호스텔 사업계획을 검토한다면 전면도로를 가장 먼저 봐야 합니다. 호스텔업과 소형호텔업은 원칙적으로 대지가 폭 8m 이상의 도로에 4m 이상 연접해야 합니다.

    구분 도로 기준
    원칙 폭 8m 이상 도로에 대지가 4m 이상 연접
    예외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별도로 지정·고시한 지역에서 객실 20실 이하 호스텔을 경영하는 경우 폭 4m 이상 도로기준 적용 가능 (대지가 도로에 4m 이상 연접하는 조건은 함께 봐야 함)

    현장 앞에 도로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도로의 법적 폭원, 대지가 접하는 길이, 통행 가능 여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강화된 조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 20실 이하라고 해서 전국 어디서나 4m 도로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며, 해당 지역이 실제로 지정·고시된 곳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도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객실 수와 인테리어를 고민하기 전에 사업계획 승인 자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차량이 대지까지 직접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법제처는 도로와 대지 사이에 단차 등이 있어 차량이 직접 진입할 수 없더라도, 도로에서 대지로 사람이 직접 출입할 수 있다면 도로 연접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한 바 있습니다. 차량진입 여부 하나로 판단하지 말고 도로와 대지의 실제 연결상태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일반주거지역 호스텔에서는 높이제한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도로조건을 충족했다고 사업계획 승인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13조는 일반주거지역 관광숙박시설에 별도의 건축물 높이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인접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창이나 문 등의 개구부가 있는 벽면에서 직각 방향으로 인접대지경계선까지 수평거리를 측정하고, 건축물 각 부분의 높이가 그 수평거리의 2배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지 사이에 공원·광장·도로·하천처럼 건축이 허용되지 않는 공지가 있으면 그 반대편 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기존 건물을 용도변경한다고 해서 이미 지어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 높이기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호스텔로 쓰는 층의 창만 막으면 된다"는 오해

    • 법제처 법령해석 25-0356 (2025년 7월 11일)은 관광숙박시설로 사용하는 층에 인접대지를 조망하는 개구부가 없더라도, 같은 건축물의 다른 층에 그런 개구부가 있다면 높이제한을 적용받는다고 해석했습니다.
    • 시행령이 대상을 "관광숙박시설이 설치되는 건축물 전부"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호스텔 층의 창문만 막아서는 부족할 수 있고, 건물 전체 입면의 개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접대지 방향의 창을 모두 없애면 될까

    관광진흥법만 보면 인접대지를 조망할 수 있는 개구부를 줄이는 방향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법과 소방법을 같이 보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숙박시설의 객실에는 원칙적으로 채광과 환기를 위한 창문 등이 필요하지만, 채광은 기준 조도를 만족하는 조명설비로, 환기는 기계환기장치나 중앙관리방식 공기조화설비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채광용 창은 원칙적으로 바닥면적의 10분의 1 이상, 환기용 창은 20분의 1 이상이지만 위 설비를 갖춘 경우에는 예외가 가능합니다. 즉 채광과 환기만으로 보면 무창객실 계획 자체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피난과 소방입니다.

    객실 안의 거실이 있다면 완강기는 거실 쪽에 설치할 수 있을까

    가능한 계획입니다. 다만 그 거실이 여러 객실이 함께 쓰는 공용로비가 아니라 해당 객실 내부 공간이어야 합니다. 하나의 객실이 현관·거실·침실로 구성되어 있다면 피난기구를 객실 내부 거실 쪽 외벽 개구부에 계획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숙박시설의 피난기구 기준은 층별 기본 피난기구 외에 객실마다 완강기 1개 또는 객실별 수용인원 이상의 간이완강기를 추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 강화된 기준은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실제 완강기 적용 층과 피난기구 종류는 건물의 층수와 피난기구 적응성 기준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완강기 등을 설치하는 개구부의 기본 조건

    1. 유효개구부 — 가로 0.5m 이상, 세로 1.0m 이상
    2. 발판 — 개구부 하단이 바닥에서 1.2m 이상이면 발판 등 설치
    3. 밀폐된 창 — 쉽게 파괴할 수 있는 장치 확보
    4. 설치 위치 — 피난기구는 구조적으로 견고한 부분에 설치

    그래서 객실 안의 거실을 도로·테라스·외부 오픈공간 방향으로 배치하고 이곳에 피난용 개구부를 두는 방식은 평면계획상 상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완강기용 창도 관광진흥법의 '개구부'일 수 있습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13조는 일반적인 유리창만이 아니라 "인접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창이나 문 등의 개구부"를 기준으로 합니다. 인접대지 방향의 창을 없앤 뒤 같은 위치에 완강기용 개방 가능한 창이나 문을 다시 만들면, 그 개구부가 인접대지를 조망할 수 있는지 다시 판단해야 합니다. 높이제한을 피하려고 창을 막고 같은 위치에 피난창을 만드는 방식은 해결책이 아닐 수 있습니다.


    '창 없는 객실'과 소방법의 '무창층'은 다릅니다

    소방법의 무창층은 객실 하나에 창이 없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한 층 전체를 기준으로, 법에서 인정하는 개구부 면적의 합계가 그 층 바닥면적의 30분의 1 이하이면 무창층입니다. 예를 들어 한 층의 바닥면적이 300㎡라면 조건을 갖춘 개구부 면적 합계가 10㎡ 이하일 때 무창층에 해당합니다.

    구분 기준
    무창층 산정에 인정되는 개구부 지름 50cm 이상의 원이 통과 가능 / 바닥에서 개구부 하단까지 1.2m 이내 / 도로나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빈터를 향함 / 피난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없음 / 내부 또는 외부에서 쉽게 열거나 부술 수 있음
    소방관 진입창 원칙적으로 2층 이상 11층 이하 각 층 1개소 이상 / 소방차 진입로 또는 진입 가능한 공터에 면함 / 유리 폭 0.9m 이상 × 높이 1.0m 이상 / 실내 바닥에서 창 아랫부분까지 원칙적으로 0.8m 이내

    고정창이 많다고 무창층을 피하는 것은 아닙니다

    • 외벽에 고정창이 많이 보여도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무창층 산정 개구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중앙 중정이나 소방차가 접근할 수 없는 작은 내부 중정에 난 창은 채광·환기에는 활용되더라도 무창층 산정 개구부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정은 객실환경 개선용으로 쓰고, 소방상 유효한 개구부는 도로 또는 차량 접근이 가능한 공터 쪽에서 확보하는 방식이 명확합니다.
    • 소방관 진입창 하나만 설치했다고 자동으로 유창층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진입창은 각 창의 최소 크기·위치 규정이고, 무창층은 층 전체 바닥면적과 개구부 전체 면적을 비교하는 기준입니다.
    • 다만 진입창이나 완강기용 개구부가 무창층 산정 개구부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면 면적산정에 함께 검토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세 기준을 동시에 만족하도록 창을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기존 건축물을 용도변경하는 경우 소방관 진입창의 실제 적용관계는 최초 허가시점, 현재 건축물 상태, 공사범위 및 관련 경과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할 허가권자와 확인해야 합니다.

    창을 많이 막아 무창층이 되면 호스텔이 불가능할까

    무창층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운영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소방시설법은 지하층과 무창층을 일반 지상층보다 강화하여 다루는 소방시설 항목을 두고 있어, 건물 규모와 해당 층의 면적·용도에 따라 추가적인 소방설비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관광진흥법의 높이제한을 해결하려고 모든 외벽의 창을 막았다가 무창층이 되어 소방공사 범위와 비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6층 이상이라면 배연설비도 검토합니다

    「건축법 시행령」 제51조는 6층 이상 건축물의 숙박시설에서 피난층을 제외한 거실에 배연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합니다. 배연설비를 객실마다 별도의 '제연실과 배연굴뚝'을 만드는 것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배연 방식이라면 방화구획마다 배연창을 설치하고, 배연창의 유효면적은 원칙적으로 1㎡ 이상이면서 해당 부분 바닥면적의 100분의 1 이상이어야 하며, 감지기에 의해 자동 개방되고 수동으로도 열고 닫을 수 있어야 합니다. 건축계획과 설비계획에 따라 관계법령을 충족하는 다른 방식을 검토할 수도 있습니다.

    제연실과 배연굴뚝 개념은 일반 객실 배연보다 특별피난계단 부속실이나 비상용승강기 승강장에서 더 직접적으로 나타납니다. 즉 객실의 연기를 밖으로 빼는 배연설비와 피난계단·부속실로 연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제연설비는 목적과 설계개념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창은 어느 쪽에 두는 것이 좋을까

    일반주거지역에서 관광진흥법상 높이제한이 문제되는 기존 건물이라면 모든 외벽에 동일하게 창을 배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의 설계전략으로 인접대지와 가까운 측면·후면의 조망 가능한 개구부는 최소화하고, 채광과 환기는 기계설비 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방향의 중정·오픈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도로 또는 소방차 접근이 가능한 열린 방향에는 객실 피난용 개구부, 소방관 진입창, 무창층 방지를 위한 유효개구부를 집중합니다.

    다만 도로 쪽 개구부라고 해서 높이검토가 자동으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도로가 있으면 반대편 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수평거리를 산정하므로 실제 거리와 건물높이를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호스텔 설계에서 중요한 것은 '창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어느 방향에 어떤 법적 기능을 가진 개구부를 둘 것인가'입니다.


    조경·준주거지역·객실 구성, 이것도 확인하세요

    항목 내용
    조경 15% 시행령 제13조의 조경(대지면적 15% 이상)·수림대 기준은 일반주거지역의 호스텔업 시설에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규정. 다만 이는 관광진흥법상 승인기준에서 제외된다는 뜻이며, 건축법이나 지자체 조례에 따른 별도의 조경의무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님
    준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과 동일한 도로·높이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음. 소음공해 방지 기준을 적용하도록 규정 — 먼저 토지이용계획으로 일반주거지역인지 준주거지역인지 구분
    객실 편의시설 화장실·샤워장·취사장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구성하는 계획도 가능. 모든 객실에 개별 주방·화장실을 억지로 넣기보다 공용주방·공용위생시설을 만들고 객실에는 침실과 작은 거실을 두는 방법도 검토 가능

    특히 객실 내부의 거실을 외부 피난개구부 방향에 배치하면, 침실은 상대적으로 인접대지 쪽에 두면서 피난계획을 거실에서 풀어가는 평면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존 건물의 위반사항·도면·방화창호

    예상하지 못한 비용은 기존 건물의 위반사항에서 나옵니다

    • 발코니를 새시로 막아 실내로 사용하거나, 허가도면에 없는 데크·창고가 있거나, 건축물대장과 실제 면적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 위반건축물이라면 용도변경에 앞서 원상복구 또는 적법화 가능성을 검토해야 할 수 있습니다.
    • 계약 후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철거비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객실 수, 창 위치, 피난계획과 완강기 위치까지 전부 다시 바뀔 수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은 허가도면이나 기존 평면도를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 현장실측으로 실제 평면과 면적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호스텔에서는 단순 평면뿐 아니라 건물 전체의 외벽, 각 층의 창과 출입문, 계단, 인접대지와의 거리까지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높이제한과 무창층 문제를 제대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또 인접대지 방향의 창은 관광진흥법상 높이제한과 별개로 건축법상 방화창호 기준도 검토합니다. 그 창이 관광진흥법상 유지 가능한지, 방화성능이 필요한지, 객실 채광이나 피난에 반드시 필요한지를 함께 판단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방화창호로 교체하는 것보다 일부 개구부를 폐쇄하고 다른 방향으로 필요한 창을 재배치하는 편이 전체 설계에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치호건축사사무소의 호스텔 사전검토 순서

    계약 전 사전검토 14단계

    1. 토지이용계획과 용도지역 확인
    2.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13조 사업계획 승인기준 검토
    3. 도로 폭·접도·건축물 높이 검토
    4. 건물 전체 입면의 개구부 위치 확인
    5. 인접대지 방향 개구부 조정 가능성 검토
    6. 창 폐쇄 시 객실 채광·환기 대체설비 확인
    7. 객실별 피난기구와 유효개구부 위치 검토
    8. 층별 무창층 해당 여부 검토
    9. 소방관 진입창 위치 확인
    10. 6층 이상 건축물이라면 배연설비 검토
    11. 건축물대장과 실제 현황 및 위반건축물 확인
    12. 객실·공용주방·화장실·교류공간 배치
    13. 소방·설비·인허가 범위 확정
    14. 최종 공사비와 사업성 검토

    인테리어 비용은 마지막에 계산합니다

    처음부터 평당 인테리어 금액을 대입하면 실제 사업비와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높이제한 때문에 몇 개의 창을 막아야 하는지, 객실마다 필요한 피난개구부는 어디에 만들지, 무창층이 되는지, 소방관 진입창은 어디에 남길지에 따라 입면과 평면부터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방화창호, 소방설비, 환기설비, 배연설비와 기존 위반사항 철거까지 더해지면 객실 인테리어보다 법정 성능을 맞추는 공사가 더 큰 비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호건축사사무소는 가능성 검토 → 사업계획 승인조건 → 높이·개구부 계획 → 피난·소방 → 평면계획 → 설비 → 공사비 순서로 검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호스텔 건물을 계약하기 전에 확인할 것

    계약 전 체크리스트

    1. 일반주거지역인가, 준주거지역인가?
    2. 전면도로의 법적 폭은 몇 미터이고, 대지가 도로에 몇 미터 접하는가?
    3. 20실 이하 도로 완화지역으로 지정·고시되어 있는가?
    4. 관광진흥법상 건축물 높이제한을 충족하는가?
    5. 건물 전체의 인접대지 방향 개구부는 어디에 있는가? 창을 막았을 때 채광·환기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6. 객실별 완강기 또는 간이완강기용 개구부는 어디에 둘 것인가?
    7. 층 전체가 소방법상 무창층이 되지는 않는가? 소방관 진입창은 어느 외벽에 둘 수 있는가?
    8. 중정의 창은 채광용인지, 소방상 유효개구부까지 될 수 있는가?
    9. 6층 이상이라면 배연설비를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
    10. 건축물대장과 실제 현황이 일치하는가? 불법 증축이나 무단 변경은 없는가?
    11. 모든 피난·공용시설을 배치하고 나면 실제 남는 객실 수는 몇 개인가?

    결론: 호스텔에서 가장 큰 비용 절감은 '계약 전 걸러내기'입니다

    좋은 호스텔 후보 건물은 단순히 싸거나 객실이 많이 나오는 건물이 아닙니다. 관광진흥법상 사업계획 승인기준을 무리 없이 충족하고, 인접대지 방향 개구부를 조정할 수 있으며, 도로나 외부 오픈공간 방향으로 필요한 피난·소방 개구부를 확보할 수 있는 건물이 훨씬 유리합니다. 기존 건축물이 적법하고 소방·설비를 큰 변경 없이 계획할 수 있다면 공사비와 사업기간도 크게 줄어듭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인테리어 견적보다 먼저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도로(8m·4m 접도), 높이제한, 개구부, 무창층은 서로 얽혀 있습니다.

    창 하나를 없애는 것도 단순한 입면 변경이 아닙니다. 높이제한을 해결한 창이 피난에서는 필요한 창일 수 있고, 채광에는 없어도 되는 창이 소방활동에는 반드시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호건축사사무소는 호스텔 용도변경을 검토할 때 객실 수를 최대화하는 것보다 건축법·관광진흥법·소방기준을 동시에 만족하면서 실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봅니다. 호스텔의 창은 마지막에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부터 평면·입면·소방을 함께 놓고 결정해야 합니다.

    호스텔 용도변경 비용|주택을 호스텔로 바꿀 때 인허가·소방·공사비보다 먼저 볼 것 - 법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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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폐율·용적률 완벽 정리 | 건축 설계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법규 가이드

    건축 설계를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두 가지 핵심 지표가 있다. 바로 건폐율과 용적률이다. 이 두 수치는 대지 위에 건축물을 얼마나, 어떤 규모로 지을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 법적 상한선으로, 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설계 단계에서 치명적인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건축주와 초보 설계자들이 건폐율과 용적률을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숫자 자체는 알더라도 실제 설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용도지역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위반 시 어떤 불이익이 따르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글에서는 건폐율과 용적률의 개념부터 법적 기준, 실무 적용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건폐율이란 무엇인가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대지 위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수평 투영 면적이 전체 대지의 몇 퍼센트를 덮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다. 건폐율이 높을수록 건물이 대지를 더 넓게 덮을 수 있으며, 낮을수록 건물 주변에 공지(空地)를 더 많이 확보해야 한다.


    건축면적은 건축물의 외벽 또는 이를 대신하는 기둥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 투영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처마, 차양, 지붕 등 외벽에서 일정 거리 이상 돌출된 부분은 건축면적 산정 시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실무에서는 세부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건폐율 계산식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x 100

    예시: 대지면적 300m², 건축면적 150m²인 경우
    건폐율 = (150 / 300) x 100 = 50%

    건폐율 규제의 목적은 단순히 건물 규모를 제한하는 데 있지 않다. 대지 내 일정한 공지를 확보함으로써 일조, 채광, 통풍을 보장하고, 화재 시 피난 동선을 확보하며, 도시 내 녹지 및 오픈스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한 공공적 목적을 담고 있다. 따라서 건폐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도시환경 및 거주 쾌적성과 직결되는 규제 지표로 이해해야 한다.

    용적률이란 무엇인가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을 의미한다. 여기서 연면적이란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를 뜻한다. 용적률은 건물의 높이와 층수, 즉 수직적인 볼륨을 결정짓는 지표로, 건폐율이 수평적 밀도를 규제한다면 용적률은 수직적 밀도를 규제한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용적률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면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지하층 면적, 지상층의 주차장 면적,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 면적, 그리고 경사지붕 아래의 대피공간 면적 등은 용적률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예외 규정을 잘 활용하면 실질적인 연면적을 확보하면서도 용적률 한도를 준수하는 설계가 가능하다.

    용적률 계산식
    용적률(%) = (지상층 연면적 합계 / 대지면적) x 100

    예시: 대지면적 300m², 각 층 바닥면적 200m²(지상 3층), 지하 1층 100m²인 경우
    용적률 산정 연면적 = 200 x 3 = 600m² (지하층 제외)
    용적률 = (600 / 300) x 100 = 200%

    용적률은 도시 내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기반시설 용량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도입된 규제다. 용적률이 무제한으로 허용된다면 고밀도 건축물이 난립하여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도시 환경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용도지역에 따른 용적률 상한은 도시계획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규제 수단이다.

    용도지역별 건폐율·용적률 법적 기준

    건폐율과 용적률의 최대 한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라 용도지역별로 규정되어 있다. 다만 이 기준은 법령상의 최대치이며, 각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 조례에 의해 구체적인 수치가 달리 정해질 수 있다. 따라서 실무에서는 반드시 해당 토지가 속한 지자체의 도시계획 조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국토계획법 기준 용도지역별 건폐율·용적률 (법령 상한)

    - 제1종 전용주거지역: 건폐율 50% 이하 / 용적률 50~100% 이하
    - 제2종 전용주거지역: 건폐율 50% 이하 / 용적률 100~150% 이하
    - 제1종 일반주거지역: 건폐율 60% 이하 / 용적률 100~200% 이하
    - 제2종 일반주거지역: 건폐율 60% 이하 / 용적률 150~250% 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 건폐율 50% 이하 / 용적률 200~300% 이하
    - 준주거지역: 건폐율 70% 이하 / 용적률 200~500% 이하
    - 일반상업지역: 건폐율 80% 이하 / 용적률 300~1,300% 이하
    - 준공업지역: 건폐율 70% 이하 / 용적률 200~400% 이하
    - 녹지지역(보전): 건폐율 20% 이하 / 용적률 50~80% 이하

    ※ 위 수치는 국토계획법 시행령 기준이며, 지자체 조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라도 7층 이하로 층수를 제한하는 구역과 층수 제한이 없는 구역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 용적률 상한도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역세권이나 특정 개발 구역의 경우 인센티브를 통해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대지 조건에 따른 상세한 법규 검토는 설계의 시작점이자 핵심 작업이다.

    건폐율·용적률 실무 적용 시 주의사항

    설계 현장에서 건폐율과 용적률을 다룰 때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것 이상의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 첫째, 건폐율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차 공간, 조경 면적, 도로 사선 제한 등 각종 부가 법규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건폐율을 100%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둘째,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공공기여, 친환경 건축 인증(G-SEED), 장수명 주택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취득 등을 통해 법정 용적률 이상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를 통해 동일한 대지에서도 더 많은 연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 사업성 향상에 기여한다.


    셋째,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된 대지의 경우 기본 용도지역 기준 외에 별도의 건폐율·용적률 기준이 추가로 적용될 수 있다. 지구단위계획은 해당 구역의 도시환경을 특별히 관리하기 위한 계획으로, 일부 구역에서는 법정 기준보다 더 엄격한 제한을 두기도 하고, 반대로 완화 조건을 제시하기도 한다. 토지이음(eum.go.kr)과 같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사전에 해당 대지의 규제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실무 체크리스트
    1. 토지이음 또는 해당 지자체 도시계획 포털에서 용도지역 확인
    2. 지자체 도시계획 조례에서 실제 적용 건폐율·용적률 수치 확인
    3. 지구단위계획구역 여부 및 별도 기준 적용 여부 확인
    4.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가능 여부 검토
    5. 건축면적 및 연면적 산정 시 제외 항목 정확히 파악
    6. 주차 대수, 조경 면적, 공개공지 등 부가 요건 동시 검토

    자주 묻는 질문 (FAQ)

    건폐율과 용적률을 초과해서 지으면 어떻게 되나요?
    건폐율 또는 용적률을 초과하여 건축하면 건축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사용승인(준공)이 거부될 수 있으며, 위반 건축물로 등재되어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행강제금은 위반 면적 및 건물 가액에 비례하여 산정되며, 시정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매년 반복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원상복구 명령까지 내려질 수 있으므로 설계 단계에서 반드시 법적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지하층은 용적률에 포함되나요?
    원칙적으로 지하층 면적은 용적률 산정 연면적에서 제외됩니다. 국토계획법 시행령 및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지하층은 용적률 계산 시 포함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하층을 통해 추가 면적을 확보하는 전략은 용적률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실질적인 건축 가능 면적을 늘리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지하층 설치에 따른 구조 비용, 방수, 채광 등 설계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건폐율이 60%라면 반드시 40%를 비워야 하나요?
    건폐율 60%는 해당 대지에서 건물이 수평 투영 면적 기준으로 전체 대지의 60% 이내를 차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나머지 40% 이상의 대지는 건축물로 덮이지 않아야 합니다. 이 공간은 통상 조경, 주차 공간, 공개공지, 보행통로 등으로 활용됩니다. 다만 지하 구조물(지하주차장 등)은 지상 투영 면적과의 관계에 따라 건축면적 산정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
    같은 용도지역이어도 지역마다 건폐율·용적률이 다를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국토계획법 시행령에서 정한 수치는 법령상의 최대 허용 한도이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 범위 안에서 조례를 통해 구체적인 수치를 별도로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지자체가 동일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라도 조례에 따라 허용 용적률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지 소재 지자체의 도시계획 조례를 반드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용도지역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용도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토지이음(eum.go.kr) 포털에서 주소 입력만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용도지역뿐만 아니라 지구단위계획 여부, 각종 규제선, 허용 건폐율·용적률 등 토지 관련 핵심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지자체 도시계획과에 직접 문의하거나, 건축사에게 사전 법규 검토를 의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건축 설계의 가장 기본적인 법규 조건이지만, 그 적용 방식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다층적이다. 단순히 수치를 외우는 것을 넘어, 용도지역별 기준, 지자체 조례, 인센티브 제도, 연면적 산정 예외 규정 등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설계에 반영하는 능력이 진정한 전문성이다. 설계에 착수하기 전, 반드시 해당 대지의 법규 조건을 철저하게 검토하고 최대한 합법적·효율적인 설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성공적인 건축 프로젝트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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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전용면적 49㎡짜리 빌라 리모델링 의뢰가 들어왔을 때, 건축주가 첫 미팅에서 꺼낸 말이 "어떻게 하면 우리 집이 좀 넓어 보일 수 있을까요?"였다. 공간의 실제 면적을 늘리는 것은 구조 변경 없이는 불가능하지만, 설계 기법으로 시지각(視知覺)을 조작하면 체감 면적은 충분히 넓힐 수 있다.


    천장 높이와 층고 계획: 2.4m와 2.7m의 차이

    국내 공동주택 대부분은 건축법 시행령 제50조에 따라 거실의 반자 높이를 2.1m 이상으로 규정하지만, 실제 체감 쾌적성은 2.4m 이상에서 시작된다. 소규모 주택 실시설계에서 천장고를 2.4m에서 2.7m로 300mm만 올려도 공간의 수직적 개방감은 눈에 띄게 달라진다. 이를 위해 기존 반자틀을 제거하고 슬래브 하부를 노출하거나, 단열재 시공 방식을 바꾸는 방법을 활용한다. 다만 층간 구조체 두께와 설비 배관 경로를 사전에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천장 마감을 단일 색상으로 통일하고 간접조명을 코니스 안쪽에 숨기면 천장이 더 멀어 보이는 효과를 낸다.


    개구부 크기와 위치: 창호 설계가 핵심이다

    건축법 제49조 및 시행령 제51조는 거실 채광 면적을 거실 바닥면적의 10분의 1 이상으로 요구한다. 법적 최솟값을 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의 세로 길이를 천장 근처까지 연장하는 '풀하이트 창호(full-height window)' 방식을 적용하면 외부 시선이 실내 끝까지 이어져 공간이 확장되는 착시를 만든다. 49㎡ 빌라 사례에서 기존 900×1,200mm 창을 900×2,200mm로 교체했을 때 건축주의 첫 반응이 "벽 하나가 사라진 것 같다"였다. 개구부는 가능하면 서로 마주 보는 벽에 배치해 시선 축이 관통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바닥 연속성: 재료와 줄눈 방향이 결정한다

    공간을 분절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바닥 재료의 교체 지점이다. 현관, 거실, 주방을 하나의 동일한 마감재로 처리하면 시선이 끊기지 않고 공간이 연결된다. 실무에서는 600×1,200mm 대형 포세린 타일을 긴 방향이 통로 방향과 일치하도록 배열하는 방법을 자주 적용한다. 줄눈 방향이 짧은 변을 따라 놓이면 공간이 잘려 보이고, 긴 변을 따라 놓이면 공간이 늘어나 보인다. 주의할 점은 대형 타일 시공 시 바닥 수평도 오차가 3mm 이내로 관리되어야 하며, 이를 무시하고 시공하면 타일 들뜸과 줄눈 균열이 반드시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무자가 자주 놓치는 함정: 바닥재를 통일하면서 방문 하부 틈새 처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문틀 하부에 바닥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려면 문틀 설치 전 바닥 마감 두께를 정확히 결정하고, 문틀 높이를 그에 맞춰 조정해야 한다. 시공 순서를 역으로 진행하면 문틀과 바닥재 사이에 단차가 생겨 시각적 연속성이 깨진다.


    수납 계획: 벽체 두께와 빌트인의 관계

    수납이 부족하면 물건이 바닥과 벽 앞에 쌓이고, 이것이 실제 면적보다 더 좁아 보이는 원인이 된다. 비내력벽 위치에 벽체 두께 200mm 내외의 빌트인 수납장을 계획하면 별도의 가구 없이도 충분한 수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건축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른 방화구획 여부와 내력벽 구조 검토를 먼저 거친 후에 벽체 개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납장 문을 바닥부터 천장까지 연속되게 설치하는 '플로어투실링(floor-to-ceiling)' 방식은 가구의 상단 여백을 없애 천장이 높아 보이는 효과를 함께 준다. 손잡이는 매립형 또는 푸시오픈 방식을 택해 벽면을 최대한 평탄하게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 현재 반자 높이를 줄자로 실측하고, 슬래브 하부까지의 여유 치수를 확인한다. 150mm 이상 여유가 있다면 반자 제거를 검토할 수 있다.
    • 창호 도면을 꺼내 창의 세로 치수가 천장 고 대비 70% 이상 확보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미달이라면 풀하이트 창호 교체를 설계 변경 항목에 올린다.
    • 바닥 마감재 평면도에서 재료 경계선이 몇 군데인지 세어본다. 3개 이상이라면 통일 가능한 구간을 표시하고 마감재 단일화 범위를 결정한다.
    • 각 실의 수납 계획이 벽면 매립형인지 독립 가구형인지 구분하고, 독립 가구형 수납이 바닥 면적의 1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면 빌트인 전환 가능 여부를 구조도와 대조해 검토한다.
    • 마감재 샘플을 실제 공간에 놓고 자연광과 인공광 아래에서 각각 사진을 찍어 색온도와 반사율이 공간 체감에 미치는 영향을 건축주와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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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대 목대 선택 전 알아야 할 것: E0/E1 등급보다 중요한 5가지

    싱크대 목대 선택 전 알아야 할 것: E0/E1 등급보다 중요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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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내용]

    싱크대 목대 선택 전 알아야 할 것: E0/E1 등급보다 중요한 5가지

    싱크대 목대는 판재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싱크대 목대는 판재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E0/E1 등급 차이는 생각보다 비용 차이가 적고, 오히려 판의 두께, 표면 마감 방식, 뒷판 종류, 우라 시공법이 내구성을 좌우합니다. 측판은 15t로도 충분하지만 선반과 바닥판은 18t를, 뒷판은 MDF보다 합판을 선택하면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싱크대 목대 선택 전 알아야 할 것: E0/E1 등급보다 중요한 5가지 - 인테리어 1

    [내용]

    싱크대를 찾다 보면 자꾸 눈에 들어오는 게 E0 등급, 18t 두께 같은 단어들입니다. 마치 이것들이 질 좋은 싱크대의 전부인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싱크대의 내구성을 결정하는 건 등급보다는 판재의 종류, 표면 마감 방식, 뒷판 처리 방법, 시공 방법입니다. 이것들을 이해하면 같은 가격대에서 훨씬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판재 선택: 시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건 PB(파티클보드)이며, 표면 마감은 접착식보다 열과 압력 방식(LPM)이 3000~9000원 더 비싸지만 내구성이 더 좋습니다.

    두께와 등급: E0/E1 등급은 장당 1000원 정도 차이에 불과하며, 싱크대 전체를 구성해도 1만원 이상 차이나지 않습니다.

    뒷판과 시공법: 뒷판은 MDF보다 합판이 더 내구성이 좋으며, 우라 홈가공이 덧방보다 탈락 현상을 줄입니다.

    싱크대 목대 선택 전 알아야 할 것: E0/E1 등급보다 중요한 5가지 - 인테리어 2



    흔한 싱크대 목대의 종류와 마감 방식

    싱크대 목대는 대부분 PB(파티클보드)로 만들어집니다. 두께는 15t와 18t 두 가지를 주로 사용하고, 표면 마감 방식에 따라 내구성이 달라집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본드로 표면 시트를 붙이는 접착식과, 열과 압력으로 붙이는 LPM 방식입니다.

    싱크대 목대 선택 전 알아야 할 것: E0/E1 등급보다 중요한 5가지 - 인테리어 3

    LPM 방식이 접착식보다 3000~9000원 더 비싼 이유는 제작 과정에서 톱날을 자주 갈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표면 전체를 더 단단히 잡아주고, 스크래치에도 강합니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LPM 방식을 추천하지만, 접착식도 일상 사용에는 문제없습니다.



    E0 등급이 정말 그렇게 중요할까

    싱크대를 비교할 때 "E0 친환경"이라는 광고를 자주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등급별로 금액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한 장에 1000원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습니다. 싱크대 한 장의 규격이 1220×2440mm인데, 일반적인 싱크대 몸통 하나를 만들고도 자재가 남을 정도입니다.

    싱크대 목대 선택 전 알아야 할 것: E0/E1 등급보다 중요한 5가지 - 인테리어 4

    지금까지 제작한 경험상 싱크대 목대가 20통 이상 들어가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는 E0와 E1 등급을 모두 사용해도 추가 금액이 2만원을 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등급이 친환경 정도의 차이라면 중요하지만, 비용 차이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가구 제작 난이도도 같고, 구조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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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의 두께: 정말 18t가 필수일까

    판재 두께를 정할 때 가장 많은 의견이 나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두께가 두꺼울수록 내구성이 좋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부위에 따라 필요한 두께가 다릅니다.

    하부장의 측판(옆면)은 바닥에서 옆장과 직판으로 나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힘을 분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15t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이동식 선반, 바닥 지판, 고정식 선반 같은 독립적인 구조인 부분은 18t를 추천합니다. 와이드에 따라 내구성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가끔 15t를 피하는 이유로 "1mm 엣지를 붙이려면 18t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15t에도 충분히 1mm 엣지를 붙일 수 있습니다. 0.45mm 엣지를 붙였을 때 날이 서 보인다면, 애초에 시공 방식 문제입니다. 두께 때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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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판 선택: MDF보다 합판이 나은 이유

    싱크대의 뒷판(우라판)은 보통 합판 아니면 양면 MDF 중에서 선택합니다. 인테리어 업체와 소비자들은 양면 MDF를 선호합니다. 양쪽이 다 마감돼 있어 보이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싱크대 공장에서는 단면 필름 합판을 선호합니다.

    내구성만 보면 합판이 훨씬 좋습니다. MDF로 뒷판을 만들고 덧방 시공을 하면 나중에 타카 핀이 빠지고 탈락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습한 곳이거나 장이 뒤틀려서 조립될 경우 더 심합니다. 다만 우라판이 원인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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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 시공법: 덧방 vs 홈가공

    뒷판 시공 방법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덧방은 뒷판을 뒤쪽에 그냥 붙이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만드는 게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안쪽과 바깥쪽을 구분할 필요 없이 엣지만 붙이면 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MDF에 타카를 칠 때 안쪽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타카 핀이 빠질 수 있습니다.

    우라 홈가공은 뒷판이 들어갈 홈을 미리 파는 방식입니다. 타카를 쳐도 홈 안에 고정되므로 탈락 현상이 적습니다. 단점은 사전 계산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한 장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홈을 파야 하므로, 경험이 많지 않으면 복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구성만 보면 홈가공이 훨씬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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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대 목대 선택 전 알아야 할 것: E0/E1 등급보다 중요한 5가지 - 인테리어 10


    원목이 합성 목재보다 나을까

    가끔 댓글에 "싸구려 합판 쓴다"며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오해입니다. 원목은 오픈 공간에는 좋지만, 정해진 공간에 들어가는 싱크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원목은 습도 변화에 따라 수축과 팽창이 심합니다. 페이스면, 엣지면, 엔드그레인면마다 수축 팽창률이 다릅니다. 싱크대처럼 상판, 측판, 바닥판이 서로 다른 각도로 연결된 구조에서는 이 수축팽창으로 인해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합성 목재는 이런 문제를 최소화합니다. 따라서 목적에 맞는 자재를 쓰는 것이 최상급 자재를 쓰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결국,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싱크대 목대 선택 전 알아야 할 것: E0/E1 등급보다 중요한 5가지 - 인테리어 11

    싱크대 선택의 정답은 없습니다. 예산, 집의 환경, 개인의 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고, 자재 스펙을 자세히 비교하는 것입니다.

    같은 가격에 100만원이라는 견적을 받았다고 해도, 한 곳은 15t 기본판, 다른 곳은 18t 선반 포함, 또 다른 곳은 LPM 마감까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의 내용이 도움이 된다면, 각 업체의 스펙이 어떻게 다른지 이해할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싱크대 목대 선택에서 놓치면 안 되는 체크리스트

    판재는 PB, 표면 마감은 LPM 방식인지 확인하세요. 측판은 15t로도 되지만 선반과 바닥판은 18t가 낫습니다. 뒷판은 합판을 권하고, 시공 방법은 덧방보다 홈가공을 추천합니다. E0 등급은 비용 차이가 크지 않으니 참고만 하되, 결정 기준은 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 업체에서 받은 견적을 자세한 스펙과 함께 비교해서 선택하세요.

    같은 가격에도 내구성이 다른 싱크대가 많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상판과 하드웨어만 비교할 게 아니라, 안쪽의 목대까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자재 스펙을 이해할수록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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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대 목대 선택, 파티클보드 스펙, 싱크대 내구성, E0 등급 차이, 판재 두께 선택, 뒷판 시공법, 우라 처리, 싱크대 자재 비교

    인테리어
    호텔식 인테리어: 포인트 디테일로 고급스러움 만드는 방법

    호텔식 인테리어: 포인트 디테일로 고급스러움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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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평대 아파트는 작은 공간이라고 해서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호텔보다 더 근사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비결은 큰 가구에 있지 않고 현관부터 안방까지 차곡차곡 쌓이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디테일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순환 동선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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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인상을 결정하는 현관, 조명과 재질로 차이를 만들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집의 분위기가 결정됩니다. 이 집의 현관은 따뜻한 조명과 벽면의 디테일로 파사드 역할을 합니다. 현관 자측 벽면에 포인트 조명을 더하고 판재를 은은하게 드러내서 첫 인상부터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상단의 세라믹 선반에는 차키나 지갑처럼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올려놓을 수 있게 했고, 깊이 600mm의 신발장은 스윙 선반을 적용해서 앞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문으로 가기 전에는 라운드 형태의 매립 선반이 또 다른 포인트를 주는데, 상단의 매립 조명과 하단의 우드 선반으로 향초나 디퓨저 같은 소품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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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관만 해도 조명 3군데, 선반 3곳의 섬세한 설계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면서 "단순한 아파트"에서 "특별한 집"으로 변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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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을 나누되 통일감을 주는 방법

    아이방은 박공지붕 형태의 "방 안의 방"을 만들어서 아이가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패브릭 소재로 따뜻함을 더했고, 벤치와 키 큰 장을 배치해서 수납까지 동시에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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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은 세면 공간, 샤워 공간, 양변기 공간을 각각 분리했습니다. 기존 구조는 일반적인 30평대 욕실이었지만, 세면대와 샤워 공간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파티션을 신설해서 각 용도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화장실과 샤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의 생활 동선이 훨씬 유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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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과 주방에 숨겨진 수납과 조명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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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로 들어오면 곳곳에 포인트 요소들이 숨어 있습니다. TV 벽 코너의 매립선반은 현관에서 사용했던 판재를 동일하게 적용해서 공간의 연결감을 주었고, 길게 들어간 매립 조명이 깊이감을 더합니다. 주방벽을 따라 이어지는 우드 벽면의 매립 선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부는 세라믹으로 마감해서 포인트를 주고, 상부의 검은 매립 스포트라이트가 자연스럽게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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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치도 특별합니다. 투명 커버로 우드 마감이 은은하게 비칠 수 있게 했고, 돌리는 방식으로 온오프되는 디테일도 공간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거실은 밝은 분위기로 연출했는데, 우드 포인트가 들어간 만큼 바닥은 밝은 타일과 강마루로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균형을 맞췄습니다.

    주방은 화이트우드 인테리어의 정석입니다. 아일랜드는 조리 기능에 집중했고, 싱크는 창가 쪽 하부장에 배치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숨겨진 수납입니다. 미니 오브제를 하나 숨겨두었는데, 외부에서는 깔끔한 하나의 가구처럼 보이지만 인서트 플리퍼를 열면 인출식 수납함이 나옵니다. 우측에는 블룸 서랍장을, 좌측에는 가구 빌트인 김치 냉장고를 배치했습니다. 냉장고 옆의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자주 사용하는 소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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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선의 완성이 실제 만족도를 결정한다

    주방 아일랜드 뒤 간살 도어를 열면 세탁실이 나옵니다. 이 공간이 중요한 이유는 거실, 주방, 안방 양쪽에서 접근 가능한 순환 동선이기 때문입니다. 세탁기 주변에는 빨래 건조대, 빨래 보관대가 있고, 인출식 세제 보관함과 천장 행거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세탁, 건조, 수납이 한 공간에서 완성됩니다. 이런 설계 때문에 실제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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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은 침실과 수납 공간을 분리했고, 침대 프레임과 수납장은 같은 마감제로 제작해서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하부와 헤드 부분에는 조명을 넣어서 은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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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의 파우더룸이 이 집의 메인 포인트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나오는 파우더룸이 이 집의 가장 특별한 공간입니다. 호텔에서만 볼 법한 대리석 세면대를 제작해서 적용했습니다. 과하지 않게 베이지색으로 차분하게 마감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뒤쪽에는 오픈 옷장과 키 큰 장을 배치했고, 하부에는 작은 제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을 넣어서 실용성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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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 욕실은 세면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샤워실과 양변기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거울을 설치해서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고, 트레버틴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샤워 공간에는 레인 수전을 적용했고, 간단하게 앉을 수 있는 미니 벤치도 함께 구성했습니다.


    30평대 하이엔드 인테리어의 핵심

    큰 가구나 비싼 자재보다 중요한 것은 조명, 동선, 그리고 세심한 수납 설계입니다. 현관의 포인트 조명부터 거실의 매립선반, 주방의 숨겨진 수납, 파우더룸의 대리석 세면대까지. 각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실용성을 잃지 않을 때, 평범한 30평대 아파트도 호텔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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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을 둘러보면 30평대 아파트가 결코 작은 공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설계하고 어떤 요소를 강조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조명 하나, 선반 하나, 숨겨진 수납 하나가 모여서 고급스러운 집을 만듭니다. 리모델링을 계획 중이라면 이런 디테일들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그것이 평생 살 집을 특별하게 만드는 차이입니다.


    [태그] 30평대 인테리어, 하이엔드 아파트 리모델링, 포인트 조명 활용, 숨겨진 수납 설계, 호텔식 파우더룸, 동선 설계, 현관 인테리어 디테일, 매립선반 시공

    에너지
    태양광 설치, 지금 해도 될까? 건물주가 먼저 확인해야 할 5가지

    태양광 설치, 지금 해도 될까? 건물주가 먼저 확인해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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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설치, 지금 해도 될까? 건물주가 먼저 확인해야 할 5가지

    요즘 건물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준비하다 보면 한 번쯤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건물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준비하다 보면 한 번쯤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태양광 설치도 같이 검토해보시죠.” 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막상 태양광을 알아보면 생각보다 고민할 게 많습니다.

    옥상에 올리는 일반 태양광이 좋은지, 외벽 마감재처럼 쓰는 BIPV가 좋은지, 지원금은 받을 수 있는지, 건축 인허가와 녹색건축 기준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특히 부산에서 건물을 계획한다면 단순히 “전기요금 아낀다” 정도로만 볼 문제가 아닙니다.

    부산광역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성능, 에너지 모니터링, 신재생에너지 적용 기준을 함께 검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주거 건축물은 연면적 규모에 따라 등급이 나뉘고, 신축·증축·개축 등의 행위에 따라 적용 기준도 달라집니다.


    태양광은 ‘설치 가능 여부’보다 ‘어디에 어떻게 설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태양광이라고 하면 대부분 옥상에 철골 구조물을 세우고 패널을 올리는 장면을 떠올립니다.

    이 방식은 일반적으로 BAPV, 즉 건물 부착형 태양광에 가깝습니다. 기존 건물의 옥상이나 지붕 위에 발전 모듈을 얹는 방식입니다.

    반면 BIPV는 건물일체형 태양광입니다.

    외벽, 지붕, 커튼월, 주차장 입면 같은 부분에 태양광 모듈을 적용하면서 동시에 외장재 역할까지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자료에서는 BIPV를 “건물 외피 기능과 전력 생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일반 태양광은 건물 위에 얹는 설비에 가깝고,

    BIPV는 건물의 외장재가 전기를 만드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신축 건물이나 외관 디자인이 중요한 건물이라면 단순 옥상 태양광보다 BIPV가 더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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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는 녹색건축 기준과 같이 봐야 합니다

    부산광역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은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개선, 녹색건축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준을 보면 비주거 건축물은 연면적에 따라 [가], [나], [다], [라]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예를 들어 비주거 건축물은 연면적 합계 10만㎡ 이상, 1만㎡ 이상~10만㎡ 미만, 3천㎡ 이상~1만㎡ 미만, 3천㎡ 미만 등으로 나뉩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의무설치 비율도 연도와 등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산 기준에서는 비주거 [가]·[나] 등급의 경우 2026년 13%, 2027년 14% 수준이 제시되어 있고, [다] 등급의 경우 2026년 11%, 2027년 12% 수준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즉,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태양광을 “하면 좋은 선택”이 아니라,

    설계 초기부터 에너지 계획과 함께 검토해야 하는 항목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태양광 설치를 고민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비용입니다.

    하지만 2026년 재생에너지보급 건물지원사업 공고를 보면, 건물지원사업 안에 태양광, 건물일체형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6년 전체 지원 규모는 45,867백만원으로 공고되어 있습니다.

    태양광 고정식의 경우 일반·산단 등은 1,000kW 이하, 학교 RE100은 100kW 이하, 전통시장은 50kW 이하로 지원 범위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BIPV는 별도 항목으로 예산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6년 공고 기준으로 고정식 태양광은 일반 200kW 이하 기준 저탄소 모듈 525천원/kW 지원단가가 제시되어 있고, BIPV는 별도 검토를 통해 지붕형 50%, 벽체형 70%까지 우대지원 가능하다고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지원사업은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업대상지, 용량 산정, 사업비, 절감효과, 경제성, 설계 적절성 등을 평가합니다. 공고에서도 평가기준에 “설계 및 구성 적절성”, “용량산정 적절성”, “사업비용 적절성”, “절감효과 및 경제성”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지원금을 받으려면 단순 견적보다 먼저

    왜 이 건물에 이 용량이 필요한지, 어느 부위에 설치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투자 회수는 어느 정도인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BIPV는 디자인과 발전량을 같이 보는 방식입니다

    BIPV의 장점은 외관 디자인과 에너지 생산을 함께 계획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라인웍스 BIPV 자료에서는 모듈 컬러와 사이즈를 맞춤 조정할 수 있고, 건물의 일조 영향 및 발전 시뮬레이션, 정책자금 컨설팅, 경제성 분석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BIPV 모듈은 유리-유리, 유리-백시트, 유리-스틸 등 여러 방식이 있고, 오픈조인트 시스템처럼 외장재의 환기, 오염 방지, 줄눈 조절 등을 고려한 시스템도 있습니다.

    또 컬러 BIPV 모듈은 건물에 맞게 색상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자료에서는 블랙, 다크그레이, 그린, 블루, 브라운, 레드, 옐로우, 라이트그레이, 화이트 등 컬러별 출력 차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색상이 밝아질수록 일반적으로 발전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BIPV는 단순히 “예쁜 패널”을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디자인, 방위, 음영, 출력, 외장재 디테일, 공사비를 함께 맞추는 설계 작업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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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건물은 누수와 구조 검토가 먼저입니다

    기존 건물에 태양광을 설치할 때는 옥상 방수, 지붕 상태, 구조 안전성을 먼저 봐야 합니다.

    특히 공장이나 창고처럼 샌드위치 패널 지붕을 가진 건물은 누수 문제가 중요합니다.

    라인웍스 자료에서는 샌드위치 패널 지붕에서 패널 수축, 볼트 체결부 변형, 폭우·폭설 등으로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기존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무타공 시공과 방수 대책을 함께 검토하는 지붕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 건물에 태양광을 올릴 때는

    “패널 몇 장 올릴 수 있느냐”보다

    방수층을 건드리지 않는지, 하중은 괜찮은지, 유지관리 동선은 확보되는지가 먼저입니다.


    태양광 설치 전 체크해야 할 것

    태양광 설치를 고민한다면 최소한 아래 항목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건물 용도와 규모입니다.

    부산 녹색건축 기준 적용 대상인지, 신축인지 증축인지, 비주거 연면적이 어느 등급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전기사용량과 계약전력입니다.

    2026년 건물지원사업 공고에서는 태양광 분야에서 평균 전기사용량 및 계약전력 등을 고려해 적정 설비용량을 설계해야 하며, 과용량 설계 시 평가에서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셋째, 설치 위치입니다.

    옥상, 지붕, 외벽, 주차장 입면, 캐노피 등 어느 부위에 설치할지에 따라 공사비와 발전량, 인허가 검토가 달라집니다.

    넷째, 정부지원사업 가능 여부입니다.

    지원사업은 접수기간, 제출서류, 참여기업, 설치 완료기한, 사후관리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일정을 놓치면 신청이 어렵습니다. 2026년 건물지원사업은 접수기간이 2026년 4월 14일부터 4월 24일까지로 공고되어 있습니다.

    다섯째, 디자인과 유지관리입니다.

    BIPV는 외장재이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 발전량만 보고 결정하면 안 됩니다. 외관 색상, 줄눈, 모듈 규격, 오염, 교체 가능성, 하자보증, 유지관리 동선을 같이 봐야 합니다.


    태양광은 설비가 아니라 ‘건축 계획’으로 봐야 합니다

    태양광 설치는 전기 설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건물의 형태, 방위, 입면, 옥상 활용, 에너지 기준, 지원사업, 유지관리까지 함께 연결됩니다.

    특히 BIPV는 더 그렇습니다.

    외장재처럼 보이지만 전기를 만들고, 전기설비처럼 보이지만 건축 외피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설계 초기부터 건축사, 전기설계, 태양광 전문업체가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양광을 잘 설치하면 전기요금 절감뿐 아니라 건물의 친환경 성능, 녹색건축 대응, 건물 이미지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검토 없이 설치하면 누수, 음영, 발전량 부족, 지원사업 탈락, 유지관리 불편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태양광은 “설치할까 말까”보다

    “우리 건물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해야 가장 합리적인가”를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신축 건물이라면 설계 초기부터,

    기존 건물이라면 구조·방수·전기사용량부터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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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AI 시대에 배우지 말고 베껴야 하는 진짜 이유, 슈퍼 샘플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AI 시대에 배우지 말고 베껴야 하는 진짜 이유, 슈퍼 샘플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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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내용]

    AI 시대에 배우지 말고 베껴야 하는 진짜 이유, 슈퍼 샘플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AI가 지식과 기술을 빠르게 평준화하면서, 이제는 무언가를 혼자 알고 있는 것보다 자신의 과정과 실패, 개선 방식을 공개하는 사람이 더 큰 신뢰를 얻는 시대가 되고 있다.


    AI가 지식과 기술을 빠르게 평준화하면서, 이제는 무언가를 혼자 알고 있는 것보다 자신의 과정과 실패, 개선 방식을 공개하는 사람이 더 큰 신뢰를 얻는 시대가 되고 있다. 슈퍼 샘플은 단순한 참고자료가 아니라 남들이 가져가고, 고치고, 더 좋게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 전체를 여는 방식이다. 앞으로는 팔로워를 모으는 사람보다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사람이 시장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



    [내용]

    무언가를 더 배워야 할 것 같은 압박이 계속 따라붙는 시대다. AI도 배워야 하고, 숫자도 배워야 하고, 마케팅도 다시 익혀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막상 현실에서는 어제 통하던 방식이 오늘은 잘 먹히지 않는다.

    이럴 때 필요한 질문은 “무엇을 더 배울까?”가 아닐지도 모른다. 오히려 “무엇을 제대로 베끼고, 어떻게 내 방식으로 발전시킬까?”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베끼기는 몰래 훔치는 표절이 아니라, 좋은 구조를 공개된 방식으로 가져와 다시 진화시키는 태도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지식을 혼자 쥐고 있는 데서 나오지 않고, 남들이 베껴 가도 될 만큼 과정을 열어두는 데서 시작된다.


    배우는 시대가 흔들리는 이유는 정답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다

    예전에는 잘하는 사람을 찾아가 배우면 됐다. 선생님이 있었고, 교과서가 있었고, 따라 할 공식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시장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1년 전에 먹히던 기획 공식이 지금은 어색해지고, 과거의 성공 사례가 그대로 재현되지 않는다.

    마케터도, 기획자도, 교육자도 비슷한 고민을 한다. 어디에 돈을 써야 효과가 나는지,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모아야 하는지, 무엇을 가르쳐야 지금의 변화에 맞는지 계속 흔들린다. 정답이 없으니 선생님도 흔들리고, 교과서도 금방 낡는다.

    그래서 등장하는 개념이 슈퍼 샘플이다. 단순히 “이걸 참고하세요” 수준의 샘플이 아니라, 레시피와 과정과 실패까지 통째로 열어주는 사례다. 누군가의 완성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을 바꾸고, 어떻게 실패를 고치고, 어떻게 다음 버전으로 넘어갔는지를 보는 방식이다.


    슈퍼 샘플은 미끼가 아니라 레시피 전체를 주는 일이다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샘플은 마트에서 한입 먹어보는 정도다. 맛있으면 사고, 아니면 지나간다. 하지만 슈퍼 샘플은 다르다. 만두 한 조각을 주는 게 아니라 만두를 만드는 레시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실패했을 때 고치는 법까지 같이 공개하는 쪽에 가깝다.

    이 개념은 개발자 문화에서 이미 자연스럽게 작동하고 있다. 깃허브에서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자신이 만든 코드와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유한다. 누군가는 그 코드를 가져가 써보고, 더 좋게 바꾸고, 다시 제안한다. 그렇게 공개된 샘플은 단순한 무료 자료가 아니라 함께 진화하는 출발점이 된다.

    슈퍼 샘플은 “이 정도만 보여줄게”가 아니라 “내가 만든 과정 전체를 가져가도 된다”는 태도에 가깝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내 노하우를 공개하면 누군가 그대로 따라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하지만 AI 시대에는 단순 지식의 가치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누구나 비슷한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면, 차이는 결과물이 아니라 신뢰와 과정에서 생긴다.


    오픈소스가 보여준 건 무료 공개가 아니라 신뢰의 축적이다

    오픈소스를 보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누군가 자신의 개발 소스를 공개했을 뿐인데, 사람들이 그것을 쓰고 고치고 평가하면서 그 사람의 신뢰가 커진다. 무료로 푼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의 참여 속에서 업그레이드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테슬라가 전기차 특허를 공개한 사례도 같은 맥락으로 읽을 수 있다. 혼자 시장을 쥐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전기차 시장에 들어오게 만들면 판 자체가 커진다. 경쟁자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같은 시장을 키우는 참여자로 바라보는 시선이다.

    이 흐름이 개발자에게만 머무르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마케터, 기획자, 교육자, 창업자도 비슷한 압박을 받게 된다. 완성된 결과만 자랑하는 사람보다, 과정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아 다시 고치는 사람이 더 신뢰받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AI 시대에 신뢰가 생기는 방식

    예전에는 많이 아는 사람이 전문가처럼 보였다. 이제는 자신이 무엇을 시도했고, 어디서 실패했고, 어떤 피드백을 받아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람이 더 오래 신뢰를 얻는다.


    팔로워의 시대에서 포크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SNS에서는 팔로워가 중요했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지켜보고, 좋아요를 누르고, 가끔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AI 시대에는 구경꾼으로만 남아 있기 어렵다. 좋은 샘플을 가져와 자신의 방식으로 바꾸고, 다시 공유하는 참여자가 늘어난다.

    깃허브에는 포크라는 개념이 있다. 누군가 만든 것을 가져와 자신의 버전으로 다시 만드는 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몰래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기록이 남는다는 점이다. 누구의 것을 가져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고쳤는지, 다시 어떻게 발전했는지가 공개된다.

    앞으로의 베끼기는 출처 없이 숨기는 방식이 아니라, 누구에게서 출발했는지 밝히고 더 나은 버전으로 이어가는 방식이어야 한다.

    이 차이가 크다. 다운로드는 흔적 없이 가져가는 느낌이라면, 포크는 관계를 남긴다. 내가 누구에게 영향을 받았는지 밝히고, 그 위에 내 생각을 더하는 순간 단순 복제가 아니라 계보가 생긴다.


    완성품보다 사람들이 더 궁금해하는 건 그 사이의 노트다

    누군가 큰 성과를 낸 뒤 책을 내면 우리는 완성된 문장을 본다. 하지만 막상 더 궁금한 건 그 사람이 처음에 어떤 메모를 했는지, 언제 방향을 바꿨는지, 어떤 실패를 겪었는지 같은 중간 과정이다.

    AI 시대에는 이 과정의 가치가 더 커진다. 완성품은 AI도 빠르게 흉내 낼 수 있지만, 한 사람이 문제를 만나고, 판단을 바꾸고, 다시 시도한 발자국은 쉽게 복제되지 않는다. 그 발자국이 쌓이면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라 신뢰의 기록이 된다.

    개발자들이 라이브 코딩을 좋아하는 이유도 비슷하다. 완성된 코드만 보는 것보다,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고 막힐 때 어떻게 돌아가는지 실시간으로 보는 것이 훨씬 많이 남는다. 기획이나 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다. 결과보다 사고의 흐름을 보는 사람이 더 깊게 배운다.


    슈퍼 샘플이 되려면 실패까지 공개할 용기가 필요하다

    슈퍼 샘플이 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잘된 결과만 보여주는 것은 비교적 쉽다. 매출이 올랐다, 조회수가 나왔다, 성과가 좋았다고 말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주에 실패한 광고비, 잘못 잡은 방향, 바꿔본 시도까지 공개하는 건 전혀 다른 일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점점 그런 과정을 더 믿는다. 완벽한 성공담보다 “여기서 망했고, 그래서 이렇게 고쳤다”는 기록이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특히 마케팅이나 창업처럼 정답이 매번 바뀌는 분야에서는 이런 변화 과정이 곧 실전 자료가 된다.

    슈퍼 샘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시행착오를 공개하고 함께 고쳐나갈 수 있는 사람에 가깝다.

    그래서 앞으로는 선생님의 역할도 달라질 수 있다. 답을 알려주는 사람보다, 같이 뛰면서 속도를 맞춰주는 페이스메이커가 더 중요해진다. AI가 지식 설명을 잘해주는 시대라면, 사람에게 남는 역할은 경험과 신뢰, 그리고 함께 진화하는 리듬이다.


    남의 것을 베낄 때도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슈퍼 샘플을 만드는 사람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남의 샘플을 가져가 배우는 사람도 태도를 바꿔야 한다. 이제는 조용히 복사해서 숨기는 방식으로는 오래가기 어렵다. 내가 누구에게 배웠는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밝히는 습관이 필요하다.

    명품이 오마주와 계보를 말하듯, 지식과 콘텐츠도 출처와 흐름을 드러낼 때 더 단단해진다. 누군가의 생각을 바탕으로 내 버전을 만들었다면, 그 출발점을 자랑스럽게 밝히는 것이 오히려 나를 더 신뢰하게 만든다.

    좋은 포크는 원본을 망치는 일이 아니다. 더 나은 버전을 만들고, 그 개선이 다시 원작자에게 돌아갈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경쟁은 조금씩 공동 창작에 가까워진다. 서로의 레시피를 숨기는 시장이 아니라, 더 좋은 레시피로 바꾸는 시장이 되는 것이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배우는 압박보다 공개하고 고치는 연습이다

    AI 시대에는 계속 배워야 한다는 압박이 쉽게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하지만 모든 것을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슈퍼 샘플을 찾아보고, 그 과정을 따라가고, 내 상황에 맞게 포크하는 것이 더 빠른 학습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내가 가진 과정이 있다면 완성될 때까지 숨기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덜 완성된 생각, 실패한 기록, 고쳐나가는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필요한 자료일 수 있다. 사람들은 이제 한 번의 사건보다 진화하는 과정을 본다.

    완성된 뒤에만 공유하겠다는 생각은 AI 시대에는 오히려 늦을 수 있다. 과정 자체가 신뢰 자산이 되는 흐름을 놓치기 쉽다.

    결국 슈퍼 샘플이 된다는 건 “내 것을 베껴가도 된다”는 선언에 가깝다. 대신 그 베낌은 숨겨진 복제가 아니라 공개된 학습이어야 한다. 누군가는 내 것을 가져가 더 좋게 만들고, 나는 다시 그 변화를 보며 다음 버전으로 나아간다. 배우는 시대가 완전히 끝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제는 혼자 배우는 시대보다 함께 베끼고 함께 진화하는 시대에 훨씬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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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1인 기업과 직장인이 지금 준비해야 할 일하는 방식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1인 기업과 직장인이 지금 준비해야 할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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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는 이제 단순히 “편리한 도구를 쓰는 것”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단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검색하고, 정리하고, 문서를 만들고, 일정을 등록했다면 이제는 AI 에이전트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중요한 변화는 AI가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 흐름 안에서 반복적으로 실행되고 개선된다는 점입니다.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1인 기업과 직장인이 지금 준비해야 할 일하는 방식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는 이제 단순히 “편리한 도구를 쓰는 것”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단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1인 기업, 프리랜서, 강사, 콘텐츠 제작자, 사무직 직장인에게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작은 팀처럼 작동할 수 있습니다. 업무를 잘게 나누고, 각 업무에 맞는 규칙과 자료를 제공하면 리서치, 콘텐츠 제작, 이메일 정리, 일정 관리, 보고서 작성까지 상당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도구보다 업무 구조를 먼저 바꿔야 제대로 작동한다

    AI 에이전트를 사용할 때 많은 사람이 먼저 어떤 서비스를 써야 하는지부터 고민합니다. 클로드 코드, 오픈클로, 챗GPT, 코덱스, 자동화 툴처럼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도구 이름이 아니라, 내가 맡기려는 업무가 어떤 순서와 기준으로 처리되어야 하는지를 정리하는 일입니다.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의 핵심은 좋은 도구를 찾는 것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업무 흐름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작성, 강의 슬라이드 제작, 고객 문의 분류, 일정 등록 같은 일은 겉으로는 서로 달라 보이지만 내부 구조는 비슷합니다. 입력 자료를 받고, 필요한 정보를 판단하고, 정해진 양식에 맞게 결과물을 만들고, 사람이 최종 검토하는 흐름입니다. 이 흐름을 명확히 정의할수록 AI 에이전트는 더 안정적으로 일합니다.

    반대로 업무 기준이 모호하면 아무리 성능이 좋은 AI 모델을 사용해도 결과물은 흔들립니다. AI가 똑똑해졌다고 해도 아직은 “내가 원하는 방식”을 스스로 완벽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업무별 폴더, 규칙 문서, 참고 자료, 예시 파일, 결과물 양식 등을 미리 구성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네스 엔지니어링은 AI를 내 방식대로 일하게 만드는 설계법이다

    최근 AI 에이전트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 하네스 엔지니어링입니다. 쉽게 말하면 뛰어난 AI 모델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업무 규칙과 실행 환경을 단단히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예전의 GPTs가 주로 프롬프트로 AI를 규율했다면, 요즘의 에이전트는 프롬프트뿐 아니라 코드, 문서, 스크립트, 데이터 파일, 양식 파일까지 활용해 훨씬 촘촘하게 통제합니다.

    하네스 엔지니어링이 잘된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대화형 AI보다 복잡한 업무를 더 일관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의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만들고 싶다면 “PPT 만들어줘”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어떤 색상 체계를 사용할지, 한 장의 슬라이드에 들어갈 문장 길이는 어느 정도인지, 표지와 본문과 정리 페이지의 구조는 어떻게 다른지, 어떤 형식의 파일로 저장할지까지 정해두어야 합니다. 이 기준이 쌓이면 AI는 단순히 문장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제작 시스템처럼 움직이게 됩니다.

    구분

    일반 프롬프트 방식

    하네스 엔지니어링 방식

    업무 지시

    대화창에 요청을 입력

    업무별 규칙과 절차를 미리 정의

    결과물 품질

    요청할 때마다 편차가 큼

    일정한 기준으로 반복 생산 가능

    필요 자료

    사용자가 매번 설명

    문서, 코드, 양식, 참고 파일을 함께 사용

    적합한 업무

    간단한 질문, 초안 작성

    보고서, PPT, 리서치, 이메일 처리, 자동화 업무

    업무 기준을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AI에게 많은 권한을 주면 결과물은 빨라질 수 있지만, 품질과 방향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업무용 AI 에이전트는 폴더와 역할을 나누면 팀처럼 움직인다

    AI 에이전트를 실무에 적용할 때 효과적인 방법은 업무를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로 맡기지 않고, 목적별로 나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육 설계 에이전트, 강의 슬라이드 제작 에이전트, 블로그 작성 에이전트, 유튜브 아이디어 에이전트, 이메일 분류 에이전트처럼 역할을 분리하면 각 에이전트가 더 명확한 기준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업무를 쪼개고 각 에이전트의 역할을 명확히 할수록 AI는 주니어 직원처럼 실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 라우터 역할을 하는 비서형 에이전트를 두는 방식도 유용합니다. 사용자는 하나의 창구에만 요청하고, 중앙 에이전트가 요청 내용을 판단해 적절한 업무 에이전트에게 넘기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 프로젝트 폴더를 직접 오가며 실행하지 않아도 되고, 텔레그램 같은 메신저를 통해서도 업무 지시가 가능해집니다.

    • 교육 설계 에이전트: 고객사, 직무 수준,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실습 시나리오 생성

    • 평가 에이전트: 수강생 결과물을 기준표에 맞춰 평가하고 피드백 작성

    • PPT 제작 에이전트: HTML 기반 초안을 만들고 슬라이드 파일로 변환

    • 블로그 에이전트: 자막, 자료, 키워드를 바탕으로 SEO 글 초안 작성

    • 영업 관리 에이전트: 이메일을 분류하고 고객사별 진행 상황을 요약

    • 리서치 에이전트: 링크드인,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참고 자료를 수집

    이 구조가 자리 잡으면 혼자 일하는 사람도 작은 운영팀을 가진 것처럼 일할 수 있습니다. 다만 AI가 모든 판단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므로 최종 검토와 방향 설정은 사람이 맡아야 합니다.


    클로드 코드는 정밀한 업무 자동화에, 오픈클로는 유연한 개인 비서에 가깝다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만들 때는 정밀하게 설계할 업무와 가볍게 시도할 업무를 나눠보는 것이 좋습니다. 클로드 코드처럼 프로젝트 폴더와 규칙을 세밀하게 잡을 수 있는 도구는 업무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반면 오픈클로처럼 컴퓨터 화면을 직접 조작하는 방식에 강한 도구는 일정 관리, 카카오톡 아카이빙, 열차 좌석 조회처럼 일상적인 반복 작업에 잘 맞습니다.

    정밀한 결과물이 필요한 업무는 강한 하네스가 필요하고, 생활형 자동화는 유연한 컴퓨터 조작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도구 성격

    적합한 활용

    장점

    클로드 코드형 에이전트

    PPT 제작, 보고서 작성, 블로그 자동화, 이메일 분류

    업무 기준을 촘촘하게 적용 가능

    오픈클로형 에이전트

    일정 등록, 카카오톡 정리, 웹·앱 조작, 좌석 조회

    사람처럼 화면을 보며 유연하게 처리

    혼합 운영

    업무와 일상을 나누어 자동화

    정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

    예를 들어 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할 때 매번 구글 캘린더를 열고 클릭할 필요 없이, 메신저에 “다음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미팅 등록”이라고 입력하면 AI가 직접 캘린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메시지를 긁어와 구글 시트에 정리하고, 링크 내용을 보강해 나만의 학습 데이터베이스로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금융, 결제, 세금계산서, 예약 구매처럼 실제 권한과 책임이 발생하는 작업은 반드시 사람이 최종 확인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콘텐츠 제작과 리서치는 AI 에이전트가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내는 영역이다

    AI 에이전트가 특히 빠르게 성과를 내는 영역은 콘텐츠 제작과 리서치입니다. 블로그 글 작성, 유튜브 주제 발굴, 썸네일 아이디어 정리, 링크드인 글 모니터링, 경쟁 채널 분석처럼 자료를 모으고 재구성하는 일은 AI가 매우 잘 처리합니다.

    콘텐츠 자동화의 목적은 글을 대충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료 수집과 초안 작성 시간을 줄여 사람이 더 중요한 판단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일 특정 전문가들의 글을 모니터링하고, 전날 올라온 글을 요약해 아침마다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새로 제작할 만한 주제나 썸네일 방향을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글이나 링크를 카카오톡에 저장해두면 AI가 이를 정리해 학습용 웹사이트나 데이터베이스로 변환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핵심 정리

    AI 에이전트는 콘텐츠를 대신 만들어주는 도구이기 전에, 흩어진 자료를 모으고 분류하고 재활용 가능한 구조로 바꾸는 생산성 시스템입니다. 좋은 자료를 꾸준히 모으고, 그 자료를 글·영상·강의·보고서로 전환하는 흐름을 만들면 1인 기업도 콘텐츠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단순히 시간을 아끼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놓치기 쉬운 자료를 계속 모아주기 때문에 아이디어 고갈을 줄이고, 반복적인 정리 업무를 줄이며, 콘텐츠 제작의 출발점을 빠르게 만들어줍니다.


    AI 에이전트는 한 번 만들고 끝나는 도구가 아니라 계속 훈련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AI 에이전트를 만들었다고 해서 바로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과정은 그다음부터 시작됩니다. 결과물을 보고 피드백을 주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기준을 보강하면서 계속 개선해야 합니다. 신입 직원에게 일을 가르치듯이 AI 에이전트도 반복적인 피드백을 통해 더 안정적으로 바뀝니다.

    AI 에이전트의 품질은 처음 만든 설정값보다, 이후 얼마나 검증하고 개선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히 평가 기준을 정해두고 AI가 스스로 결과물을 비교하게 하는 방식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PPT 제작 에이전트라면 디자인 일관성, 문장 길이, 정보 구조, 시각적 균형, 브랜드 톤 같은 기준을 만들고, AI가 그 기준에 맞을 때까지 실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반복 개선 과정을 통해 첫 번째 결과물보다 열 번째 결과물이 훨씬 좋아지는 일이 가능합니다.

    •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단순히 다시 만들라고 하지 말고, 무엇이 부족한지 기준을 알려준다.

    • AI에게 “현재 시스템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라”고 요청한다.

    • 다른 AI 모델의 의견도 함께 비교해 구조적 허점을 찾는다.

    • 좋은 결과물이 나오면 그 기준과 예시를 에이전트 규칙에 반영한다.

    에이전트가 많아질수록 관리할 자료와 판단할 결과물도 늘어나므로, 자동화 자체가 새로운 관리 업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깃허브와 벤치마킹은 비개발자에게도 강력한 출발점이 된다

    AI 에이전트를 더 잘 만들고 싶다면 이미 누군가 만들어둔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깃허브는 개발자만 쓰는 공간처럼 보이지만,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비개발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코드를 직접 이해하지 못해도 AI에게 깃허브 링크를 주고 “이것처럼 내 업무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보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모든 기술을 직접 아는 것이 아니라, 참고할 만한 사례를 찾아 AI가 구현할 수 있게 연결하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PPT 자동 생성, 영상 편집 자동화, 웹 크롤링, 데이터 정리, 문서 변환 같은 기능은 이미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례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AI에게 관련 깃허브 프로젝트를 찾아보게 하고, 그중 적합한 방식을 자신의 업무에 맞게 변형해달라고 요청하면 비개발자도 충분히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유튜브 인터뷰, 논문, 블로그 글, 기술 문서도 좋은 벤치마킹 자료가 됩니다. 핵심 아이디어만 추출해 AI에게 전달하면, AI는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구조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의 역할은 모든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향이 필요한지 판단하고 좋은 기준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실행자가 아니라 설계자가 더 중요해진다

    AI 에이전트가 확산되면 사무직의 역할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문서를 직접 작성하고, 자료를 직접 찾고, 반복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능력보다 어떤 일을 자동화할지 정하고, 그 업무의 기준을 설계하고, 결과물을 검증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집니다.

    앞으로의 생산성 차이는 AI를 쓰느냐 안 쓰느냐가 아니라, AI 에이전트를 얼마나 내 업무에 맞게 설계하고 운영하느냐에서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대표, 팀장, 1인 기업 운영자라면 AI 에이전트를 직접 체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직원에게 맡기거나 외부 서비스만 도입해서는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메일, 일정, 자료 정리, 콘텐츠 제작, 영업 관리 중 하나라도 에이전트로 바꿔보면 업무의 병목이 어디에 있는지 훨씬 명확하게 보입니다.

    전통적인 산업에서도 가능성은 큽니다. 건설, 제조, 공공 분야처럼 디지털 전환이 느리다고 여겨졌던 분야에서도 도면 기반 수량 산출, 문서 정리, 공고 수집, 보고서 작성, 일정 관리 같은 업무는 AI 에이전트와 결합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창한 시스템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작은 업무 하나를 AI에게 맡겨보는 것입니다.

    AI 에이전트가 모든 일을 완전히 대체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사람이 기준을 만들고 AI가 실행을 담당하는 구조로 접근해야 실패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AI 에이전트 적용 순서

    AI 에이전트를 처음 도입한다면 복잡한 시스템부터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업무 중 반복되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매일 확인하는 메일, 매주 작성하는 보고서, 자주 만드는 블로그 초안, 반복적으로 정리하는 회의록, 계속 모니터링하는 웹사이트가 좋은 출발점입니다.

    AI 에이전트 도입은 거대한 자동화 프로젝트가 아니라, 반복 업무 하나를 줄이는 실험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단계

    실행 내용

    확인할 점

    1단계

    반복 업무 하나를 선택한다

    매일 또는 매주 반복되는지 확인

    2단계

    업무 순서와 판단 기준을 문서로 적는다

    AI가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인지 확인

    3단계

    예시 결과물과 참고 파일을 제공한다

    좋은 결과물과 나쁜 결과물을 구분

    4단계

    작게 실행하고 결과물을 검토한다

    처음부터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하지 않기

    5단계

    피드백을 반영해 규칙을 개선한다

    반복 오류를 줄이는 방향으로 수정

    처음부터 회사 전체 업무를 자동화하려고 하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대신 “아침마다 메일 요약 받기”, “자막으로 블로그 초안 만들기”, “회의록을 보고서 형식으로 정리하기”처럼 작고 명확한 업무부터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작은 성공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업무용 에이전트 구조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이미 현실이 되었고, 이제는 직접 다뤄봐야 한다

    AI 에이전트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자동 응답이나 문장 생성 수준을 넘어, 일정 관리, 콘텐츠 제작, 리서치, 이메일 분류, 웹사이트 제작, 데이터 수집, 문서 작성까지 다양한 업무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시대의 핵심 역량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정의하고, AI가 그 기준에 맞게 일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하는 능력입니다.

    물론 모든 업무가 즉시 자동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지보수도 필요하고, 오류도 발생하며, 사람이 최종 판단해야 하는 영역도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사무 업무와 디지털 기반 지식 노동의 상당 부분은 이미 에이전트 전환이 가능한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완벽한 도구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 업무 중 하나를 골라 직접 실험해보는 것입니다. 작은 자동화 하나를 성공시키면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는 감각을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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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대에 퐁피두 분관 유치


    오페라하우스 개관 공연 논란

    "도시 브랜드" vs "막대한 혈세"

    지역 예술단체들 찬반 엇갈려

    시정 평가·정치 공방 비화

    부산항 북항의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진행될 예정인 100억 원대 라 스칼라 오페라 공연이 이번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들 간 논쟁을 촉발하고 있다.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오페라하우스 전경. 정종회

    부산항 북항의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진행될 예정인 100억 원대 라 스칼라 오페라 공연이 이번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들 간 논쟁을 촉발하고 있다.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오페라하우스 전경. 정종회 기자 jjh@



    박형준 부산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부산의 문화 랜드마크가 지방선거에서 최대 이슈로 부상했다. 퐁피두 부산분관 유치와 북항 오페라 하우스의 개관 공연이 예술 단체 간의 찬반 논란을 넘어 박 시장의 시정 평가로 이어지며 여야 간 선거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7일 부산시의회에서는 예술인 단체들이 오페라하우스의 개관 기념 공연에 대해 30분 간격으로 상반된 입장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시는 내년 오페라하우스의 개관 기념 공연으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베르디 오페라 ‘오텔로’ 초청을 검토(부산일보 4월 29일 자 2면 보도) 중이다. ‘오텔로’ 등 총 5회 공연에 들어가는 초청비는 105억 원으로 추산된다.


    부산오페라단연합회 장진규 회장 등 예술인들은 고액의 개관 기념 공연은 지역 예술인에게 박탈감을 주는 처사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장 회장은 “부산의 오페라 단원들은 단돈 몇 천만원이 없어 제작을 포기하는 등 비용과의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이런데 1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단 3일짜리 외국 프로덕션 공연에 지급하겠다는 건 지역 예술인을 홀대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오페라하우스 개관 공연에 대한 이들의 반발은 지난 4일 ‘지방정부 정상화를 위한 100일 조치’를 발표한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주장과 결을 같이 한다.


    전 후보는 이날 “시장 취임 즉시 박 시장이 추진해온 퐁피두 부산분관 유치와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공연 관련 예산을 집행정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집행정지로 확보한 예산을 영세 화물차주 등의 유류비 지원과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과 지방세 부담 완화 등에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날 기자회견을 가진 부산예총 산하 협회장들은 오페라하우스와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전 후보의 입장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일각에서는 퐁피두 유치가 문화 사대주의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데 그럼 분관을 유치한 중국 상하이도 프랑스에 사대를 하는 도시냐”라면서 “야구장 짓는 데 조 단위의 투자를 약속한 전 후보가 100억 원 규모의 오페라 공연은 아깝다고 하고 있다”라며 비난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도 이날 문화 분야를 강화한 2호 공약을 내놓으며 전 후보에 맞불을 놨다. 박 후보는 “부산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를 부산 시민에게 우선 배분하고, ‘노쇼 잔여석’은 30~50% 할인해 시민들에게 오픈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시스템으로 연간 16만 명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박 후보의 주장이다.


    논란의 대상인 북항 오페라하우스는 당초 2020년 준공을 목표로 2018년 착공했다. 그러나 정면부의 파사드 공법을 두고 발주처인 부산시와 시공사인 HJ중공업이 갈등을 빚는 등 크고 작은 논란 속에 공기가 늦춰져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페라하우스의 공정률은 4월말 기준으로 79.5%다.


    또 다른 선거 쟁점인 퐁피두 부산분관은 남구 용호동에 조성 예정인 이기대예술공원의 핵심 시설이다. 지난해 초 첫 발을 뗀 이기대예술공원은 125만㎡에 부지에 예술 건축물인 파빌리온을 세우고 공원 안에서 자연과 예술작품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이기대예술공원은 부지가 시유지로 대부분 등기완료됐고, 조만간 실시설계 등에 들어간다. 퐁피두 부산분관은 시민단체의 공익감사 청구로 감사원의 감사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다.


    부산의 한 정치권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부산이기에 문화 분야 이슈는 시민들에게 소구력이 크다”며 “전 후보는 ‘문화 시장’을 표방하겠다고 나선 박 후보의 시정 부실론을, 박 후보는 전 후보의 ‘소모적인 딴지 걸기’를 선거운동기간 내내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
    자연이 빚고, 거장이 그린 곳... "오래오래 살어리랏다"[Weekend 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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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럭셔리 리조트 '오레브'

    제주 오레브리조트 전경

    제주 오레브리조트 전경제주 서귀포는 오래전부터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손꼽힌다. 바다와 산, 숲과 하늘이 어우러지고 계절마다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이곳은 국내를 넘어 해외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이 같은 자연 환경의 중심에 럭셔리 리조트 '오레브'가 있다.



    오레브 리조트는 삼매봉개발이 운영하는 하이엔드 프로젝트로, 삼매봉개발은 JW 메리어트 제주와 레지던스, 오레브 리조트,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가 함께 조성된 복합관광단지를 개발한 전문 기업이다.



    빌 벤슬리가 설계한 제주 오레브리조트 외관

    빌 벤슬리가 설계한 제주 오레브리조트 외관

    푸른 제주 바다가 내다보이는 오레브리조트 객실

    푸른 제주 바다가 내다보이는 오레브리조트 객실


    ■'머무름' 자체가 작품이 되는 곳, 오레브


    오레브 리조트는 단순한 숙박시설이나 세컨드하우스의 개념을 넘어선다. '머무름' 자체를 하나의 가치로 확장한 프라이빗 리조트이자, 삶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멤버십 기반의 하이엔드 프로젝트다. 제주 특유의 희소한 입지와 글로벌 감각의 공간 디자인, 웰니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프리미엄 리조트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경쟁력은 입지다. 오레브는 서귀포 핵심 관광권역에 자리하며, 제주 올레길 7코스와 인접해 있다. 주상절리와 범섬을 한눈에 담는 파노라마 오션뷰, 한라산과 바다가 동시에 펼쳐지는 풍경, 그리고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는 제주 남서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특히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남극노인성'이 관측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길운과 장수를 상징하는 별을 볼 수 있는 장소적 의미까지 갖췄다.


    공간 설계 역시 차별화된다. 오레브 리조트의 공간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 및 조경 디자이너 빌 벤슬리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타임'지가 '이색 호텔 디자인의 왕'이라 극찬한 그는 전세계 럭셔리 리조트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거장이다. 오레브는 그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제주의 자연과 현대적 미학을 결합했으며, 공간 곳곳에는 특별한 큐레이션 요소가 반영됐다.


    벤슬리의 디자인은 단순한 화려함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미니멀리즘의 반대말'로 불릴 만큼 맥시멀리즘을 추구하면서도, 그 뿌리는 철저히 해당 지역의 '로컬리티'에 둔다. 오레브 역시 제주의 해녀, 유채꽃, 현무암의 질감 등 제주만의 요소를 현대적 예술로 승화시켰다.


    리조트 내 산책로와 정원 식재 하나에도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연을 해치는 대신, 건축물이 자연의 일부가 되도록 설계하는 그의 기법은 오레브를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예술적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했다. 이는 일반적인 리조트와 오레브를 구분짓는 핵심 요소다. 여기에 제프 쿤스, 필립 파레노, 김창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공간 곳곳에 배치돼 있어 리조트 전체가 하나의 갤러리처럼 완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단색화의 대가인 박서보 화백의 미술관 오픈이 예정돼 있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리조트의 품격을 결정짓는 문화적 앵커 시설이 될 전망이다.


    오레브는 또 웰니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 공간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주목받는 '건강한 럭셔리(Healthy Luxury)' 트렌드를 반영해 단지 내에 제주 유일의 국민 보양온천인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를 조성했다. 온천법에 따라 온도와 성분, 시설 기준을 충족한 곳에만 부여되는 '보양온천'의 지위는 오레브의 희소성을 뒷받침한다.


    오레브 리조트의 또 다른 차별점은 객실 자체에 있다. 모든 객실은 서귀포 앞바다와 범섬이 한눈에 펼쳐지는 오션뷰로 설계돼 있으며, 창 너머로 제주 바다의 변화하는 풍경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 특히 분양형 객실은 78평 규모의 넉넉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여유로운 프라이빗 스테이와 장기 체류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JW 메리어트 제주 호텔 및 레지던스와 함께 형성되는 프리미엄 인프라도 강점이다. 숙박, 다이닝, 골프, 요트, 웰니스 서비스까지 연결되는 복합 하이엔드 생활권은 국내 리조트 시장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이다.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야외)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야외)

    오레브리조트와 맞닿아 있는 제주 올레길 7코스 오레브리조트 제공

    오레브리조트와 맞닿아 있는 제주 올레길 7코스 오레브리조트 제공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는 가치와 혜택


    오레브 리조트는 이미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창립 분양과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했다. 희소한 제주 프리미엄 자산에 대한 수요와 오레브만의 차별화된 가치가 맞물리며 빠른 관심을 이끌어냈다. 오레브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2차 분양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기회를 기다려온 수요층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분양은 '올 인클루시브' 타입과 '프리미어' 타입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라이프스타일과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프라이빗 리조트의 품격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회원제는 입회 방식에 따라 7년 리콜형, 10년 만기형으로 운영되며, 기간 경과 후 반환이 가능한 구조로 안정성을 고려했다.


    멤버십 혜택 역시 차별화돼 있다. '올 인클루시브' 회원에게는 매년 170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리조트 연 30박과 호텔 10박 이용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호텔 수영장과 핫스프링 앤 스파 등 단지 내 주요 시설은 물론 요트 투어 등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골프 50% 할인권과 호텔 내 식음업장 할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도 포함된다. 분양가는 '올 인클루시브'가 회원제 기명 기준 3억5000만원, '프리미어'는 2억5000만원이다.


    더 주목할 부분은 안정성이다. 일정 기간 이용 후 원금 반환 구조가 적용되는 안정형 멤버십 형태로 운영돼 소비성 회원권이 아닌 가치보존형 자산으로 접근 가능하다. 사용하면 할수록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이 더해지는 구조다. 오레브가 강조하는 '경험의 자산화'가 바로 여기에 있다.


    건축
    소멸에서 길어 올린 검은 영성, 숯으로 시간을 쓰다

    소멸에서 길어 올린 검은 영성, 숯으로 시간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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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A의 핫피플 & 아트(47)

    숯의 작가 이배가 그은 ‘일획의 울림’

    “예술은 땅 일구는 농사와 같아”

    기다림의 미학으로 동서양 경계 허물어뮤지엄 산(SAN)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 회화·조각·영상 등 39점 전시

    ‘숯의 작가’라고 불리는 이배 작가는 숯을 이용해 회화부터 조각, 설치,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그에게 숯은 단지 재료에 그치지 않는, 시간의 층위를 쌓아 올리는 영성의 재료다. [사진 조정화]‘숯의 작가’라고 불리는 이배 작가는 숯을 이용해 회화부터 조각, 설치,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그에게 숯은 단지 재료에 그치지 않는, 시간의 층위를 쌓아 올리는 영성의 재료다. [사진 조정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이배의 개인전 가 2026년 4월 7일부터 12월까지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Museum SAN)에서 열린다. 고향 청도에서 옮겨온 흙(땅)을 싸리비로 붓질하듯 휘젓는 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39점으로 구성되며, <불로부터(Issu du feu)>와 <붓질(Brushstroke)> 등을 통해 그의 작업 세계를 조망한다. 미술관 전역은 하나의 통합된 조형 환경으로 구성되어 입체적으로 전개되는 인상적인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숯이 지나간 자리에 켜켜이 쌓인 시간의 층위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에서 이배는 ‘숯의 작가’로 불릴 만큼 단일한 물질을 중심으로 회화의 성립 조건을 탐구해 왔다. 그의 작업에서 숯은 단순한 시각적 매체를 넘어 소멸 이후의 상태를 품은 물질로 기능하며, ‘무엇을 그리는가’보다 ‘이미지는 어떤 조건에서 발생하는가’라는 질문으로 확장된다. 이러한 인식은 경북 청도에서의 유년 경험과 맞닿아 있으며, 달집태우기 등 공동체 의례를 통해 소멸을 단절이 아닌 순환으로 체득한 기억은 생성의 조건으로서 소멸을 사유하는 기반이 된다.

    오는 12월까지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에서 열리는 이배 작가의 개인전은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작가의 작업 세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39점을 대거 선보인다. [사진 이배 작가]오는 12월까지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에서 열리는 이배 작가의 개인전은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작가의 작업 세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39점을 대거 선보인다. [사진 이배 작가]

    이배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물질과 회화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탐색해 왔다. 1970년대 후반에는 폐깡통과 철 등 버려진 사물을 배열·은폐하며 물질의 상태를 드러냈고, 이는 물질 자체에 감각을 부여하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초기 평면에서도 형상 재현보다 한지에 스며드는 색처럼 물질의 침투와 흔적에 주목했다. 1989년 파리 이주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심화시킨 전환점으로,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던 숯을 핵심 매체로 선택하게 했다. 이후 숯은 부착과 마찰을 통해 질감과 밀도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확장된다.

    <불로부터(Issu du feu)> 연작은 숯을 절단·결합하고 표면을 반복적으로 연마하는 과정을 통해 물질의 축적과 흔적이 이루는 구조를 드러낸다. 이 화면은 재현의 장이 아니라 시간이 켜켜이 스며든 결과로 나타나며, 동시대 이미지 환경과는 다른 감각을 제시한다. 2003년 전후 시작된 는 숯의 밀도와 구성으로 추상적 풍경을 탐색하고, 입자의 축적과 층위의 차이를 통해 깊이와 공간감을 드러낸다. 이어 2004년부터 지속된 은 숯가루와 아크릴의 결합으로 투명한 층 사이에 머무는 입자들이 깊이와 호흡을 형성한다.

    한편, 행위의 차원은 대표작 <붓질(Brushstroke)> 연작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붓에 숯 안료를 머금어 단숨에 긋는 이 작업은 단일한 선에 신체의 리듬과 긴장을 응축시키며, 결과보다 행위 자체를 전면에 드러낸다. 이로써 화면은 재현이 아닌 행위가 현현되는 장이 되며, 그의 작업은 ‘시간의 물질화’로 요약된다. 숯은 소멸 이후의 흔적이자 생성의 경계로 기능하고, 검정은 색이 아닌 밀도로 작용하며, 화면은 시간이 켜켜이 쌓인 층위로 이해된다.

    이러한 사유는 회화의 범주를 넘어 입체적 조형으로도 확장된다. 연작은 숯의 비영구적 속성을 금속이라는 물질로 치환해 시간성을 다른 방식으로 고정하고, 서로 다른 물질 사이의 긴장을 만들어낸다. 이는 선과 면, 리듬을 통해 회화적 감각을 입체로 전이시키며 ‘그림’을 또 다른 차원에서 변주하는 시도로 이어진다.

    이배 작가의 '불로부터(Issundu teful)'. [사진 이배 작가]이배 작가의 '불로부터(Issundu teful)'. [사진 이배 작가]

    “유년시절의 결핍된 환경이 예민한 감각 길러줘”

    나아가 그의 작업은 화면을 넘어 전시 공간 전반으로 확장된다. 숯은 벽과 바닥, 건축 요소를 가로지르며 공간을 새롭게 조직하고, 물질에서 출발한 작업은 공간과 행위의 차원으로 전개되며 그 세계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전개는 2023년 뉴욕 록펠러센터 채널 가든 설치와 2024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병행전시에서 구체화되었고, 지역적 경험을 보편적 조형 언어로 전이시키며 국제적 주목을 이끌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최근 고양 삼송테크노밸리 작업실에서도 확인되듯, 그의 작업이 특정 매체에 한정되지 않고 숯이라는 물질과 공간, 시간으로서의 행위가 맞물리는 조건 속에서 유동적으로 구성됨을 보여준다. 이처럼 그의 작업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재료의 특수성보다 회화의 조건 자체를 탐구해 온 태도에 있으며, 이미지를 결과가 아닌 물질과 행위가 교차하는 과정으로 다루며 생성의 조건을 드러내는 데 있다. 이러한 점에서 그의 작업은 K아트의 흐름 속에서 더욱 심화되며, 국제적 주목을 지속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안도 다다오의 노출 콘크리트와 작가의 숯이 지닌 물질성의 공통점 속에서, 전시 공간인 뮤지엄 산(Museum SAN)을 어떻게 인식하고 전시를 구성했는가.

    “약 1년 반 동안 수십 차례 오가며 공간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 안에서 우고 론디노네 등의 작업을 통해 밀도 높은 공간성이 주는 긴장과 가능성을 느꼈고, 현대적인 수도원처럼 머무르며 사유하게 하는 장소로 인식하게 되었다. 전시는 작품을 놓는 일이 아니라 공간과 호흡하는 방식으로, 회화가 전시장 내부에만 한정된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일부 작업을 외부 동선에 배치해 풍경과의 관계 속에서 감각이 열리도록 했다. 내부는 흰 방·검은 방·영상 공간으로 구성해 몰입을 유도하며, 익숙한 질서를 흔들어 관람 경험을 새롭게 환기하려 했다.”

    이번 전시에서 ‘흙’과 ‘농부’의 서사는 어떤 의미를 가지며, 퍼포먼스는 작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고향 청도에서 가져온 흙으로 영상관에 ‘논’을 만들고 그 위를 비질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삶의 시작점과 다시 마주하는 행위로 설정했다. 농사와 예술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으며,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는 일과 붓으로 화면을 구축하는 행위 모두 내면의 상태와 감각의 밀도에 의해 결정된다. 퍼포먼스는 특정 형식이라기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져 온 작업의 흐름으로, 신체·정신·감각·시간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지점에서 퍼포먼스는 회화와 맞닿아 있는 근본적 요소로 작동하며, 이번 전시는 숯을 매개로 농촌의 기억과 작업의 근원을 되짚고 작업과 삶의 출발점을 함께 성찰하는 과정이었다.”

    유년 시절의 환경과 경험은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태어난 고향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산골로, 문화적 자극이 거의 없는 환경이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야 처음 피아노 소리를 접했고,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는 강한 충격으로 남았다. 이러한 결핍된 환경은 오히려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었고, 작은 변화와 소리에 깊이 반응하는 경험이 축적되었다. 정월 대보름의 달집태우기는 축제이자 의례로 기억되며, 농경사회에서 형성된 기다림과 조심스러움의 태도 역시 작업의 바탕이 되었다. 또한 장날 편지를 주고받던 방식은 여백과 암시를 중시하는 감각으로 이어졌다.”

    이배 작가의 대표작인 '붓질(Brushstroke)'연작. [사진 이배 작가]이배 작가의 대표작인 '붓질(Brushstroke)'연작. [사진 이배 작가]

    재룟값 안 드는 숯 사용한 게 관계의 시작

    다양한 재료 중에서 숯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이후 작업의 확장 가능성은 무엇인가.

    “프랑스에 머물던 1990년 무렵, 재료를 살 여유가 없어 값싼 바비큐용 숯을 목탄 데생처럼 사용하기 시작했다. 작업을 이어가며 숯과의 관계를 되묻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혼례나 출산 때 숯을 쓰던 청도에서의 유년 기억이 떠올랐다. 숯은 나쁜 기운을 막는 정화의 상징이자 개인적 경험과 맞닿은 물질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중요한 축으로 유지되겠지만, 그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유연하게 열어두려 한다.”

    <붓질(Brushstroke)> 연작은 어떤 계기와 문제의식 속에서 전개되었으며, ‘일획’의 미학과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2019년 뉴욕 전시를 계기로 본격화했는데, 숯 작업 이후 남은 숯가루에서 출발했다. 소나무, 참나무, 대나무 등 재료에 따라 서로 다른 밀도와 색을 지닌 검정을 모아 화면을 구성하며, 단일한 색이 아닌 시간과 층위를 드러낸다. 깊고 무거운 검정부터 맑고 투명에 가까운 결까지 공존하며, 각각의 입자는 서로 다른 시간을 품는다. 이 작업은 동양 회화와 서예의 감각을 현재의 언어로 다시 사유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특히 ‘일획’의 개념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한 번의 붓질에 신체의 움직임과 집중된 의식이 함께 실리며 화면이 형성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횟수가 아니라, 그 순간 얼마나 밀도 있게 집중된 상태로 행위가 이루어지느냐에 있다.”

    [사진 이배 작가]

    종말의 풍경 속에서 더 선명해진 숯의 존재감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작품을 하나 꼽는다면.

    “나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작품은 <불로부터>(Issu du feu)라는 평면 캔버스 작업이다. 크고 작은 여러 연작이 있지만, 이 시리즈가 가장 많은 것을 말해준다. 숯이라는 자연의 물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작업이지만, 그 안에서 가장 빈약한 재료가 오히려 가장 풍성하고, 때로는 화려하게까지 보일 수 있는 물성을 끌어내고자 했다. 그런 시도가 하나의 방향으로 자리 잡은 계기가 된 작업이다.”

    한국 미술사 속에서 어떤 작가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특정한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의식해본 적은 없다. 다만 ‘이건 한국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작업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좋겠다. 멀리서 보아도 한국적 감각과 삶의 배경이 자연스럽게 읽히는 작업, 그런 작가로 남고 싶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 한 장이 있다면.

    “뉴욕 록펠러센터에 숯 조각을 세우던 날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전시 오픈 무렵 캐나다 산불 연기가 맨해튼을 덮치며 도시는 노란 빛에 잠겼고, 공기와 시야도 흐릿해져 있었다. 그 한가운데 선 검은 숯 조각은 오히려 더 또렷하게 드러났고, 뉴욕 사람들도 그 장면을 인상적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다. 그 순간은 냄새와 빛, 공기가 겹쳐지며 하나의 이미지로 다가왔다. 마치 종말의 한 장면 같았는데, 우연한 상황이 작품의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 순간으로 남아 있다.”

    이배 작가는 뉴욕 록펠러센터에 숯 조각을 세우던 날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는다. 우연히 맨해튼을 덮친 캐나다 산불 연기로 인해 흐릿해진 배경을 뒤로한 검은 숯 조각의 선명한 이미지가 도드라지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이배 작가]이배 작가는 뉴욕 록펠러센터에 숯 조각을 세우던 날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는다. 우연히 맨해튼을 덮친 캐나다 산불 연기로 인해 흐릿해진 배경을 뒤로한 검은 숯 조각의 선명한 이미지가 도드라지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이배 작가]

    JOA(조정화) 작가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순수사진 석사 및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간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및 대학원 등에서 강의를 해오고 있다. Drawing of Communication(인사아트센터,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후원전), 단국대학교 교수전(SUN갤러리), 물전(서울시립미술관), Pingyao Festival(중국), panorama(프랑스), 광주비엔날레특별전(한국)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월간중앙>, <미술세계>, , <월간사진> 등에 연재와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 <그래서 특별한 사진읽기(202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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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 뉴스통신사 공동 데이터 저널리즘 센터 6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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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유럽 주요 뉴스통신사들이 데이터 저널리즘에 기반한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공동 운영한다.



    7일 유럽전문 매체 유랙티브 등에 따르면 프랑스 AFP, 독일 dpa, 이탈리아 ANSA 등 3개국 기간 뉴스통신사는 '유럽 데이터 뉴스 허브'(EDNH)를 오는 6월부터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EDNH 웹사이트에선 이 3개 뉴스통신사가 제공하는 글 기사와 그래픽, 인터액티브 그래픽,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가 영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된다.


    이들 뉴스통신사는 "환경 문제나 실업, 이주 등 유럽과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이루는 일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하고 엄선한 데이터 저널리즘에 기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데이터 저널리즘은 많은 양의 통계와 데이터를 수집, 정제, 분석해서 중요 사실이나 이면의 진실 등을 포착해 보도하는 것으로 특히 결과물을 도표나 그래픽 등으로 시각화해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EDNH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자금 지원을 받으며 주로 유럽 관련 콘텐츠를 범유럽적 시각에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편집은 철저히 독립적으로 이뤄지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들 뉴스통신사는 "앞으로 진짜 유럽 데이터 기반 뉴스 플랫폼을 만드는 일에 다른 나라 주요 뉴스통신사와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가 등도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초청할 것"이라며 문호 확대 계획을 밝혔다.


    또 독일의 공공미디어스타트업인 '오픈데이터시티'(ODC)도 EDNH에 콘텐츠는 물론 각 매체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자유롭게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독자 조사 도구 등도 제공하게 된다.



    오픈데이터시티 홈페이지

    오픈데이터시티 홈페이지



    한편, 이와 별개로 유럽의 20여 신문, 잡지, 데이터 저널리즘 관련 단체와 기업 등은 오는 10월 '유럽 데이터 저널리즘 네트워크'(EDJN)를 결성, 운영할 예정이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네덜란드 경제지 NRC한델스블라드, 스페인 엘콘피덴시알, 폴란드 가제타 비보르차 등이 참여하는 EDJN 역시 EU 집행위 자금 지원을 받는다.


    12개 언어로 제공될 예정인 EDJN의 데이터 저널리즘 콘텐츠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U는 EDNH와 EDJN이 EU 회원국은 물론 세계의 시민들이 유럽을 더 잘 이해하고 증오발언이나 가짜뉴스 등의 폐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 인포그래픽   정보(information)를 ehvydhk rmfla(graphics)으로 시각화한 인포그래픽은 데이터 저널리즘의 중요한 일부분이다.[게티이미지뱅크]

    뉴스 인포그래픽 정보(information)를 ehvydhk rmfla(graphics)으로 시각화한 인포그래픽은 데이터 저널리즘의 중요한 일부분이다.[게티이미지뱅크]



    부산
    부산시설공단, 지하도상가 활성화부터 시민 편의 개선까지 확대

    부산시설공단, 지하도상가 활성화부터 시민 편의 개선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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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도약의 해’ 선언… 문화·쇼핑·공공서비스 통합 강화


    부산시설공단이 지하도상가 활성화와 시민 편의 개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도시 생활 플랫폼 기능 강화에 나선다.


    지하도상가 시니어 패션쇼 청춘리턴즈 부산 모습. (사진 = 부산시설공단)

    ■ 지하도상가 ‘재도약 프로젝트’ 본격 추진

    공단은 2026년을 ‘지하도상가 재도약의 해’로 삼고, 부전몰·서면몰·중앙몰·국제·남포·광복·부산역 등 7개 지하도상가를 중심으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총 1364개 점포 규모의 지하도상가는 단순 상업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참여하는 복합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하도상가 동행세일’, 시즌별 포토존과 SNS 이벤트,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ON 페스티벌’을 개최해 방문객 체류시간과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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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광복지하도상가 ‘더 공간’,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남포지하도상가 BISCO 갤러리 등 전시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기능도 강화한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단디쇼핑몰’과 SNS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젊은층 유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21주년 기념전 개최

    국제지하도상가에서는 ‘미술의거리 탄생 21주년 기념전’이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주최로 진행되며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수채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 작가 38명이 참여한다. 미술의거리는 2005년 조성 이후 시민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심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공단은 향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과 국제미술교류전 등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며 지하도상가의 문화 기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역에 있는 유라시아플랫폼 전경. (사진 = 부산시설공단)

    ■ 유라시아플랫폼 대관 예약시간 개선… 시민 불편 해소

    공단은 유라시아플랫폼 실내대관 예약 오픈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사용일 30일 전 오전 9시로 변경한다.

    그동안 심야 시간 예약으로 인한 불편과 과열 경쟁 문제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이번 조치는 시민 이용 편의와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으로 추진됐다. 변경된 기준은 2026년 6월 1일 이후 사용분부터 적용되며, 첫 예약은 5월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공단은 사전 안내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용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하도상가는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만나는 도시 생활 플랫폼”이라며 “쇼핑과 체험,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중심의 시설 운영을 통해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섭듀드, 오는 4일 성수에서 국내 첫 팝업 오픈

    섭듀드, 오는 4일 성수에서 국내 첫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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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처 아이템과 몰입형 카라반 포토부스로 한국 소비자 맞춤 경험 제공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섭듀드(Subdued)가 오는 4일 서울 성수동에 첫 팝업 스토어를 열고,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성수연무장길에 자리한 약 270㎡(80평) 규모의 매장은 브랜드 특유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드를 공간 전반에 반영했다. 오크 우드와 내추럴 텍스처의 벽면, 풍부한 자연광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따뜻하면서도 미니멀한 감성을 전달하며, 글로벌 매장에서 공통 적용되는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구현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엔젤윙후드티를 비롯해 로우라이즈 데님, 핫팬츠, 다양한 그래픽 탑 등 Z세대와 알파세대를 겨냥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섭듀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캐주얼 스타일 철학을 체감할 수 있다.

    팝업의 핵심 특징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몰입형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매장 외부에는 실버 래핑된 이동식 카라반이 설치돼 브랜드와 방문객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카라반 내부는 핑크 톤 스튜디오와 볼록거울, 타워형포토부스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라반은 약 2주간 성수에서 운영된 후, 다른 주요 문화 거점으로 이동해 브랜드 로컬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식 오픈 전날인 4월 2일에는 패션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프라이빗 프리 오프닝 이벤트가 진행됐다. 라이브 DJ 퍼포먼스, 큐레이팅케이터링, 디지털 프린팅 스테이션에서의 즉석 커스터마이징 체험을 통해 참석자들은 섭듀드의 활기찬 브랜드 감성을 미리 체험했다.


    1995년 로마에서 시작된 섭듀드는 현재 전 세계 1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해왔다. 2024년 누오 캐피탈(NUO Capital) 투자 이후 아시아 시장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며, 한국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6월 말까지 성동구 연무장길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예정되어 있다.

    섭듀드 관계자는 “성수 팝업 스토어는 한국 시장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탈리아 감성을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르포] 멀티숍 벗어난 푸마, 성수에 ‘스니커 실험실’ 만든 이유 - 아시아투데이

    [르포] 멀티숍 벗어난 푸마, 성수에 ‘스니커 실험실’ 만든 이유 -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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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두 번째 스니커 콘셉트 매장 공개


    한정판·협업까지…‘경험’으로 승부 건 푸마

    ‘디비에이트‘ 등 러닝화 라인업도 한눈에

    [이미지1_Main] 푸마 스니커 박스 컨셉 스토어 성수점 전경

    "스니커 박스 성수점을 통해 푸마의 새로운 시도를 가장 먼저 선보이고 반응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승훈 푸마코리아 브랜드마케팅 이사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성수동 푸마 '스니커 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국 상하이에 이어 글로벌 두 번째로 도입된 이 콘셉트 매장은, 푸마가 현재 밀고 있는 제품과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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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를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미디어 월이다. 글로벌 앰배서더 블랙핑크 로제의 영상과 이미지가 반복 재생되며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그 앞에는 올해 주력 제품인 '에이치스트릿(H-Street)'이 전면에 배치됐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매장의 핵심 공간이 펼쳐진다. '신발 상자(슈 박스)'에서 착안한 구조로, 세 면을 신발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바닥과 집기 곳곳에 적용된 녹색 컬러 역시 푸마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공간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스포츠 스타일 존에는 '스피드캣 OG' '스피드캣 발렛' 등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가 중심을 이룬다. 얇고 낮은 실루엣의 제품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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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퍼포먼스 존은 러닝화 중심으로 구성됐다. '패스트-R3'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4' 등 기능성 제품이 배치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기능성 제품을 한 공간에 함께 배치해, 글로벌 종합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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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한편엔 한정판과 향후 출시 예정 제품을 모아둔 공간도 마련됐다. 스니커즈 특화 매장답게 희소성 높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스피드캣 에뚜왈'은 6월, '스피드캣 데콘'은 8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최근 해외에서 화제를 모은 '스피드캣 웻지'는 오프라인에선 오는 25일 성수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한 협업 프로젝트도 눈에 띈다. 'LVMH 프라이즈' 세미 파이널리스트로 주목받은 디자이너 허금연과 협업해, 여성복 레이블 '구머'와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푸마의 'T7 트랙 재킷'과 풋볼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제품들로, 스포츠웨어에 구조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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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한편엔 신발과 함께 스타일링할 수 있는 의류도 큐레이션 형태로 구성됐다. 도심 러닝을 테마로 한 '어반 런' 캠페인 제품뿐 아니라 통기성과 경량성을 강조한 기능성 러닝 웨어, '발레코어' 감성의 운동복 등이 자리했다.



    푸마는 기존 숍인숍 형태가 브랜드 전체를 보여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매장은 제품 구성과 공간 연출, 체험 요소를 결합해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수동이라는 입지도 이러한 전략과 맞닿아 있다. 최근 서울숲 일대를 중심으로 상권이 확장되면서 내·외국인 방문객이 늘고 있고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모이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테스트베드로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소비층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며 "신발과 의류를 함께 제안해 브랜드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류는 약 한 달에서 한 달 반 주기로 큐레이션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협업 라인과 함께 남녀 고객을 겨냥한 패셔너블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푸마는 스니커 박스 성수점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의 반응을 바탕으로 콘셉트 매장의 경쟁력을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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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가칭)명지6유치원 교사신축 건축설계공모

    (가칭)명지6유치원 교사신축 건축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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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명지6유치원 교사신축 건축설계공모 - 공모 1

    (가칭)명지6유치원 교사신축 건축설계공모

    가. 일반사항 1) 설계안 제출 시점에서 관계 법규(입법예고 포함) 및 지침(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적합하여야 한다.

    (가칭)명지6유치원 교사신축 건축설계공모 - 공모 2

    가. 일반사항

    1) 설계안 제출 시점에서 관계 법규(입법예고 포함) 및 지침(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적합하여야 한다. 2) 현장 여건을 정확히 조사한 후 자연환경, 입지조건, 소음(인접 공동주택과의 거리 등) 등을 분석하여 계획에 반영하여야 한다.

    3) 유아 교육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용자의 편리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층수는 관련 규정 및 지침에 적합하도록 계획한다. 4) 구조와 시공상 안전하면서 경제적인 설계를 수행하여야 하며, 총공사비 는 예정공사비를 초과하지 않도록 계획한다.

    5)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 (CPTED)를 적용한다.

    6) 무장애(Barrier Free) 시설물로 계획하며, 이용자 모두의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하여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7) 시공이 용이한 국산자재(KS)를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고 사후 관리의 편의성 및 호환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한다.

    8) 건축물의 이미지 및 각 실의 성격에 적합한 마감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 내․외부 마감 재료는 내구성이 우수하며, 유지관리에 적합한 질감, 색채 등을 선택하고 에너지 효율, 방음, 방습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재료를 설계에 적용한다.

    9) 설계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시 건축, 토목, 조경, 기계설비, 전기, 정보통신, 소방, 친환경 설비와 기기, 폐기물처리, 철거, 인테리어 등이 운영체계에 맞게 통합적으로 설계하여야 한다. 10) 환경친화적이고 유지관리에 경제적인 시설로 계획한다. 11) 최근 개정된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에 부합되도록 설계하여야 한다.

    12) 학교시설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확보를 위해 건물의 형태와 향, 외피면적의 최적화, 고성능 창호 및 단열, 일사조절장치, 자연채광의 도입 등 친환경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건물의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며, 제로에너지인증 기준에 적합하게 계획하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를 도입하여 에너지 관리에 효율을 꾀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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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세부계획

    가) 충분한 기초조사(지질, 주변여건 및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부지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진출입 및 건물의 일조 ·통풍·소음 등을 고려하여 계획한다.

    다) 외부공간이 단순한 활동 및 놀이공간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된 확장된 교실이자 공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고려한 입체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라) 학교의 시간대별 동선 이용형태를 고려하여 안전성, 편의성, 기능성의

    균형을 이룬 보차진출입계획 및 주차계획을 수립한다.

    마) 운영 및 관리, 안전 및 보안을 고려한 공간 조닝의 통합 및 구분, 경계의 설정을 고려한다.

    바) 주차장(차량 드롭오프존 등) 조성 시 안전확보를 고려하여 계획한다.

    사)「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8

    조의6(전용주차구역의 설치 기준)에 따른 환경친화적 전용주차구역을

    계획한다.

    아) 사업대상지 및 인근 기반시설(공동구, 우·오수관, 상·하수도, 전기·통신·가스 등)

    인입 현황 등을 관할 구청에 확인하여 계획한다. 다. 동선계획

    1) 유아, 관리자, 방문객 등 다양한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되지 않도록 계획한다

    2) 안전확보를 위하여 보차 분리 동선을 계획하고, 시설이용자 및 이용특성(비상 대피, 서비스 하역, 소방진입 등)을 고려하여 안전한 교내 보행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3) 학습, 놀이,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을 계획하며, 유연한 공간구성으로 인해 다양한 방식의 수업 및 유아들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4) 실의 용도에 맞는 모듈을 선정하고 연계 가능한 공간 간 통합·분리가

    가능하도록 가변성이 있도록 계획한다. 5) 환기 및 채광 환경이 양호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친환경적(active or passive

    system 등)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6) 유치원 통학 차량 드롭오프 시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하여 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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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급식차량 대기공간을 계획하고, 일반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회차공간을

    고려한다.

    8) 급식실, 식당은 공사기간 단축과 사용시 하자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1층에 배치한다.

    다. 세부공간계획

    [학습공간영역] 1) 유아가 흥미와 관심에 따라 놀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놀이를 통해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습공간을 계획한다.

    2) 교실 내 교사연구 및 자료실 형태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

    3) 놀이 중심 교육과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 및 놀이활동이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다. 4) 원생 수 증감 및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간 간 통합·분리·연계가 가능하도록 계획한다.

    5) 천창 등 다양한 채광 방식을 활용하여 자연채광이 실내로 충분히 유입될 수 있도록 계획한다. 6) 특수학급은 층수에 제한 없이 배치할 수 있으나, 승강기에 인접하도록 계획하며, 양호한 교육환경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한다. 7) 장애, 비장애 유아가 한 공간에서 함께하는 통합교육이 가능한 유치원으로서 모든 유아가 자율성있게 활동 가능하고, 모든 공간에 쉽게 접근 가능한

    집중형 구조 등을 고려하고, 가능한 오픈형이나 유리 내벽을 사용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한다. 8) 돌봄 및 종일반실은 로비와 가까운 곳에 배치를 고려한다.

    [관리행정공간영역] 1) 행정실과 연계하여 문서고를 계획하고, 관리행정공간의 유기적인 배치를 고려한다.

    2) 교무, 사무 등의 집무공간을 확보하면서 유아의 활동을 지켜볼 수 있으며 긴급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계획할 것

    3) 학습자료실은 다양한 교수·학습 교구 및 자료를 충분히 보관·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도록 계획한다. 4) 학부모상담실 및 회의실은 접근이 용이할 수 있는 위치에 계획할 것

    [외부공간영역] 1) 현관은 일상적인 출입 기능뿐만 아니라 화재 대피훈련 등 각종 안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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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 및 집결 활동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면적을 확보하여 계획한다. 2) 외부 놀이마당 계획시 적절한 배치계획을 통해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개방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3) 통학버스의 원활한 회차가 가능할 수 있도록 계획하며, 우천 시 유아가 비를 피하여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차양 설치 등 보호 방안을 함께 고려한다. 4) 옥외놀이터는 일조가 양호한 곳에 조성하고 놀이기구 수납공간과 외부 세면대 설치를 고려하여 계획한다.

    마. 입면 및 구조 계획

    1) 입면계획은 주변경관을 고려하고, 기존 경관과 어울리고 동시에 경제성을

    고려하여 과도한 디자인이 되지 않도록 한다. 2) 내구성과 내후성을 겸비한 외장재를 적용하여 원활하고 경제적인 유지관리

    및 학교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3) 친환경 요소를 적극 활용한 입면 및 공간 구조 형태를 반영한다.

    바. 기타

    1) 이용자의 제 활동 등에서 안전하고 쾌적하며 위생적인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계획한다. 2) 기계·전기실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가 용이하도록 계획하고, 지하수위를 고려하여 지하층 설치를 지양한다. 3) 기계설비시스템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방안으로 구역별, 사용별, 시간별로 구분 되는 조닝계획이 되어야 하고, 운영시간이 다른 실의 직원이 개별 조작, 제어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하며, 시설설비 제어 편의성 등을제공하여야 한다. 4) 자연채광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각 실의 용도에 따른 적정 조도를 반영한다.

    5)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경보시설과 피난유도시설이 고려되어야 하고 화재를초기에 진압 할 수 있도록 각 실 및 기능단위 특성에 적합한 소방설비를계획하여야 한다. 6) 조경포장 및 조경시설물, 우․오수계획 기타 시설은 친환경적으로 설계한다. 7) 시설별 이용정보 및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는 시설이용안내 설비(시각, 청각)

    및 조명, CCTV 등의 안전관리시설을 고려한다. 8) 기계환기장치 적용시 소음기준을 준수하고 유지관리측면에서 유리한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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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한다. 9) 기계설비 배관 등은 가능한 교실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하고, 설치시유지보수가 가능한 구조로 계획한다. ※ 자료로 제공된 (가칭)명지6유치원 교사신축 사전기획보고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계획안은

    지침서에 제시된 시설면적기준 및 공사비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공모
    (가칭)에코3유치원 교사신축

    (가칭)에코3유치원 교사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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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에코3유치원 교사신축

    (가칭) 에코3유치원 교사신축 건축설계공모, 실무 관점으로 깔끔 정리 부산 에코델타시티 개발로 늘어나는 유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7학급(특수 2 포함), 270명 규모 의 유치원을 새로 짓는 설계공모입니다.


    (가칭) 에코3유치원 교사신축 건축설계공모, 실무 관점으로 깔끔 정리

    부산 에코델타시티 개발로 늘어나는 유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7학급(특수 2 포함), 270명 규모의 유치원을 새로 짓는 설계공모입니다. 이번 공모의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아이들의 놀이·학습·안전을 공간으로 설득하라.”

    즉, 예쁜 조감도보다 동선·감시·가변성·통학안전 같은 실무 디테일이 당락을 좌우하기 쉬운 유형입니다.


    1) 사업

    • 위치: 부산 강서구 강동동 4630-3

    • 대지면적: 3,901㎡

    • 연면적: 5,692㎡ 이하

      • 연면적은 허용범위가 명시돼 있어 기준 초과 시 실격 리스크가 큽니다.

      • 실별면적도 시설기준표 허용 오차가 있으니(특히 일반교실은 더 촘촘) 면적표를 초기에 “고정”하는 게 안전합니다.

    • 공사비(예정): 약 141.742억(VAT 포함)

      • 전기·정보통신·소방은 별도(범위 구분 체크 포인트)

    • 설계용역비(예정): 약 5.888억(VAT 포함)

      • 지질조사, 각종 인허가/협의, 안전성 검토, 안전보건대장, 녹색건축·BF·ZEB·신재생 등 포함

    • 설계기간: 180일


    2) 설계에서 “요구가 강한” 포인트

    이번 공모는 주안점이 꽤 명확합니다. 포인트는 세 가지 축으로 정리됩니다.

    (1) 외부공간: 긴 복도형·장방형 동선은 피하라

    • “길게 뻗은 복도형 배치”보다 짧고 분절된 동선 + 시야 확보 + 외부와의 유기적 연계를 선호하는 톤입니다.

    • 아이들의 외부활동은 단순 운동장이 아니라 생태·자연친화 체험을 담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 교사가 한눈에 확인 가능한 자연적 감시(시야)를 외부공간에 설계적으로 심어야 합니다.

    • 실내와 실외는 분리보다 완충공간(테라스, 데크, 반외부 공간)을 매개로 부드럽게 연결하는 구성이 유리합니다.

    • 에코3초와의 동선 충돌 방지가 명시되어 있어, 출입·통학·차량 동선을 초기에 분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2) 내부공간: “놀이 중심 + 다양한 수업 방식 + 가변성”

    • 단순 교실 나열보다, 아이들의 활동을 받아주는 실내 놀이/활동공간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 도서관 등 다양한 학습공간을 “있다/없다”가 아니라 어떻게 쓰이고 연결되는지가 보여야 합니다.

    • 원생 수 변화나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는 가변 계획(건축·설비 포함)이 강조됩니다.

      → 가변 벽체만이 아니라, 수납/가구/설비존/동선도 함께 가변으로 설계하는 것이 설득력이 큽니다.

    • 통합교육(장애·비장애) 측면에서 접근성, 집중형 구조, 개방감(유리 내벽/오픈), 자연채광이 주요 키워드로 읽힙니다.

    (3) 통학·안전: “현관·드롭오프·버스회차”

    • 등하원 혼잡을 고려한 넓은 현관/로비와 보호자 대기 흐름

    • 통학버스 회차 동선과 보행 동선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

    • 우천 시 비 노출 최소화(캐노피/차양 + 정차 위치)

    • 재난 대응(피난/긴급차량 진입)까지 기본값으로 챙겨야 합니다


    3) 일정

    전체 일정은 HUB 기반으로 진행됨

    • 참가등록: 3/3 ~ 3/6 16:00

    • 질의: 3/9 ~ 3/11 16:00

    • 답변 게시: 3/18

    • 작품 제출: 5/20 09:00 ~ 16:00

    • 심사: 1차 6/1, 2차 6/2 (접수 수에 따라 통합 가능)

    • 결과 발표(예정): 6/5


    4) 참가자격

    • 기본: 건축사 자격 + 건축사사무소 업무신고 완료, 결격사유 없어야 함

    • 공고일부터 결과 발표일까지 휴·폐업/업무정지/부정당 등 처분이 있으면 위험

    • 공동응모: 최대 2개사, 대표자 지정 필요

    • 한 사무소가 2안 응모 불가

    • 외국 건축사 참여는 가능하되, 국내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업무수행 협약이 필요(대표는 국내)

    추가로, 공모 특성상 사전접촉 금지(심사위원 인식 유도 등) 문구가 강하게 들어갑니다. 의도치 않은 노출도 리스크가 될 수 있어, 발표자료·SNS·외부 공유는 특히 조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5) 제출물

    제출은 HUB로 일괄 진행되고, 작품 파일 규격이 까다롭습니다.

    • 설계설명서/도면: PDF, 용량 제한, 회사명 표기 금지

    • 심사 메인컷(조감도): 별도 제출, 회사명 표기 금지

    • 구적도: CAD 제출, 도면 바탕에 평면도 배치 등 요구가 있으니 초기에 포맷을 확정해두는 게 좋습니다.

    행정서류(동의서/서약서/인감/등기 등)도 항목이 많아, 공동응모면 “각 사 제출” 체크가 필요합니다.


    6) 심사

    • 2단계 심사(1차에서 발표작 선별 → 2차 PT) 구조

    • 심사 공개/중계, 녹화·녹음이 명시되는 유형이라 설계 논리와 PT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 당선은 설계권, 나머지 입상은 보상금 배분 구조

    부산
    부산시, 핀란드 대사 접견…스마트시티·북극항로 협력 논의

    부산시, 핀란드 대사 접견…스마트시티·북극항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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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가 지난 26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 주한핀란드대사를 만나 부산과 핀란드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김경덕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 안띠 니에멜라(Antti Niemelä) 주한핀란드대사관 공관차석, 오세정 주부산 핀란드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유리 예르비아호 대사가 ‘2026 드론쇼 코리아’ 개막식 참석을 계기로 부산을 찾으면서 이뤄졌다. 대사는 개막식과 오픈세미나 참석에 이어 부산 주요 산업 현장 시찰 일정도 진행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들과 주한핀란드대사가 만나 부산과 핀란드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관계자들과 주한핀란드대사가 만나 부산과 핀란드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김경덕 행정부시장은 “핀란드는 혁신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한 나라”라며 “부산 역시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시범 스마트도시로 조성돼 지속 가능한 주거·첨단산업·환경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핀란드 헬싱키의 ‘칼라사타마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부산의 에코델타시티가 유사한 지향점을 갖고 있다며 두 스마트시티 간에 구체적이고 실질적 교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에 유리 예르비아호 대사는 “핀란드 역시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도시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양측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측은 부산-헬싱키 직항노선 개설과 관련한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국제 정세 등으로 직항 개설이 지연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직항이 개설될 경우 관광·경제·문화 분야 교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 정세로 유럽 노선 운항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과 관련해 양측은 직항노선 개설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로 북극항로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부산은 북극항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리 예르비아호 대사는 “핀란드 내에서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북극항로에 대한 신중한 시각도 존재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부시장은 “부산은 스마트도시, 디지털 혁신, 해양·물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핀란드와도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해양기술,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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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공모명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공모방식

    일반 설계공모

    공고번호

    2026-4703

    건축물주용도

    제1종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규모

    1,287㎡

    건축행위

    신축

    공고기관

    부산광역시 건설본부

    기관유형

    광역지자체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1096 일부


    공고일시

    2026-02-19 16:00

    참가등록

    2026-02-26 09:00 ~ 2026-02-27 17:00 (홈페이지 접수(https://making.busan.go.kr))

    작품접수

    2026-04-08 ~ 2026-04-09 (홈페이지 접수(https://making.busan.go.kr))

    작품심사

    2026-04-20

    당선작 발표

    2026-04-28

    총 사업비

    8,390,000,000원

    예정 공사비

    6,497,000,000원

    예정 설계비

    309,212,000원

    담당부서

    소속

    부산광역시 주택건축국 건축정책과

    이름

    한석현

    관련공고

    자체공고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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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모/사업 개요 핵심

    • 공모명: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목적(요지): 노후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청년복합문화 + 혁신지원 기능 융합 거점센터 조성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1096번지 일부(일원)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지역·지구 등: 자연녹지지역, 지방산업단지, 녹지구역(상세는 사업개요에 추가 표기)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대지면적: 2,000㎡ (29,597.6㎡ 중 일부)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연면적/규모: 연면적 1,287㎡(±3% 조정 가능), 지상 4층 이하(1개동)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용도: 제1·2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 휴게음식점, 사무소, 체력단련장)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법정 지표(명시): 건폐율 20% 이하 / 용적률 80% 이하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2) 예산/용역 범위(수치 체크)

    • 총(예정)사업비: 8,390,000천원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총(예정)공사비: 6,497,000천원 (관급자재대 및 부가가치세 포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설계비: 309,212천원 (각종 예비인증비, 손해배상보험, 부가가치세 등 포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중요 문구(리스크 관리)

      • “총예정공사비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설계”해야 하며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공사비는 건축·구조·기계·전기·통신·소방·토목·조경 등 전 공종 합산이므로 공종 배분 포함해 실현가능 설계 요구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설계용역기간: 착수일로부터 180일(공휴일 포함, 행정절차/인증 등 필요기간 일부 제외 표기)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3) 공모 운영(주최/홈페이지/질의/등록)

    • 공모 방식: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일반 설계공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주최(공모 주관부서): 부산광역시 주택건축국 건축정책과(담당자 연락처 지침서 표기)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공모 홈페이지: 부산광역시 건축설계공모 홈페이지 making.busan.go.kr (등록/제출/공지 등)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참가등록 필수: 참가 등록하지 않으면 공모안 제출 불가, 등록 완료자는 지침서에 따른 제출도서 모두 제출해야 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질의응답(Q&A): 기한 내 홈페이지로만 접수(우편/팩스/전화/이메일 질의 불가), 답변은 홈페이지 일괄 게재되며 회신은 지침서 수정으로 간주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4) 전체 일정(실무 캘린더용)

    지침서 표의 핵심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공고: 2026.02.19

    • 참가등록: 2026.02.26 09:00 ~ 02.27 17:00

    • 질의접수: 2026.03.05 09:00 ~ 03.06 17:00

    • 질의답변: 2026.03.13 17:00

    • 심사위원 기피신청 마감: 2026.04.02 17:00 (이메일 제출 방식 별도 표기)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공모안 제출: 2026.04.08 09:00 ~ 04.09 17:00

    • 기술검토: 2026.04.10 ~ 04.16

    • 1차 심사(공개): 2026.04.20 15:00 (6개 이상 제출 시 2차 대상 5개 이내 선정 가능)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2차 심사(공개): 2026.04.21 14:00 (비대면 온라인 발표 및 심사)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심사결과 발표: 2026.04.28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5) 제출물 요약(익명/분량/필수 도면)

    A. 홈페이지 게재 이미지(입상 시 전시용)

    • jpg, 300dpi 이상, 각 5MB 이하

    • 파일명 예시: 대표이미지, 조감도/투시도/개념도/배치도/각층평면/입면/종횡단면 등

    • “2차 심사는 제출된 설계설명서로 발표심사 예정” 문구 포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B. 설계설명서(핵심 제출도서)

    • A3 가로, 색상 제한 없음(단 배경 무늬 불가)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15쪽 이내(표지/목차/간지 제외, 표지·목차는 제공 서식 사용 및 형식 변경 제한 → 위반 시 익명성 위반으로 고려될 수 있음)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도면 종류(요구 항목)

      • 조감/투시 5컷 이내(실내 포함)

      • 배치도(건축면적 검토내용 포함), 층별 평면, 입면(2면 이상), 종·횡단면(2면 이상)

      • 신재생에너지/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BF 인증 계획도

      • 동선계획도(차량/보행, 옥외시설 관계), 계획개념도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C. 익명성(매우 중요)

    • 작성요령에 명기된 내용 외에는 모든 제출물에 참가자 식별 표시 금지, 익명 원칙은 최종 결정 시까지 온·오프라인 전체 기간 적용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6) 심사 프로세스/평가기준/입상

    A. 기술검토(사전 적합성 체크)

    운영위원회가 규정·지침·법령 기준으로 위반사항 판정 후 심사위원회에 보고합니다(중대한 위반 발견 시 확인 절차 언급).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B. 평가항목(지침서 표 기반)

    평가는 설계지침(제2장)을 기준으로 하며, 큰 틀은 다음 4파트로 정리됩니다.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배치계획: 배치/토지활용도, 공공성 제고, 접근 및 동선 적절성 등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공간계획: 이용자 중심 구성, 효율성, 기능 배분/동선 타당성, 창의성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경관·주변 조화: 주변 연계/조화, 매스·입면, 색/재료 계획의 적절성·창의성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기술계획: 환경친화, 경제성(비용 절감), 신재생에너지 계획 적절성 및 디자인과 조화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심사위원회가 공모안 수준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하면 당선작/입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도 명시돼 있습니다.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C. 입상/보상

    • 당선작 1점: 상장 + 설계권 부여

    • 기타 입상작: 심사위원회가 4인 이내 선정, 상장 + 상금

    • 보상비 예산: 30,000,000원(VAT 포함) 및 배분 방식(4인/3인/2인/1인 경우) 명시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7) 시설 프로그램(면적표 핵심만 발췌)

    전체 연면적 ±3% 이내, 실별 면적도 ±3% 이내 조정 가능(제로에너지/BF 고려 명시).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구분

    세부시설

    면적(㎡)

    비고(요지)

    편의시설

    다목적 문화라운지

    100.80

    오픈스페이스, 무인센터/열린도서관 등 다기능 가능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근린생활시설(카페·편의점)

    142.50

    외부 임대시설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지원시설

    업무시설(사무실-1)

    54.00

    1~2인/다인용 등 + 탕비실, 가변구조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업무시설(사무실-2)

    54.00



    비즈니스센터·공동회의실

    50.40

    미디어보드 등 정보 제공, 공동회의실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관리실

    30.60

    6인 근무(탕비 포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복지시설

    실내체육시설

    122.40

    50명 내외, 샤워/보관/안내 포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다목적 화강당·실내체육관

    324.00

    (지침 참조 항목 명시)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공용공간

    계단·복도·화장실·EV

    336.30

    BF 가능하도록 화장실 등 확보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기계실

    72.00


    (제안)

    주차

    -

    28대 이상(장애인 2대 포함) 제안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합계

    1,287.00

    100%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8) 설계지침 “핵심 키워드”(당락에 영향 큰 것들)

    • 공공성/상징성/접근성: 대민시설로서 주민 접근성, 인지성(개방성 등), 커뮤니티 중심 공공건축물 지향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유니버설 디자인 적극 도입(사회적 약자 배려)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공사비 준수(상한 강함): 추정공사비 이내, 공사비 초과 내용 제안 불가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공용면적 가이드: 효율적 공간 이용을 위해 일부 벽체는 확장/전환 용이 구조 권장, 연면적의 30% 이상을 공용면적으로 확보 권장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외부공간(개방·안전·연계): 경계로 가로를 “막기”보다 개방공간 지향, 필요 시 투시성 확보 / 옥외테라스·진입마당 / 인접 근린공원·자연녹지와 조화·연계 등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주차계획(규정성 포인트)

      • 자주식 주차 원칙, 주차장 주변 완충녹지 및 안전시설(CAR STOPPER 등) 언급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기계식 주차 불가, 지하주차 제안 시 추가면적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되나 총공사비 내에서 계획해야 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제로에너지/BF 방향성: 제로에너지 설계 대상이므로 신재생에너지 방안 계획, BF 고려(전기차·장애인주차도 BF 감안 언급)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9) 운영계획(설계에 반영할 “운영주체/임대” 조건)

    • 운영방식: 부산경제진흥원 및 기장군청 위탁운영 + 일부 임대(지침서 표기)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공간별 운영: 청년문화센터(다목적 문화라운지/열린도서관/무인센터)는 전문 운영기관 위탁, 실내운동시설·근린생활시설은 공개모집 후 임대 등으로 구분 표기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해석(설계 전략): “복합용도 + 운영주체 분리(위탁/임대)”가 전제라서 출입·보안·동선 분리/가변 운영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게 유리합니다(지침서도 복합용도시설의 기능별 동선/보안 분리 방향을 여러 곳에서 요구).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10) 실격(탈락) 리스크 체크리스트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심사위원회 의결로 심사 제외(실격) 될 수 있습니다.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건축법 등 관련 법령 중대 위반(전면 수정 불가피 수준)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규모/공사비/면적 등 지침 요구를 과도 초과·미달 또는 과제 누락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제출도서 규격 현저 위반/왜곡/허위사실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제출물에 업체 특정 문구·이미지 포함(익명성 훼손)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 부당 청탁/압력/사전 접촉 등 불공정 행위(심사 전 접촉 포함)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또한 당선작이 실격으로 결정되면 계약 체결 전 당선 무효 처리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정관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설계 지침서 …


    11) 참가자가 받아볼 수 있는 “제공자료” (등록 후 다운로드)

    지침서에 따르면, 설계공모 참가자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별도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설계설명서 서식, 지반조사, 수치지형도, 산업단지계획 고시문/도면, 측량성과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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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
    [1시간 통합본] 도쿄가 대체 불가능한 도시인 진짜 이유

    [1시간 통합본] 도쿄가 대체 불가능한 도시인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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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는 더 이상 관광지가 아니다

    2025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270만 명으로 사상 처음 4천만 명을 돌파했다. 더 놀라운 건 그들이 쓰고 간 돈이다. 역대 최고치 9.5조 엔, 원화로 약 89조 원. 도쿄는 이제 ‘구경하는 도시’가 아니라, 서브컬처·하이컬처·미식을 하나의 플라이휠로 엮어 도시 자체를 대체 불가능한 경험으로 만들어 내는 곳이 됐다.

    그 플라이휠을 돌리는 엔진은 부동산 디벨로퍼들이다. 모리빌딩, 도큐, 미쓰이부동산, 미쓰비시지쇼 같은 기업들은 만화·애니·게임 IP를 단순한 마케팅 장식으로 보지 않는다. 도시의 가치 자체를 재정의하는 전략 자산으로 다룬다.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서브컬처를 ‘격상’한다. 둘째, 수직 배치로 경험을 다층화한다. 셋째, 일상과 연결해 접근성의 장벽을 부순다.


    1. 서브컬처를 ‘예술’로 격상시키는 방식

    모리빌딩의 전략은 “같은 콘텐츠라도 어디에 놓느냐가 가치를 바꾼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박물관 굿즈가 길거리 소품점에서 팔리면 상품이지만, 박물관 안에서 팔리면 작품의 연장으로 읽히는 것과 같다. 모리빌딩은 이 원리를 도시 개발에 그대로 이식했다.

    만화를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으로 만든다

    아자부다이 힐즈에서 대표적으로 드러난다. 슈에이샤 갤러리는 만화 원화를 디지털 방식으로 인증하고(진품성/희소성) 고급 인쇄 기법을 적용해 수집품으로 만든다. 여기에 팀랩의 디지털 아트를 배치해, 공간 전체를 “예술 콘텐츠 축”으로 굳힌다. 원피스·나루토·블리치 같은 IP는 예술과 대중문화 경계에 있는 글로벌 팬덤과 수집가를 불러들이는 강력한 흡입구가 된다.

    아자부다이 힐즈 갤러리 역시 같은 방향이다. 일본 만화를 ‘산업’이 아니라 ‘현대 일본의 문화유산’으로 해석하게 만든다. 다카하타 이사오 회고전처럼 TV 애니메이션에서 지브리까지 50년 넘는 흐름을 정리하는 전시는, 애니메이션이 국가 브랜딩의 핵심이자 독자적 예술 장르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포켓몬 공예전은 또 다른 방식으로 서브컬처를 하이엔드로 확장했다. 금속·흙·나무·섬유 등 다양한 소재로 포켓몬을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하며, ‘캐릭터’가 ‘공예 작품’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비싼 공간”을 미술관에 준다

    모리빌딩은 로폰기 힐즈 모리 타워 최상층에 미술관을 넣었다. 일반적으로는 펜트하우스나 최고가 오피스가 들어갈 자리다. 그런데 그 공간을 미술관에 할당했다. 이 자체가 “예술이 곧 빌딩의 경쟁력”이라는 선언이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그 상징적 사례다. 에도 시대 회화와 현대 애니메이션의 시각 문법을 연결해 ‘슈퍼플랫’을 정립했고, 대중문화와 고급미술의 경계를 허물었다. 모리미술관의 대규모 전시들은 오타쿠 문화가 ‘미술 담론’으로 올라가는 과정을 실질적으로 보여준다.

    도쿄 노드: 전시장이 아니라 ‘창조 인프라’

    토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의 도쿄 노드는 예술을 도시 인프라로 확장한 실험 공간이다. 도쿄 노드랩은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모여 새로운 도시 경험을 연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으로 설계됐다. 예술·기술·비즈니스가 결합되는 “창조 허브”로 기능한다.


    2. 수직 배치로 ‘의도된 혼란’을 설계하는 방식

    도쿄의 디벨로퍼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한 건물 안에서 층별로 충돌시키지 않고, 시너지로 이어지게 만든다.

    토다 빌딩: 귀멸의 칼날 → 현대미술 → 베이커리

    교바시의 토다 빌딩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거리였던 지역을, 수직 배치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꿨다.

    • 6층: 크리에이티브 뮤지엄 도쿄(귀멸의 칼날 같은 대형 전시)

    • 3층: 일본 현대미술 핵심 갤러리들

    • 1층: 베이커리/카페 + 신진 작가 전시

    서브컬처 전시로 들어온 사람이 자연스럽게 현대미술을 보게 되고, 다시 일상 소비(카페)로 내려오면서 또 전시를 만난다. “가볍게 들어왔다가 교양이 생기는 동선”을 설계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토다 빌딩은 단순 오피스가 아니라, ‘언제나 뭔가 기대하게 만드는 빌딩’이 된다.

    시부야 파르코: 덕후를 명품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구조

    시부야 파르코 6층은 게임/애니 팬덤을 강하게 끌어모으는 공간이고, 그 유입이 아래층의 패션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된다. 실제로 면세 매출의 상당 부분이 외국인일 정도로, 팬덤을 ‘패션 소비자’로 바꾸는 전환이 작동한다.


    3. 일상과 연결해 ‘장벽을 없애는’ 방식

    세 번째가 가장 강력하다. 서브컬처를 특별 이벤트로만 소비하게 두지 않고, 공기처럼 마시게 만들어 버린다.

    애니메이션 도쿄 스테이션: 산업유산급 아카이브를 ‘무료’로

    이케부쿠로의 애니메이션 도쿄 스테이션은 도쿄도가 설립하고 운영 단체가 관리한다. 지하에는 셀화·레이아웃 같은 중간 제작물 5만 점이 보관된다. “그냥 팬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콘텐츠를 산업유산으로 다루는 방식이다.

    더 충격적인 건 접근성이다. 전시도, 아카이브 열람도 무료다. “돈은 됐고 일단 들어오라”는 태도다. 장벽을 없애면 팬덤은 커지고, 도시는 그 팬덤이 만드는 경제를 얻는다.

    도쿄도청 프로젝션 매핑: 엄숙한 관공서를 세계 최대 야외 극장으로

    도쿄도청 외벽은 밤이면 거대한 캔버스가 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매핑 쇼가 무료로 열린다. 딱딱한 행정 공간이 관광객과 시민이 잔디밭에 누워 즐기는 ‘힙한 야외 극장’으로 바뀐다. 건축(단게 겐조의 상징성)이라는 하드웨어 위에 서브컬처라는 소프트웨어를 올려, 죽어 있던 야간 시간대를 되살린 것이다.

    하라주쿠 하라카도: 쇼핑몰 지하에 ‘동네 목욕탕’을 넣는다

    도쿄 코퍼레이션이 만든 하라카도는 ‘상품 판매’보다 ‘일상과 만남’을 공간의 원리로 삼는다. 땅값이 가장 비싼 상권에 목욕탕을 넣는 건 상식 밖이지만, 그 상식을 깨면서 “매일 들르게 만드는 장소성”을 만든다. 주민과 관광객이 섞이고, 이곳은 단발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가 된다.


    브랜드도 서브컬처로 ‘되살린다’

    에비스 맥주는 135년 된 전통 브랜드가 젊은 층에게 “아빠 술”로 굳어가는 위기를 겪었다. 여기서 선택한 방식이 조조의 기묘한 모험의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와의 협업이다. 전통은 유지하되 표현 언어만 서브컬처로 바꿔 젊은 고객 유입을 폭발시켰고, SNS에서 인증샷 대란이 일어났다. 서브컬처를 ‘가벼운 재미’로 끌어오되, 결과적으로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는 구조다.


    도쿄는 “경험의 밀도”를 팔고 있다

    도쿄의 전략은 관광객 숫자보다 경험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다. 서브컬처는 덕후 문화가 아니라, 도시 재생과 브랜딩을 돌리는 엔진으로 쓰인다.

    • 콘텐츠를 예술로 격상시켜 신뢰도와 희소성을 만든다

    • 층별로 문화를 섞어 시너지를 만드는 동선을 설계한다

    • 무료/일상 결합으로 장벽을 없애 팬덤을 확장한다

    • 결과적으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문화 플랫폼으로 만든다

    이런 방식은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죽어가는 공간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브랜드를 어떻게 다시 젊게 만들 것인가”, “도시를 어떻게 경험으로 바꿀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도쿄의 사례는 그대로 참고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이다.

    사업
    정체성 없는 브랜드도 살려내는 노희영의 '사업 성공 핵심 비법' 3가지 (컨설팅)

    정체성 없는 브랜드도 살려내는 노희영의 '사업 성공 핵심 비법' 3가지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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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이 아니라, 삶의 리듬을 제안하는 브랜드"

    오늘은 두 번째 컨설팅 프로젝트로 리조트 피플을 위해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정체성 없는 브랜드도 살려내는 노희영의 '사업 성공 핵심 비법' 3가지 (컨설팅)

    "헬스장이 아니라, 삶의 리듬을 제안하는 브랜드" 오늘은 두 번째 컨설팅 프로젝트로 리조트 피플 을 위해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리조트 피플은 백화점에서 한 번쯤 보셨을 웰니스 기반 짐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운동하러 가는 헬스장"과는 조금 다릅니다.


    운동하는 공간이 아니라, 머무는 공간

    보통 헬스장은 가서 운동하고, 땀 흘리고, 바로 나옵니다. 하지만 리조트 피플은 다릅니다.

    브랜드 핵심 가치

    • 일할 땐 일하고
    • 쉴 땐 쉬고
    • 운동은 삶의 일부로 스며들게 만드는 공간

    그래서 이들은 '짐'이 아니라 리조트라는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웰니스라는 건 몸만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 균형 잡힌 리듬까지 포함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백화점에 있어서 잘 되는 것"의 한계

    매출도 잘 나오고, 이익도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브랜드의 대표님은 거기서 멈추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대표님의 비전

    • 세계로 나가고 싶고
    • 독립적인 플래그십을 만들고 싶고
    • 자기들만의 '샵'을 갖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꿈이 아직 외부로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백화점 빼고 이야기해 보세요."

    솔직히 말하면 조금 많이 혼냈습니다. 지금까지는 조금은 쉬운 싸움을 해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더 멀리 가려면, 혼자 나와서도 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왜 '헬스장' 컨설팅이었을까

    많은 브랜드 중에서 왜 하필 헬스장이었을까요. 답은 단순합니다.

    지금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가 '건강'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오래 사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제는 다들 오래 삽니다. 그러다 보니 질문이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

    아프고 힘든 상태로 오래 사는 건 행복이 아니라 고통의 연장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속 노화, 웰니스, 밸런스, 멘탈 헬스를 이야기합니다. 그 중심에 운동이 있습니다.


    저속 노화의 핵심은 '적당한 스트레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으면 몸도, 정신도 더 빨리 늙습니다.

    운동은 의도적으로 몸에 주는 스트레스입니다. 간헐적 단식도 마찬가지고, 집중해서 일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중요한 건 스트레스를 피하는 게 아니라 다룰 줄 아는 것입니다. 리조트 피플이 흥미로웠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브랜드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

    컨설팅을 하면서 제가 가장 답답해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자기가 누군지 모르는 브랜드."

    본인들이 가진 장점, 방향성, 세계관을 정작 스스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숙제를 줬습니다.

    "리조트 피플은 무엇입니다." 이 문장을 한 문장으로 써 보세요.

    이 문장을 쓰는 과정에서 브랜드는 스스로를 정리하게 됩니다.

    이번 컨설팅의 1차 목표는 단 하나였습니다. "리조트 피플이 무엇인지, 고객이 알게 만드는 것."


    그래서 '브랜드 데이'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빠르게 소통하는 방법은 직접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획한 것이 브랜드 데이였습니다.

    부산에 새로 오픈한 매장에서 고객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처음엔 "부산 사람들이 우리 싫어하나?" 싶을 정도로 반응이 없었는데, 다음 날 보니 신청자가 600명이 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놀랐습니다.


    웰니스는 경험으로 전달됩니다

    브랜드 데이에서는 아침부터 '웰니스'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브랜드 데이 프로그램

    • 디톡스 스무디
    • 단백질 보충
    • 플로팅 요가
    • 북토크
    • AI 기반 웰케어 분석

    운동만이 아니라 먹는 것, 쉬는 것, 생각하는 것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경험하게 했습니다. 이게 바로 리조트 피플이 말하는 웰니스였습니다.


    럭셔리는 인테리어가 아닙니다

    컨설팅 핵심 제안

    헬스장에서의 럭셔리는 대리석이나 조명이 아닙니다.

    병원의 럭셔리가 돌을 얼마나 발랐느냐가 아니라 위생과 신뢰인 것처럼, 짐의 럭셔리는 청결, 동선, 지속적으로 쌓이는 경험입니다.

    처음의 감동은 반복되면 사라집니다. 그래서 브랜드는 계속해서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게 과연 우리다운가. 이 선택이 정말 '리조트 피플다운가'.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영화 감독과 닮아 있습니다.

    1
    어떤 이야기를 시작할지
    2
    주인공은 누구인지
    3
    어떤 장면으로 기억되길 원하는지

    이 모든 걸 시나리오처럼 설계하는 일입니다.

    브랜드는 로고나 공간이 아니라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브랜드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브랜드는 있는데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라면, 오늘부터 이야기를 써보세요. 그게 브랜드를 만드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산업
    [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강제수집 검토

    [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강제수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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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biz.sbs.co.kr/upload/2025/11/26/stz1764117379213-850.png 이미지


    카카오가 내년 2월부터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기록과 이용패턴 수집에 나섭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지나면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이용약관에 개인정보 수집 항목을 추가해 개정하면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개인정보 수집에 민감한 이용자들이 해당 조항만 거부하고 싶으면 전체 약관을 거부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년 2월 4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개정 약관을 적용합니다.


    카카오는 SNS나 게시판 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공 서비스, 위치기반 서비스 등 인터넷과 모바일 상 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의 이용기록과 이용패턴을 수집합니다. 


    카카오톡 내 프로필 등 서비스나 오픈채팅, 숏폼, 카카오맵 등 전반적인 카카오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의 흔적 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카카오는 수집된 이용패턴 등 개인정보를 분석, 요약하는 등 활용해 맞춤형 콘텐츠 추천이나 광고 등을 제공하는 데 쓸 예정입니다.


    아울러 생성형 AI 통해 만든 콘텐츠 등도 고지 하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7일 후 거부의사없으면 동의…동의 않으면 이용계약 해지"

    //img.biz.sbs.co.kr/upload/2025/12/19/hsu1766105738884-850.jpg 이미지

    [사진=카카오]


    다만 강제성을 띈다는 점에서 이용자 반발 등 논란이 예상됩니다.


    서비스 개선이나 발전 위해선 이용패턴 수집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거부해도 서비스를 이용할 권리, 옵트아웃 등이 없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는 "개정약관 시행일 7일 후까지 거부의사를 표하지 않으면 동의한 것으로 본다"라면서 "변경된 약관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용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사실상 내년 2월 11일까지 거부의사를 표하지 않으면 동의로 보는데다 거부하면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조치는 앞선 '딥시크 사태'가 연상됩니다.


    딥시크도 딥시크 이용하려면 반드시 이용패턴 등 개인정보 수집 동의하게 해 과도한 수집이란 논란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이후 신규 다운로드 중단 등 제재 끝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옵트아웃 등 개선점을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의식하듯 카카오는 '기계적 분석', '관련 법령을 준수' 등 단서조항을 단 상태입니다.


    카카오는 "최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의 인공지능 기반 신규 기능, 개인화 서비스 등 도입과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을 고려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카카오 통합서비스 약관에 명시했다"라면서 "카카오 전체 약관이라 동의하지 않으면 이용자가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해지하는 걸 선택할 수 있겠지만, 전체 약관 개정만으로 약관에 나온 이용패턴과 같은 개인정보 수집 및 분석을 할 수 있는 효력이 없기 때문에 개정 약관 고지에 그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카카오는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다"라면서 "이용자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 서비스 등 제공시 이용자 동의 등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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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축 주택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소개 (2층 공용부: 현관, 거실, 주방, 다이닝, 테라스, 다용도실)

    건축가 최선희 님께서 2년 반에 걸쳐 총괄 진행한 3층짜리 신축 주택 인테리어 프로젝트의 2층 공용 공간을 소개한 내용입니다.

    3대가 함께 하는 하이엔드 단독주택 신축프로젝트 - 이 집 인테리어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 신축 주택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소개 (2층 공용부: 현관, 거실, 주방, 다이닝, 테라스, 다용도실) 건축가 최선희 님께서 2년 반에 걸쳐 총괄 진행한 3층짜리 신축 주택 인테리어 프로젝트의 2층 공용 공간 을 소개한...

    1. 프로젝트 개요 및 주요 요청 사항

    이 주택은 건축주의 손주들이 마음껏 뛰어놀게 하고 싶은 마음이 큰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요청 사항을 중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1. 주택의 장점 극대화: 창, 테라스, 마당의 기능을 최대한 살린 집.

    2. 스마트 홈: 조명, 스피커, 가전제품이 IoT로 스마트하게 연결된 집.

    3. 장기간 독립 생활 가능: 해외에 있는 자녀 가족들이 두세 달씩 머물러도 호텔처럼 불편하지 않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따로 또 같이'가 가능한 집에 중점을 둠.


    2. 2층 현관 및 로비 공간

    • 현관문: 심플하며 꼭 필요한 조명만 설치. **금속 헤어라인(디브라운 컬러)**에 긴 디자인의 손잡이를 달아 고급스러움을 강조.

    • 유리 마감: 투명 유리에서 안쪽이 보이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골드 경(거울)으로 마감하여 금속 톤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연출.

    • 로비 (공용부): 1층과 3층으로 연결되는 중심 공간.

      • 바닥: 사이잘 카펫을 시공하여 바닥 오염 방지 및 공간 분리 효과를 줌.

      • 계단/공용부 대리석: 서피시스 그레이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그레이 톤 연출.

      • 엘리베이터 홀: 슬링(천정) 높이까지 키 크게 제작하고 디브라운 컬러로 마감.

    • 거실 입구: 자동문을 설치하여 복도 등 공용부의 개방된 공간으로 인한 방열/방음 차단 및 필요시 도어를 안쪽으로 고정할 수 있게 함.


    3. 다이닝 및 주방 (Dining & Kitchen)

    🍽️ 다이닝 공간 (Dining Area)

    • 뷰: 자연 풍경(테라스, 나무, 산, 하늘)이 멋지게 펼쳐지는 것이 가장 근사한 인테리어 요소로 작용.

    • 조명: 루이스 폴센 아티초코 글라스(유리) 조명을 설치 (금속이 아닌 유리 신제품).

    • 테이블/의자: 고객이 직접 고른 익스텐션(확장형) 우드톤 테이블과 쿠션감이 있는 의자 배치.

    • 러그: 바닥에는 사이잘 카펫을 제작하여 다이닝 테이블 사이즈에 맞춰 안정감을 줌. 얼룩 흡수가 잘 안 되어 관리가 용이함.

    • 그림: 가수 겸 작가 나오리의 작품 **'바디 앤 소울 2'**를 다이닝 공간에 설치하여 화려한 조명과 카펫에 안정감 있게 어울리도록 함.

    🍳 주방 가구 및 아일랜드

    • 사이드보드장/와인 셀러: 거실 입구 자동문 바로 옆에 가구 제작을 위해 가벽을 세움.

      • 디자인: 긴 공간을 활용하여 심플하게 디자인. **브라운 경(거울)**으로 문을 제작하여 안쪽이 살짝 보이게 하고, 안쪽은 따뜻한 우드 컬러와 글라스 선반 사용.

      • 디테일: 선반 테두리는 니켈 금속으로 마감 처리. 와인 셀러, 커피 머신 등을 배치.

      • 미드웨이/상판: 아일랜드와 같은 세라믹으로 마감하여 럭셔리 모던 느낌 강조.

    • 대형 아일랜드:

      • 사이즈: 길이 $4,200\text{ mm}$ (4.2m) 이상, 폭 $1,200\text{ mm}$. 구조상 한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오히려 큰 사이즈가 공간 스케일에 맞도록 설계.

      • 세라믹: 패턴이 강한 (레드, 그레이, 카키 등이 믹스된 아이보리 톤) 세라믹을 선택하여 럭셔리 모던 느낌 표현.

      • 수납: 앞면 쪽에는 수납 없이 의자만 배치.

      • 인덕션: 디트리쉬 제품의 빌트인 환기형 인덕션을 설치 (창이 많아 환기가 잘 되므로 후드를 생략).

      • 아일랜드 뒷면 바디: **훈증 무늬목 (짙은 월넛)**으로 마감하여 앞면과 다른 고급스러운 느낌 연출.

    • 싱크대 공간:

      • 창문: 기존 주방의 작은 창 대신 아주 큰 창을 만들어 바깥 풍경을 극대화.

      • 상판: 세라믹의 패턴이 강하므로, 상판은 잔잔한 그레이 톤의 칸스톤 사용.

      • 싱크볼/수전: 고객 요청으로 싱크볼 1개만 설치 (외부 싱크대 존재), 한스그로헤 수전 사용.


    4. 다용도실 (Laundry & Utility Room)

    • 출입문: 복도 중문과 같은 컬러, 무광 골드 톤 프레임의 컬러 유리를 사용.

    • 싱크볼 및 쿡탑: 싱크볼과 끓이는 음식을 위한 쿡탑 설치. 환기가 잘 되도록 큰 창문 설치.

    • 숨겨진 휴지통: 주방에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아 다용도실 입구 가까이에 서랍 형태의 휴지통을 제작하여 플라스틱 통을 넣어 사용.

    • 런더리 백 수납: 바퀴 달린 런더리 백 3개를 보관할 수 있도록 하부에 턱 없이 설계.

    • 세탁/건조기: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하고 높이를 올려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함.

      • 수납: 세제 등을 올릴 수 있는 인출식 선반과 세탁물을 꺼낼 때 편리하도록 세탁기 앞에 선반을 제작.

    • 로봇 청소기 보관함: 하부에 로봇 청소기가 나왔다 들어갈 수 있도록 커팅된 도어를 제작하여 수납.


    5. 거실 복도 및 파우더룸

    • 손님용 옷장: 복도 시작 왼편에 설치.

      • 내부 디자인: 안쪽에 오렌지 컬러를 넣어 포인트를 주고, 흑니켈 컬러 행거로 고급스러움을 더함. 램프를 설치하여 컬러를 돋보이게 함.

    • 벤치: 옷장 옆에 휴식의 의미를 담아 벤치를 제안. 바닥 대리석 톤과 맞는 연한 그레이 컬러와 디브라운 다리, 브라운 가죽 밴드로 제작.

    • 바닥 마감: 복도 및 거실 전체 바닥은 크리스탈 그레이 대리석을 600x600 사이즈로 시공. 연마 처리하여 깨끗하고 고급스러움.

    • 커튼: 외부 뷰가 좋으므로 침실 등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외하고는 **블루 그레이 톤의 쉬어지(얇은 커튼)**를 사용하여 개방감을 살리고 부드러운 분위기 연출.

    • 파우더룸/화장실:

      • 도어: 세면대 존에는 도어를 없애고, 변기 부스 존에만 도어를 설치하여 분리.

      • 마감: 바닥과 벽은 설피전트 그레이 대리석/타일 사용. 세면대는 돌 패턴이 있는 타일로 제작.

      • 거울: 심플한 직사각형을 천정까지 올리고, 상부에 골드 금속 프레임의 간접 조명을 넣어 고급스럽게 연출.


    6. 테라스 공간

    • 연결성: 주방과 다이닝에서 연결되는 메인 테라스.

      • 창호: 폴딩 도어 대신 방충망/스크린 사용이 편리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 도어를 완전히 밀어 개폐할 수 있어 최대 개방감을 확보.

    • 야외 주방: 고객 요청으로 야외 주방 가구를 제작.

      • 디자인: 건물 외관의 회색 타일 컬러와 맞추어 시멘트 느낌의 세라믹으로 ㄱ자 싱크대 제작.

      • 편의성: 바비큐 용품 수납을 위한 오픈형 선반과 싱크볼을 설치 (내부 싱크볼과 가까워 연계 사용 가능).

    • 조명: **스탠드형 야외용 조명(그린 라이트)**을 제작하여 테이블 위에 배치.

    • 가구: 그레이 톤의 공간에 블랙과 카키 브라운 톤의 아웃도어 테이블 및 의자를 배치하여 포인트를 주고 고급스러움 강조.

    • 식물: 그린 라이트 나무를 곳곳에 배치하여 공간을 생기 있게 만들고 뷰를 부드럽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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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자라홈,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 < 유통소비자 < 생활경제 < 기사본문 -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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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라홈(Zara Home)이 최신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을 선보인다. 


    자라홈은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매장은 총 427㎡ 규모로 올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최신 콘셉트가 적용됐다. 일상적인 주거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라홈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는 실제 집 안을 거니는 듯한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구성된 공간을 선보인다. 매장에 들어서면 주방과 리빙 컬렉션으로 구성된 ‘데이타임 존(Daytime zone)’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되며 이어지는 ‘나이트타임 존(Nighttime zone)’에서는 침실과 욕실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욕실 섹션 옆에는 코스메틱 존이 마련돼 있으며, 키즈 섹션에서는 신생아용품과 데코 제품, 패브릭, 가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천연석과 원목, 석회암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따뜻한 질감을 강조했다. 차분한 느낌의 뉴트럴 톤은 공간에 편안한 분위기를 더하고, 자연스러운 질감과 간결하고 정제된 미감이 어우러져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매장 곳곳은 연말 시즌 제품으로 꾸며졌다. 은은한 녹색과 버건디색을 중심으로 리넨, 울, 메탈, 유리, 도자기 등 다양한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있고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장 입구에는 자라홈과 국내 프리미엄 문구 편집숍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가 협업한 ‘그래파이트 컬렉션(Graphite Collection)’을 만나볼 수 있다. ‘창작의 시작’이라는 테마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창작자들이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연필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카드 세트, 흑연 경도를 단계별로 구성한 연필 세트, 파일 카드, 노트, 신년 달력형 플래너 등 다양한 문구 제품을 선보인다.


    그래파이트 컬렉션은 27일부터 자라홈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 단독으로 출시되며, 다음 달 1일부터 자라홈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자라홈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형 매장 콘셉트를 적용해 온·오프라인을 잇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온라인 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하거나 반품할 수 있는 전용 픽업 전용 공간도 운영한다.

    설계
    패션비즈 | '6500억 호실적' 아이파크몰, 메가숍 · 패션 MD 흥행몰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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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개월 연속 성장’ ‘매출 6500억원’ ‘방문객 4000만명’. 불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이 기록 뒤에는 소비자의 취향을 정조준한 아이파크몰의 전략이 숨어 있다. 브랜드에서 먼저 찾는 핫플레이스이자 패션 판을 새롭게 확장하고 있는 HDC아이파크몰은 ‘덕후들의 성지’를 넘어 무신사 메가스토어 · 무인양품 서울 등 메가숍이 집결한 ‘패션 복합몰’로 또 한 차례 진화하고 있다. 



    '6500억 호실적' 아이파크몰, 메가숍 · 패션 MD 흥행몰이 통했다 291-Image





    패션 유통업 전반이 침체의 늪에 빠진 요즘, HDC그룹(회장 정몽규) 계열사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최근 43개월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불황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창사 이래 최고 월매출인 625억원을 달성했으며, 연간 누적 매출은 6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파크몰의 경쟁력은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마니아와 가족 단위 고객 모두가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놀이공간’을 지향한다는 데 있다. 패션, 리빙,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K-POP, 엔터테인먼트, 게임 IP 등 전 분야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집결해 ‘마니아의 성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볼거리 · 먹거리 · 놀거리를 결합한 복합형 콘텐츠는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며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했다. 곤충과 파충류 등 희귀 생물을 전시한 ‘정브르 생물 팝업스토어’는 6일간 일평균 2000명, 2주간 진행한 ‘짱구는 못말려’ 팝업은 온라인 예약 등 입장인원을 제한했음에도 50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다. 커스텀 키보드 마니아층을 겨냥한 ‘키보드 페스티벌’은 4일간 누적 1만3000명이 다녀가며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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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후들의 성지 넘어 ‘도심 속 놀이터’로 



    또 ‘트와이스 10주년 히스토리 무비’ 개봉에 맞춰 열린 팝업은 글로벌 팬들이 몰리며 10일간 매출 10억원 이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외 슬라임 체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이색 악기 ‘오타마톤’, 와인 등 개성 넘치는 팝업을 잇따라 오픈했다. 백화점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집객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연일 화제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3524억원, 2022년 4198억원, 2023년 5004억원, 2024년 5423억원에 이어 올해는 6500억원 매출 달성을 예상한다. 영업이익도 2021년 289억원에서 올해 55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객도 같은 기간 3200만명에서 4000만명(추정치)으로 약 25% 증가했으며 일평균 방문객 수는 11만명 수준이다. 특히 올해 1~10월 누적 기준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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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유통의 신기원을 만들어 가고 있는 아이파크몰은 리빙파크 3층을 재단장한 ‘도파민 스테이션(Dopamine Station)’을 선보이며 업계의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도심 속 놀이공간(Urban Playground)’이라는 슬로건을 적극 반영한 이 공간은 총 6500㎡(약 2000평) 규모에 약 40개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모은 체험형 복합공간이다. 



    유통점 최초로 입점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통해 다른 유통채널에서는 보기 힘든 독자적인 테넌트 공간을 완성했다. 도파민 스테이션의 오픈으로 리빙파크 3 · 4층을 잇는 고객 동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리빙 상품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어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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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파민 스테이션 내부 전경



    1020세대 인기 브랜드 한곳에 ‘지(Z)-컨템퍼러리 존’ 



    매번 새로운 기획과 콘텐츠로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파크몰은 ‘패션 영역’ 강화에 본격적으로 힘을 주고 있다. 패션파크 4층에 1020세대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로만 구성한 ‘지(Z)-컨템퍼러리 존’을 새롭게 선보이며 Z세대 고객층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구성 브랜드로는 ‘시야쥬’ ‘제너럴아이디어’ ‘드헤베’ ‘노이어’ ‘비터셀즈’ ‘판도라핏’ ‘에스에스에프샵(SSF#)’ ‘로라로라’ 등이 있다. 8월부터 10월까지 최근 3개월간 패션 비수기인 여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0%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10월에는 42%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는 등 조닝 전체에 젊은 젠지세대의 방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젠지세대 사이에서 ‘패션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곳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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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중 ‘무신사 메가스토어’ 오픈 



    최근 아이파크몰의 확실한 집객력과 매출 성장세 덕분에 다양한 브랜드가 플래그십 성격의 메가숍 오픈 장소로 주목하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에는 ‘무신사’의 모든 카테고리를 한곳에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무신사 메가스토어’가 문을 연다. 무신사가 처음 선보이는 포맷인 이번 메가스토어는 기존 매장에서 한층 확장된 버전으로 패션은 물론 뷰티 · 슈즈 · 여성 · 스포츠 등 특화 상품군을 함께 선보이는 복합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연말에는 패션파크와 더센터, 리빙파크 1~2층에 걸쳐 자라 · H&M · 유니클로 등 글로벌 패션브랜드와 무신사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 공간에서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패션 쇼핑 메카’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단순히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 오픈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브랜드의 첫 유통점 오픈과 새로운 콘셉트 리뉴얼 등 브랜드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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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객 + 경험 한 번에’ 패션 테스트 베드로 인기 



    이러한 흐름 속에 ‘H&M’은 오픈 10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했다. 1층 더센터와 리빙파크 공간에 총 2068㎡(약 625평) 규모의 여성, 남성, 키즈, 홈 등 전 카테고리를 한자리에 모은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였다. 그 결과 리뉴얼 오픈 당일 수많은 인원이 매장 앞에 모이며 긴 대기 줄을 형성했으며, 하루 만에 약 1만명이 찾아 일매출 1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 리뉴얼 오픈한 ‘무인양품 서울’은 단독 매장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매장으로 무인양품에서 운영하는 전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리빙파크 6층 내에서 확장 이전해 한층 넓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의복, 생활잡화, 식품, 무지라보, 자원순환 프로그램 ‘리무지’, 스타일링 · 인테리어 어드바이저 상담 등 무인양품의 다양한 상품 ·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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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 리뉴얼 오픈 첫날 현장



    ‘패션 + 리빙 + 캐릭터 IP’ 두 자릿수 매출 성장 기여 



    패션 외에도 건담베이스로 잘 알려진 반다이남코 스토어를 세계 최초로 ‘반다이남코 코리아 스토어’로 통합 오픈, 실바니안 IP 활용 국내 첫 단독 스토어와 새로운 레고 스토어 등 캐릭터 IP 영역에서도 아이파크몰만의 유일한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선보인다. 



    이렇게 오픈한 브랜드들은 아이파크몰만의 콘텐츠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며 패션, 리빙, 캐릭터 IP 등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매출을 두 자릿수로 끌어 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백화점의 정형화된 MD에서 벗어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패션 MD를 키우면서 2026년에는 패션으로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 중이다. 아이파크몰 고유의 패션 MD를 특화하며, 젊은 층의 취향 저격 복합쇼핑몰로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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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카톡 원상복구했다"…자체 롤백, 진짜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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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상서 '리밴스드' 통한 카톡 '친구탭' 복구


    출처 불분명한 '사전 패치 APK' 감염 위험↑

    비공식 경로 앱 '악성코드' 위험…보안 유의 필요

    (사진=연합뉴스)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업데이트와 관련해 “이전 버전으로의 롤백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친구탭’을 예전 형태로 되돌리려는 비공식 복구 시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 위험에 대한 사용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리밴스드 버전으로 복구된 카카오톡 화면 일부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카카오 “기술적 롤백 어렵다”… 이용자들은 ‘비공식 복구’ 공유



    2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 ‘25.9.0’ 버전을 업데이트하며 AI 요약, 오픈채팅 키워드 검색, 이모티콘 검색 개선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챗GPT 기반 기능도 28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 9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 불만이 컸던 SNS형 ‘피드형 친구탭’ 개편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제외됐으며, 카카오는 올 4분기 중 관련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완전한 롤백은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카카오 측 입장 발표 이후 사용자 불만은 더욱 확산됐다.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지난 1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체 시스템이 개편된 상태라 이전 버전으로 완전히 되돌리기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이에 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텔레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수정하는 ‘리밴스드(ReVanced)’ 패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친구탭을 예전 형태로 되돌릴 수 있다”며 복구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리밴스드는 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사용자 수정 버전 앱으로, UI 일부를 과거 버전처럼 변경할 수 있다.



    이러한 복구 방식은 전체를 롤백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숨겨진 ‘친구 목록형 탭’을 임의로 활성화하거나, 특정 버전 이하로 다운그레이드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이용자들은 원치 않는 숏폼 노출, 타인의 프로필 노출, 광고 증가 등에 대한 반발로 과거 버전 APK 설치 방법까지 비공식 경로로 공유하고 있다.

    ‘까까오똑-카카오톡 되돌리기 게임’ 화면(사진=@firstseethesun X 계정 갈무리)

    “악성코드 위험 매우 커”…데이터 소실 시 대응 어려워


    문제는 이러한 앱이 대부분 공식 마켓이 아닌 웹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배포된다는 점이다. 카카오는 “비공식 경로로 설치한 카카오톡은 악성코드 감염, 데이터 소실, 계정 정지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 대응도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보안 전문가들 역시 출처가 불분명한 APK 파일로 수정 버전을 설치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이나 계정 탈취, 구글 계정 차단 등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일부 사용자는 비공식 설치 후 구글 계정 사용이 제한되는 사례를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밴스드 측 역시 “위조된 설치 파일이 유포되고 있으며, 보안 침해가 의심될 경우 반드시 비밀번호 변경 및 보안 점검이 필요하다”고 공식 안내했다.


    한편 사용자 불만이 이어지면서 카카오톡 개편을 풍자하는 게임까지 등장했다. 일명 ‘까까오똑-카카오톡 되돌리기 게임’은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해 카카오톡을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방탈출형 웹게임으로, 공개 이후 2만6000여 명이 참여해 1600여 명만이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디테일
    방수원칙-한국패시브건축협회 자료

    방수원칙-한국패시브건축협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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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의 원칙


    방수 3대 기본 원칙

    가. 방수는 구조체 표면에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핵심 원칙

    방수원칙-한국패시브건축협회 자료

    방수의 원칙 방수 3대 기본 원칙 가.

    이것은 내외부 방수를 가리지 않는 대원칙이다. 다만 온도의 영향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실내는 구조체를 대신할 수 있는 강도를 가지는 구성재에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바닥 난방을 위한 방통몰탈 위에는 방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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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방수 물매가 최소 1/100 이상 또는 증발 가능한 상태 형성

    방수 제품 중에는 '담수가능 제품(물이 표면에 고이거나 담겨도 그 성능을 지속하게 유지하는 제품)'이 따로 있을 정도로, 물이 고여 있다면 방수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영장 방수에 우레탄계열의 제품이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높은 압력이 걸리는 수영장의 물이 우레탄이 지속적으로 접촉해 있다면, 가수분해 현상(이른바 표면이 녹는 현상)이 생기면서 종래는 방수가 훼손되기 때문이다.

    우레탄의 형성

    R-NCO + R'-OH → R-NH-CO-O-R'

    폴리이소시아네이트 + 폴리올 → 폴리우레탄

    폴리우레탄의 가수분해

    R-NH-CO-O-R' + H2O → R-NH2 + R'-OH + CO2

    폴리우레탄 + 물 → 아민 + 알콜 + 이산화탄소

    주의: 가수분해 촉진 조건

    고온수 또는 산성, 알칼리성의 물은 가수분해를 촉진시킨다. 상시 물에 잠겨 있는 수영장, 수조 등에는 우레탄방수 또는 수지계방수가 아닌 별도의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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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ika Korea 홈페이지

    옥상이나 화장실 등에 사용되는 방수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목격되지 않는 이유는 수영장처럼 거의 영구적으로 물에 잠겨 있는 것이 아니라, 잠시만 고여 있다가 그 물이 쉽게 증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물이 고여 있다면 언젠가는 그 물에 의한 오염이나 곰팡이 생성이 쉽기 때문에 모든 방수에는 많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표면의 물매가 잡혀야 한다. 혹은 일시적으로 고여 있더라도 증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표준시방서 물매 기준

    구분 요구 물매
    비노출방수 1~2%
    노출방수 2~5%

    다. 모서리 보강

    모든 방수 부위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모서리에 있다. 모서리는 수평/수직의 벽이 각각 자기 길이 방향으로 수축/팽창을 하면서 모서리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더 크기 때문에, 이 인장응력으로부터 방수층이 견디기 위한 보강이라고 보면 된다.

    화장실 방수를 할 때 바닥은 액체방수, 바닥모서리와 배관의 접속부는 고무계아스팔트방수를 하는 광경을 흔히 목격하게 되는데, 이것도 일종의 모서리 보강의 원리를 따른 것이다. 물론 이대로 하면 안 되지만, 고무계아스팔트 방수 표면에는 타일 본드의 접착이 어렵기 때문에 타일 본드가 붙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모서리 부분에만 이런 제품을 바르려는 경향으로 출발한 것이다.

    주의: 가장 치명적인 실수

    배관 표면의 시멘트몰탈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방수액을 바르는 것. 이 몰탈을 통해 물을 흡수하고, 그 물은 종래에 도막방수층을 훼손시키고, 결국 배관 주변의 누수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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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방수는 '방수부직포'라는 것을 이용해서 보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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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은 아래와 같이 탄성을 가진 제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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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jabjaje.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643

    모서리에 부직포 보강을 하는 요령을 보더라도 골조 품질이 작업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원칙만 지키면 큰 무리가 없는 것이 실내 방수이다. 화장실도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의 문제점

    가. 골조 품질

    우리나라의 골조 품질은 거의 유사한 경제 수준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과 비교하여 거의 절망적 수준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아파트도 수직/수평이 맞지 않는다는 하자 사례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화장실은 신축도 문제지만, 리모델링 시 기존 타일을 거칠게 철거하고 드러난 구조체 표면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바로 방수 작업에 들어가는데, 이는 머지않아 다시 철거를 유도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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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결론

    골조 품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방수 역시 골조품질이 되어야 그 위에 바로 설 수 있다.


    나. 너무 급함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수순이기는 하나, 공동체 생활을 하는 아파트가 주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사갈 집과 이사한 집들끼리 서로 날짜가 맞물리면서 1~2주 안에 거의 모든 것을 마무리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싸게 해야 살아남는다는 시장 분위기, 무조건 최저가를 선택하려는 소비 심리, 표면만 이쁘면 된다는 사회 분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공사 후 눈에 보이지 않는 방수 작업은 그저 지나가는 절차일 뿐이다.

    화장실 방수 공사를 타일까지 이틀 안에 끝내려는 분들이 있고, 그렇게 하는 회사만을 찾는 소비자가 있다. 심지어 하루에 방수, 타일, 위생기구 시공까지 모두 끝내고 철수를 하는 분들도 있다.

    경고: 최소 공사 기간

    화장실 공사는, 신축 또는 전면 철거 후 재시공일 경우 아무리 빨라도 5일이 걸린다. 이게 정상이다.


    다. 액체방수에 대한 지나친 믿음

    액체 방수란, 시멘트에 방수액을 섞어서 몰탈을 만들고, 그 몰탈로 방수층을 형성하는 방법이다. 이 방식은 방수제품에 탄성이라는 개념이 없던 70년대에 만들어진 방수 방법이고, 지금은 유효하지 않다. 방수는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탄성이 있어야 한다.

    물론 '콘크리트 바닥은 움직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액체방수가 탄성이 없더라도 충분한 방수의 역할을 할 수 있다'라는 주장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 '움직임'에는 구조체가 흔들리는 지진 같은 것이 아니더라도, 외부에 무거운 산업용 차량이 지나간다거나, 바람이 매우 세차게 분다거나 하면서 생기는 '진동'도 포함된다. 탄성이 전혀 없는 액체방수는 아주 미세한 진동에도 균열이 생기게 되고, 물은 이 미세한 균열을 통해서 충분히 누수가 될 수 있다.

    액체방수가 특히 무효한 경우

    바닥에서 돌출된 배관은 콘크리트가 아닌 PVC이기 때문에, 이질재가 접하고 있는 모서리는 배수 등으로 인한 움직임이 상시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므로 건축 분야와 액체방수는 헤어질 때가 지나도 한참 지났다.

    그리고 자재비가 싼 것도 선택의 한 이유이기도 한데, 이제는 인건비를 고려할 때 액체방수를 선택해서 몇 푼 아껴봐야 부끄러운 수준일 뿐이다.


    라. 줄눈이 방수가 된다라는 오해

    화장실에 누수가 생기면, 타일 줄눈에 실리콘을 바르고 방수가 될 거라는 희망을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건물의 외장재가 방수층이 아니듯이 타일면은 방수층이 아니다.

    올바른 판단 기준

    화장실 바닥을 통해서 누수가 생기면 줄눈이 깨진 탓이 아니라, 타일 하부의 방수층이 깨졌다는 의미이기에 타일을 들어내고 방수 작업부터 다시 해야 한다.

    심지어 줄눈에 침투성방수제를 넣는 분들도 있다. 물론 돈도 받는다.

    큰 돈이 들어간다. 이 돈은 처음 할 때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후세대가 계속 그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그 돈이다.

    화장실 당 공사비가 300만원 이하여야 한다고 알고 있는 분들과, 5일 이상의 공사 기간을 참을 수 없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더 볼 필요는 없다.


    화장실 바닥 누수의 원인 접근

    화장실에서 누수가 생겼다면 크게 네 가지에 기인한다.

    가. 바닥 배수관과 콘크리트 사이에서의 누수

    배수관의 표면에 바닥 방수를 끌어 올려서 발라주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인데, 배수관은 물이 내려가면서 사소한 진동이 계속 있기 때문에, 이 도막방수의 두께가 너무 얇거나 모서리 보강이 없거나, 시멘트가 묻어 있는 표면에 그대로 발랐거나 한다면, 배수관과의 틈새를 통해 누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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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우 아파트라면 아랫집의 화장실 천장을 볼 때, 배수관과 콘크리트 사이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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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시공 원칙

    배수관과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는 우레탄실리콘을 살짝(너비 10mm) 바른 후에 도막방수를 발라주는 것이 원칙이다. 배수관의 모서리는 방수부직포 등을 이용해서 보강을 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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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집의 배관 주변으로의 누수는 일단 바닥 전체를 다 철거하지 말고, 드레인을 들어내고, 배수관 주변의 타일과 몰탈만 제거를 한 후에, 부분적 공사를 하는 것만으로도(최소한 줄눈 방수를 하는 것보다) 훨씬 건전한 보수가 가능해질 수 있다.


    나. 수도배관 이음매에서의 누수

    수도꼭지를 설치하기 위한 밸브 등의 이음 부속을 통한 누수가 있다. 이런 누수는 타일의 뒷면으로 흐르기 때문에, 화장실과 인접한 방 벽면에 누수의 흔적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누수는 수도관에 대한 가스압력시 누수검사로 대개의 경우 다 찾을 수 있다. 혹은 수도계량기의 별침이 미세하게 돌아가는 것으로도 확인은 가능하나, 수도꼭지 중에서 어느 수도꼭지인지를 알 수는 없기에 누수 검사를 하긴 해야 한다.


    다. 바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에서의 누수

    건식구조에서는 이 부분의 하자가 매우 많으며, 콘크리트 구조에서는 흔하진 않지만, 바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에 보강을 하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 화장실 방수의 고질적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통한 누수가 있을 수 있다. 이 누수는 콘크리트보다는 건식 구조(목구조, 스틸)에서 주로 발생한다. 혹은 ALC와 같은 조적식 구조에서는 흔한 편이다.

    새로 집을 사고 나서 기존 화장실을 리모델링을 할 때, 타일을 철거하고 방수부터 다시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부분 이른바 덧방이라는 것을 선택하게 되는데, 기존 화장실의 상태가 아무 문제가 없다면 괜찮으나, 살다가 누수가 생기면 방수를 다시 해야 하는데 그 원인 파악을 하기는 지난한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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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바닥만 방수할 경우 문제

    벽면 하단에 방수턱 높이가 나오지 않고, 벽면 타일 뒤로 넘어간 물은 방수층의 뒷면으로 흐르기 때문에 결국 다시 누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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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최소한 벽에서 맨 하단의 타일까지는 제거를 하고 바닥과 벽면까지 다 방수를 하고 다시 타일을 붙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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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드물게 바닥 타일 하부로 차오른 물이 방수턱을 넘어서 누수 (이중배수와 관련)

    타일 표면은 방수층이 아니다. 아무리 줄눈을 정성스럽게 넣는다거나 에폭시 줄눈을 한다거나 그 할아버지 급의 줄눈 시공을 해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줄눈 하부로는 언제든 물이 들어간다는 것을 전제로 두어야 한다.

    타일면 하부는 이른바 사모래층이 있다. 이 층은 타일의 물매를 잡는 용도로 시공되는 것인데, 타일 하부로 들어간 물은 이 사모래 층에 고일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방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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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물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줄눈을 통해서 서서히 건조가 된다. 그러므로 이 속에서 물이 꽤 높게 차오를 때까지는 꽤 긴 시간이 필요한데, 십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

    이 물의 높이가 방수턱을 넘어서 누수가 되기 전에, 전조 증상으로는 난방 배관 주변의 틈새를 통한 수분의 증발로 인해 아래처럼 문 하부 줄눈에서 미세하게 물이 새어 나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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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거실 쪽의 화장실 앞 마루가 변색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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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서 아무리 청소를 열심히 해도 무언가 계속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 간접확인을 할 수 있다. 타일 하부로 내려간 물이 수년 동안 고여 있으면서 나는 냄새이기 때문이다.

    드레인 하부 점검 필수

    드레인 하부에 뚜껑과 배수관이 제대로 물려 있지 않으면서 백시멘트가 깨져 있다면, 물을 사용할 때마다 상당히 많은 물이 타일 하부로 들어갈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일단 백시멘트로 구멍을 충실히 메워주는 조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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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중배수를 해야 한다. 그에 안되면, 젖어 있는 사모래를 다 들어내고 새로 다 설치를 해야 하는데, 그 역시 물이 고이는 원인을 제거한 것은 아니기에, 역시 수년 후에 다시 동일한 문제가 재발할 수 있다.


    방수 자재의 선정

    수지계 도막방수 (아크릴계) — 추천 제품군

    실내 방수재로 안정적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건조 속도가 빠르다는 점으로, 날이 좋으면 4시간, 좋지 않아도 8시간 후에는 타일 작업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건조가 가능하다.

    제품명 분류
    마페이 아쿠아디펜스 수지계 도막방수
    아덱스 WPM003 수지계 도막방수
    시카 씨카라스틱 220W 수지계 도막방수
    쌍곰 워터쉴드 (2024년 출시) 수지계 도막방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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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굳이 다른 것을 선택하고 싶다면 유일한 대안은 폴리머계 무기질탄성방수가 있다. 무기질방수의 가장 큰 단점은 탄성이 유기질에 비해 적다는 것(약 절반 수준)이지만, 가장 큰 장점은 내부의 습기가 배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신축 건물에서 구조체 수분이 평형 함수율에 도달하지 못했거나, 누수가 있었던 화장실을 철거하고 다시 방수를 할 때 습한 표면에도 방수를 할 수 있다.

    제품명 분류
    마페이 마페라스틱 70KS 폴리머계 무기질 탄성도막방수
    시카 씨카라스틱 1K 폴리머계 무기질 탄성도막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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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쌍곰 제품도 있으나 신율 정보를 찾을 수 없어서 배제하였다.

    방수 자재 선택 기준 요약

    바탕 상태 권장 방수재
    함수율 5% 미만 (충분히 건조) 수지계 도막방수
    함수율 8% 수준 (습한 상태) 폴리머계 무기질 탄성도막방수

    바탕면의 정리

    우리나라 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인데, 절망적인 골조품질을 보완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없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항상 타일은 떠발이로 시공이 되고, 탈락이 되어도 보수를 하려 오신 분들은 항상 전 시공자 탓만 한다. 잘못 붙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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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떠발이 붙임을 할 때, 접착몰탈은 타일 면적의 80%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위 사진에서 탈락의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일차적으로는 접착면적 부족이 원인이다.)

    바탕면 정리 최소 기준

    • 울퉁불퉁하거나 곰보가 있거나 자갈이 드러나 있거나, 리모델링 시 철거한 표면은 반드시 처리할 것
    • 갈아내거나, 깨내거나, 급결 몰탈로 발라주는 정도의 작업은 꼭 해야 한다
    • 급결몰탈이라 할지라도 48시간은 지나야 방수 작업이 가능하다
    • 즉 철거+몰탈미장 후 최소 이틀은 그냥 말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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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아래와 같은 표면에 방수를 하는 것은 결국 누수가 재발되며, 지금의 돈을 나중에 들어오는 다음 집주인이 계속 나눠 내는 셈이며, 그 돈을 합하면 처음 잘하는데 들어간 비용의 몇 배가 들어간다.


    방수층의 위치 결정

    우선 방수층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방수층은 구조체 표면에 하는 것이 원칙이고, 그 다음은 난방을 위한 난방 파이프를 매립하고 타설하는 방통몰탈 상부에 할 수 있다. 즉 두 가지 중에 어디에 할 것인가를 정해 두고 시공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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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래 두 번의 방수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큰 의미는 없으며, 협회의 추천은 구조체 표면에 하는 것이다.


    화장실 바닥 높이 결정

    화장실 바닥의 높이를 거실과 맞추고 건식으로 사용할 것인가, 다운 시켜서 슬리퍼가 걸리지 않게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 화장실 바닥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의 구성과 두께를 결정할 수 있다.

    최근에는 거실과 높이를 맞추는 집들도 많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거실보다 내려서 슬리퍼가 걸리지 않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맞추려는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부분은 누가 맞다라기 보다는 사용자의 취향이고, 점점 고단열, 고밀화되어 가고 있는 형편이기에, 예전처럼 맨발로 타일 바닥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큰 불쾌감이 없기에, 건식 사용도 한번쯤 깊이 고민해도 될 만하다. 거실과 높이를 맞추면 나이가 많이 들어도 큰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높이를 거실과 같게 할 경우 샤워실을 제외한 화장실 바닥은 당연하게 물걸레 정도로만 청소를 해야 한다. 물론 물을 부어서 청소를 해도 되지만, 자칫 거실로 물이 넘어갈 수도 있다. 즉 건식 화장실도 하부에 방수를 하는 것은 같다. 서양에서는 화장실 바닥 방수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우리나라 생활 습관상 그건 쉽지 않다.


    이중 배수 고려

    이중배수가 필요한 이유

    화장실은 이중배수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타일의 시공을 위해서 사모래라는 것으로 바탕면을 잡게 되는데, 이 사모래는 푸석푸석하기에 이 표면에 도막방수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방수를 먼저 하고, 사모래를 깐 다음 타일을 붙이게 되는데, 사모래는 흡수율이 매우 높고 공극이 커서 그 사이에 많은 물을 담을 수 있다.

    줄눈은 방수재가 아니기에, 줄눈 사이로 미세한 물이 들어가게 되고, 타일 하부로 내려간 물이 방수층에 갇혀 고여 있게 되며, 영원히 어디로 갈 곳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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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탈 미장으로 할 경우 바탕면의 강도를 낼 수는 있지만, 물매를 잡기가 매우 어렵게 되기에, 모래가 많이 섞인 푸석푸석한 건몰탈을 만들어서, 쇠흙손으로 쉽게 걷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서, 한쪽부터 쭉 붙이고 덜어내면서 원하는 물매를 만들어 내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 차오른 물은 냄새를 유발하고, 줄눈 사이에 물이 나오기도 하고, 화장실 앞의 마루를 변색시키기도 하는데, 방수턱을 넘으면 누수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해외 정보를 보면, 이 사모래 층 위에 방수를 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려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하다. 영어권에서 이 사모래를 Screed라고 하고, 사모래 작업을 Screeding 또는 Bedding이라고도 한다.

    해외 사모래 작업과 우리나라 사모래 작업이 가지는 근본적인 차이는, 우리나라 사모래 작업이 너무 오래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기술 기준이 없던 시절의 방식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별다른 변화 없이 유지하고 있는 데 반해, 해외는 시대 흐름에 따른 기술 기준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일단 해외 사모래 작업은 대략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출처: 아덱스 교육용 영상>

    맨 처음 시멘트물을 뿌려서 접착력을 높여 주고, 처음부터 적절한 배합비를 맞춘 몰탈을 만드는데, 우리나라보다 물의 비율이 더 높다. 즉 더 단단한 몰탈을 만들 수 있다. 이 정도의 표면이 나온다면 이 위에 도막방수를 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바로 타일이 붙기 때문에 별도의 이중배수는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드물지만 처음의 시멘트 물을 바르지 않는 분도 있고, 모래 위에 시멘트 푸대를 바로 해체하고 대강 배합을 하고 작업을 하는 분도 있고, 심지어 물이 거의 없는 마른 배합으로 물매를 대략 잡은 후에 표면에 물을 뿌려서 표면만 굳게 하는 분도 꽤 많다. 이 분들이 다 잘못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저 오래전에 사라졌어야 할 과거의 방법일 뿐이다. 우리나라 식의 작업은 표면의 강도는 대강 나올 수 있겠지만, 내부까지 동일한 강도는 나오지 않는다. 또한 내부 공극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모래층 위에 방수를 직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에 대한 논의는 아래 글에 있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2616

    그러므로 이중배수는 필요하다.


    이중 배수 방법

    신축시 — 콘크리트 구조에서 2층 이상의 일반 층

    콘크리트 구조에서 2층 이상의 이중배수는 아래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원래 아파트 시장에서 이중배수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어서 개별 구매가 불가능하였으나, 잡자재를 통해서 낱개로 구입이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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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jabjaje.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343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시 이 제품을 매립하면 쉽게 이중배수를 구현할 수 있다. 다만 기초와 같이 그 두께가 200mm를 넘어가면 이 제품의 고정이 어렵기 때문에 아래의 '배수구를 2개 이용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신축의 기초슬라브, 건식구조, 리모델링 시의 이중배수

    리모델링을 할 경우는 위와 같은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야 한다.

    대개의 화장실 구성이 아래와 같다고 보면 바닥 배수구는 표시된 것과 같이 두 개가 있다.

    화장실평면.png

    이 중에서 세면대 하부에 있는 배수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즉 바닥 배수구는 샤워공간에 있는 배수구만 사용하는 셈이다. 이 사용하지 않게 되는 배수구의 배관을 방수층에 잘라서 그 배관을 통해 하부 물이 빠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그림으로 그리면 아래와 같은 개념이 된다.

    세면대배수.png

    작업 중 주의사항

    작업 중 몰탈 등의 이물질이 배수구로 들어가지 않도록, 배수구 위에는 스텐망과 부직포를 깔아 주어야 한다.

    관련된 질문/답변 사례: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70057

    번외의 이야기이지만, 이처럼 방수층 높이에서 배수관을 잘라서 방수를 할 경우, 배수관을 방수가 감아 올리는 식이 아닌, 배관 내부를 감싸는 식으로 방수가 되어야 한다. 치켜 올리는 것도 그렇지만, 내려 감는 것도 콘크리트와 PVC 배관 사이가 이질재의 접합부이기 때문에, 가장 취약한 부위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 부분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신경써서 방수를 해야 한다.

    해외 시장은 이런 이질재의 접합부 처리를 위한 전용 드레인이 개발된지 오래 되었다. 그것도 각 방수제품에 맞는 여러 제품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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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현실

    이런 기초적인 제품조차 없는 것이 우리나라 방수 시장이다. 그리고 불행히도 이런 제품을 직구해서 구매하는 것도 어렵다. 우리나라 PVC 배관과 규격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리모델링시 배수구가 하나 밖에 없거나, 샤워가 아닌 욕조가 있을 경우

    이때는 하나의 배수구로 이중배수를 만드는 차선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만약 바닥 배수구의 구경이 75A라면 그 속에 65A를 넣고, 만약 50A라면 그 속에 40A 배관을 넣는 방식이다. 그래서 하수관의 지름 차이를 이용해서 이중배수를 하게 된다.

    안쪽에 끼어 지는 배관은 작업 중 하부로 떨어지지 않도록, 아래를 사선으로 절단하여 맨 아래까지 밀어 내리고, 상단을 필요 높이에 맞게 절단을 하면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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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대한 논의는 아래에 있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6868


    기타 화장실 방수 시공 관련 사항

    가. 타일의 접착

    접착의 원리

    타일이 장기간 탈락하지 않고 붙어 있는 것은 이론적으로 바탕면 - 본드 - 타일로 이어지는 접합면에 접착을 방해하는 이물질이 없이 접착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가장 우선되는 것이 바탕면의 청소라고 봐야 한다.

    이것이 현장의 상황에서 쉽지 않기에, 건축 기술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발전을 해왔다. 하나는 프라이머의 개량, 또 다른 하나는 타일면과 바탕면 모두 접착몰탈을 바르는 방식이다.

    그러나 프라이머도 돈이고, 타일면과 바탕면 모두 접착몰탈을 바르는 것도 돈인데, 인건비가 계속 올라가면서 이 양쪽 모두 접착몰탈을 바르는 것을 생략하는 현장이 늘어나게 되면서 탈락의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었다.

    이 문제를 프라이머로 해결될 수 있다고 보았는데, 결국 그게 해법이 아니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규명이 된다.

    즉 바탕면 또는 타일면 어느 한쪽에만 접착몰탈을 바르면 탈락이 되는 이유는, 압착을 할 때 접착몰탈 속의 수분이 모세관현상으로 접착몰탈 표면으로 올라오는 현상과 내부의 공기가 빠져 나오면서 표면에 공기구멍(에어포켓)이 생기기 때문이다. 즉 접착몰탈이 붙어야 하는데, 표면에 얇은 수막과 공기층이 형성되면서 접착력을 상실하게 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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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은 타일 뒤면에만 바르든, 바탕면에만 바르든 같은 결과라고 봐야 한다. 즉 문제의 시작은 타일면과 바탕면 모두 접착몰탈을 발라야 한다는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으면서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요철쇠흙손의 필요성

    그래서 개발이 된 것이 요철쇠흙손(Notched Trowe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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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접착력을 높이는 원리는 표면에 요철이 있어서 타일을 압착할 때, 표면으로 올라오는 수분과 공기가(요철 부위가 뭉게지면서) 다시 접착몰탈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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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방서

    그래서 시방서에도 그냥 직각으로 눌러서 접착하지 말고, 좌우로 비틀면서 압착을 하라고 나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야 표면의 수막과 공기구멍이 제대로 뭉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요철을 타일 뒷면에서 낼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결과는 같다.

    다만 그게

    • 가. 속도가 느리고
    • 나. 숙련도에 따라 타일의 전면에도 접착몰탈이 붙을 수 있고
    • 다. 깊은 골을 내기도 어렵고
    • 라. 작은 타일은 작업 자체가 어렵다는 점도 있지만
    • 마. 결정적으로 접착몰탈의 손실이 커지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비용이고 공사비와 연관이 있기에, 바탕면에 요철을 내는 것이 표준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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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규정

    바탕면에 접착몰탈을 바르고, 여기에 요철쇠흙손으로 골을 내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정의된 규정은 대략 아래와 같다. 규정마다 "표준"으로 정한 것이 있고 "권장"으로 표현된 것의 차이는 있다.

    규정명 수준
    ANSI A108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권장
    TCNA Handbook (Tile Council of North America) 표준
    ISO 13007 Ceramic tiles - Grouts and adhesives 권장
    CTEF (Ceramic Tile Education Foundation) 표준
    EN 12004-1 Adhesives for tiles 표준
    BS 5385 (British Standard for Wall and Floor Tiling) 권장

    뒷면바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대형타일은 타일면에도 얇게 접착몰탈을 바르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를 영어권에서는 Back-Buttering이라고 표현한다. 특히 난방을 하는 바닥 타일인 경우, 대형타일과 더불어 이 뒷면바름을 "매우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또한 난방을 하는 바닥의 타일에는 탄성줄눈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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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철쇠흙손 크기

    타일 크기에 따른 요철쇠흙손 골 크기 권장 기준

    타일 크기 홈 크기 타입
    작은 타일 (100×100mm 이하) 6mm × 6mm V형 또는 U형
    중형 타일 (200×200mm 이하) 6mm×10mm 또는 6mm×12mm U형 또는 사각형
    대형 타일 (200×200mm 이상) 또는 모든 외부타일 12mm×12mm 또는 19mm×19mm 사각형 또는 U형
    특대형 타일 (300×300mm 이상) 19mm×19mm 또는 25mm×25mm 사각형

    절망적 골조 품질에서의 타일 접착

    우리나라는 골조품질이 거의 절망적이기에,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바탕면에 접착몰탈을 바르는 것이 더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오차 범위의 허용치를 넘어가고 있는 현장이 전국의 거의 모든 현장이라고 봐도 무방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바탕면에 요철쇠흙손으로 면을 만들 경우 마감면의 평활도를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기에, 자칫 하다가는 일부분만 붙어 있고 뒤가 떠있는 타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일 뒷면에 몰탈을 두껍게 발라서 눌러 붙이는 방식이 유효할 수 있기도 하고, 어찌 보면 이런 밑도 끝도 없는 현실에서 타일작업하시는 분들이 그나마 건전한 방식을 고민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그래야 타일 뒷면에 최대한 몰탈의 두께를 확보해야 눌러 붙일 수도 있고, 평활도도 맞추면서 그나마 탈락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거기에 더해서 계절별 온도/풍속 등에 따른 오픈타임의 조절을 현장에 계신 분들이 숙지를 하고 일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도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인지라, 이는 꼭 타일만의 문제도 아니다. 우리나라 현장은 근본적 해결은 도외시하고 그 뒤의 모든 문제를 마감 공사하시는 분들께 전가를 하고 있는 시장이기에 그렇다.

    그러므로 바탕면에 접착몰탈을 바르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고, 정의된 규정이기는 하나,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타일 뒷면에 접착몰탈을 바르고 눌러 붙이는 것이 차선이지만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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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가야, 부산 신흥 주거타운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 부산일보

    힐스테이트 가야, 부산 신흥 주거타운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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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특공, 30일 1순위 청약

    중소형 위주 총 487가구 분양

    도시철도 등 교통 편의성 탁월

    초·중·고·학원 교육환경 우수



    현대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가야’를 공급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 84㎡, 406가구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76·84㎡ 81가구다.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라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 해당 단지의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가야’를 공급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 84㎡, 406가구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76·84㎡ 81가구다.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라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 해당 단지의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197, 197-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1·2단지 총 487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 84㎡, 406가구 규모이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76·84㎡ 81가구다.

    1단지의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03가구 △84㎡B 175가구 △84㎡C 28가구다. 2단지는 △76㎡ 21가구 △84㎡D 30가구 △84㎡E 30가구가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달 14일에는 1단지 당첨자 발표, 15일에는 2단지 당첨자 발표가 계획됐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27~29일이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부울경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전체 물량이 전용 85㎡ 미만으로 구성된 만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경우에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 또한 아이맘 부산 플랜 적용단지로 다자녀 가구와 신혼부부 일부 세대의 경우에는 특별공급 제도를 통해 분양금액의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브랜드 파워·차별화된 설계

    힐스테이트 가야는 설계와 상품성에서 높은 완성도로 선보일 전망이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3~2024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3~2024년 연속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주거 브랜드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9월까지 78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1단지에는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남향 위주 배치로 탁 트인 동 간 거리로 쾌적한 일조와 조망을 확보했고 내부는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2곳, 안방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 양방향 신발장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1단지 지하에는 세대창고가 별도로 마련돼 수납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현대건설이 제안하는 유상옵션 ‘컬렉션’을 비롯해 유럽산 대형 포세린 타일, 시트판넬 등 여러 맞춤형 유상옵션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1단지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H 위드펫, GX룸, 탁구장, 스튜디오, 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등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있다. 2단지에는 피트니스와 관리사무소가 마련된다. 각 단지에는 쾌적함을 더하는 다양한 조경도 도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 가구에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거실, 주방 및 복도에 적용된다. 이는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 구조다.

    이 외에도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도 도입된다. 마이 힐스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힐스테이트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우수한 정주여건에 개발 호재까지

    힐스테이트 가야는 뛰어난 교통편의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먼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이를 통해서는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으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다.

    인근에는 KTX-이음열차인 중앙선(부전역~청량리역)과 동해선(부전역~강릉역)이 연달아 개통된 부전역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과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특히, 부전역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추가 개통(예정)과 함께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KTX 경부선(청량리역~서울역) 등의 정차를 추진해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어서 교통편의성 확대도 예상된다.

    또한 차량으로 이동 시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의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수정터널을 통해서는 부산의 미래 해양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북항 일대로 손쉽게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교통편의성 외에도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겸비하고 있어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먼저 반경 1km 이내에는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다. 인근 개금역 주변에는 신생 학원가가 조성되면서, 교육 여건은 더욱 좋아졌다.

    단지 자체가 부산의 핵심 상권인 서면과 인접해 쇼핑, 문화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등 전통시장의 이용도 편리하다.

    의료 인프라로는 부산보훈병원, 인제대백병원 등 대형병원이 자리해 있고, 대규모 의료기관이 밀집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가 가까워 의료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힐스테이트 가야 주변으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미래가치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가야대로 일대는 브랜드 건설사 중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이미 입주한 브랜드 단지들과 함께 이번 힐스테이트 가야, 가야 1구역, 가야 4구역, 가야홈플러스 주상복합개발 등의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1만여 가구가 거주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인근에 도심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부산시는 해당 부지를 4차 산업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도심권 혁신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공공·문화 시설을 갖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4차 산업 허브로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입지 여건과 함께 단지는 산이 많은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평지에 자리 잡은 아파트는 이동이 편리하고, 겨울철에는 경사지 대비 빙판길 안전사고의 위험이 낮다. 또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조성도 수월하고 단지의 일정한 높낮이로 일조권이나 조망권의 편차가 적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에서 보기 힘든 평지 입지와 초역세권이란 입지적 장점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 넉넉한 수납공간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고루 갖춰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가야의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디자인
    식스 센시스 교토, 일본의 새로운 럭셔리 호텔, 2024년 4월 오픈(4K 풀 투어)

    식스 센시스 교토, 일본의 새로운 럭셔리 호텔, 2024년 4월 오픈(4K 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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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23일에 오픈한 교토의 새로운 럭셔리 호텔, 식스 센시스 교토를 살펴보겠습니다.

    식스 센시스 교토, 일본의 새로운 럭셔리 호텔, 2024년 4월 오픈(4K 풀 투어)

    2024년 4월 23일에 오픈한 교토의 새로운 럭셔리 호텔, 식스 센시스 교토를 살펴보겠습니다.

    ■호텔 정보

    호텔 이름: 식스 센시스 교토

    주소: 605-0932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묘호인마에가와초 431

    오픈: 2024년 4월 23일

    설계 및 시공: 시미즈 주식회사

    설계: BLING Design Group

    층수: 지상 4층, 지하 2층

    객실 수: 81개 객실(스위트 8개 포함)

    객실 유형: 디럭스 스위트 가든(88제곱미터/947제곱피트)

    가격: 271,000엔/1,698달러(세금 포함)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정오

    접근성: 게이한 본선 교토역에서 차로 7분 도보 13분 시치조역,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75분

    주변 관광 명소: 묘호인, 도요쿠니 신사, 산주산겐도, 교토 국립 박물관, 기요미즈데라

    공식 웹사이트: https://www.sixsenses.com/en/hotels/

    ・시설

    Sekki: 교토의 현지 재료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엄선된 재료로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Nine Tails: 숨겨진 비밀 칵테일 바

    Sushi Oga: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스시 애호가들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할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스시 레스토랑

    Six Senses Spa: 트리트먼트 룸 4개(더블룸 1개, 싱글룸 3개, 남녀별 욕실 시설, 사우나, 실내 수영장, 헬스장, 요가 스튜디오)

    Alchemy Bar: 천연 재료를 사용한 실습 워크숍을 개최하는 시설

    Earth Lab: 호텔의 지속 가능성 활동과 지속 가능한 이니셔티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거점

    ■식스 센시스

    식스 센시스는 1995년에 설립된 호텔 브랜드입니다. 창립자는 소누 쉬브다사니이고, 첫 리조트는 몰디브의 소네바 푸시였습니다. 창립 이래 자연 럭셔리 리조트의 선구자로 알려져 왔습니다.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실천을 통해 숨 막힐 듯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인 지역에서 지역 사회와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호텔 운영을 실현했습니다.

    식스 센시스는 2012년에 미국 투자 회사 페가수스 캐피털에 매각되었고, 2019년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HG)에 매각되었습니다. 현재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HG)의 산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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